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종친회 정기총회(40회)

[鶴田/根重]

김제시종친회 정기총회(40회)

지난 4월 2일 10:00 광산김씨김제시종친회(회장 金善裕)에서는 2015년도 정기총회를 전북도종친회 회장단 및 인근 시 ·군종친회 임원진들과 읍 ·면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일가 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날 김제시 종친회관 2층에서 식전행사로 실버악단의 흘거간 옛노래와 가야금 병창을 들은 후 김영희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전 덕수회장의 내빈 소개와 시경(우석대 3년),용희의 자(우석대3년)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고 회장인사.춘석상임고문, 철완 고문의 격려사,고창종친회 화현 고문의 격려사로 이어져 1부 행사를 마치고 2014년도 경과보고,회계 감사보고,결산보고에 이어 2015년도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확정한 후 오찬장인 용덕부회장의 고희연에 들려 실버밴드 악단의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준비된 만찬을 즐겼다.

선유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여러 일가 어르신들에게 정초인사를 드리지못하였다며 큰절로 세배를 한 후 "날씨 화창한 가운데 도종친회 춘석 상임고문님을 비롯 시군에서 제 40회 김제시종친회 정기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하신 인근 시군 임원진과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신 일가님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금년 장학생 선발에서 아들과 딸의 자녀 1명씩을 선발했다"하고 "앞으로도 일가화합과 남녀평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것이며 김제문화원장과 도문화원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지만 김제와 전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산김씨의 위상과 일가화합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