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는 말 그대로 홍차에 우유를 넣은 것을 말합니다.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고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먹는 차음료중에 하나라서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물을 넣고 팔팔 끓인 후 홍차(아쌈을 추천)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우유를 넣고 다시 살짝 끓인 후(온도가 너무 높으면 단백질막이 생기니 우유넣고 오래 끓이면 안됨)
불을 끄면 완성되는 방식이 있고 아님 그냥 홍차를 우려낸 후에 우유를 약간 넣은 방식도 있습니다.
그외 아래와 같은 방식도 있고 커피메이커로 만드는 방법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중에 하나를 소개해봅니다.
(커피)드립용 주전자가 없을 경우 물줄기가 얇게 나오는 주전자를 추천합니다.
밀크티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 : 설탕(없어도 되지만 밀크티는 약간 단맛이 나야 맛이 더 좋음),
스트레이너(아주 촘촘한 걸름망도 가능), 압끼빠산드 아쌈CTC(아쌈 잎홍차도 괜찮음/
아쌈은 인도아쌈지방에서 나는 홍차를 말함), 우유, 컵, 드립용주전자(혹은 물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주전자)
컵안에 베이스로 우유에 설탕을 넣고 먼저 채워줍니다.
(우유는 컵의 1/3~1/4 정도 채우세요. 설탕은 기본 1티스푼
달달하게 먹을려면 2티스푼)
드립용 주전자로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서 아쌈CTC가 충분히 우러나도록 합니다.
천천히 부어주는 것이 중요.
빨리 부어도 되지만 연하게 추출됩니다.
밀크티를 만들땐 홍차를 약간 진하게 우려내는 것이 중요
(비율은 아쌈 CTC 1티스푼, 물 200CC 기준 / 재탕도 가능)
완성된 밀크티입니다.
무척 간단하고 편리하게 밀크티를 만들어먹는 방법입니다.
출출한 오후나 아침 안먹고 출근했을 경우 먹으면
카페인으로 인해 잠이 깨고 적당한 요기가 되어 좋습니다.
그외 다과, 빵, 케익등하고도 마리아쥬가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