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김석필내과 원장 장학기금 1천만원 쾌척


아름다운 이야기 한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2013.12.17(화) 전 모교 교장으로 재직하셨던 14회 양근환 선배님께서 이병수회장에게 아주 훌륭하고 기쁜 일이 있다며 전화를 하셨다. 집 근처 22회 동문이 운영하는 김석필내과의원에 진료차 방문하였는데 평소 친분을 쌓아온 김석필원장 부인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며 며칠전 받아본 보문회보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는게 아닌가?
보문가족의 한사람으로서 보문회보를 받아본 순간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남편인 김원장님과 함께 회보를 한장 한장 넘기던중 보문장학재단이 설립되어 많은 동문들이 동참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을 보고 감동을 받아 우리도 후학들을 위해 좋은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마침 양근환교장선생님께서 병원에 오셔서 장학기금 기탁에 대하여 상의를 드렸다고 한다.
양근환선배님께서는 바로 이병수회장께 연락을 하게 되었고 회장께서는 좋은 일은 그 뜻이 따뜻할때 바로 실천하는게 좋다는 생각에 장학재단 박승규상임이사와 김덕기사무총장, 이종형사무차장 그리고 양근환선배를 모시고 당일 오후 4시에 병원을 방문하여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받게 되었다.
22회 김석필동문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좌부터
이병수(16회), 김석필(22회,김석필내과원장, 동구 가양동 소재), 양근환(14회), 박승규(18회), 이종형(25회), 김덕기(2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