안녕 하세요. 저는 연극하는 권혁기입니다.
이준호선생님께서 초대해 주셔서, 귀한 차와 차에 관한 소중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근본이 차보다는 곡차가 더 가까운 사람이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기 유창식 선생님 그림을 몇 점 올립니다.
지금까지 유선생님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자리는, 일하는
자리보다, 술자리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직업상 분류에도, 술을 가까이 하는 것이 죄스럽지 않은 점도 있고, 또한 가는 방향도, 사는 동네도 같은 곳이니, 어찌 유선생님과 술자리가 없겠습니까?
두 사람 다 의상이 노숙자 같으니, 수퍼 앞에서 낮에 막걸리 한 잔 하여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같이 한 일이 끝내거나, 특별한 날에, '조금마한 정성'이라 말씀하시며 주신 소중한 그림이 몇 점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준호 선생님의 차방에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주 만나요.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권혁기
첫댓글 권샘 반가워요.
이곳에서 만나네요.
그림도 넘 멋지고.....
그제 차한잔하며, 급 모의를 했습니다. 이곳에 유선생님 갤러리를 열어드리기로....., 형님도 얼릉 올리셔요! 운영 갤러리
안녕하세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