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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12구간 (아화리 경부고속도-땅고개) .....
▽ 구룡산부터 팔공, 보현까지 파노라마 .........건드리면 커짐....
- 산행거리 : 17.59Km + 접속 1.3km .......(오록스맵 상의 거리)
- 산행시간 : 7시간 12분 + 접속 15분포함 ....
- 일정 : 2014년 11월 22일(토요일) - 1일차
- 집 출발(0405) - 서울역발(0510) - 신경주역 착(0725) - 아화초교(0820) - 준비
- 아화초교 로터리출발(0825) - 경부고속도로 토끼굴(0842) - 909지방도(0913)
- 간식(0927~0937) - 495.7봉(1027) - 비슬지맥 분기봉(1102~1114) - 사룡산 685.5△(1122)
- 비슬지맥 분기봉(1127~간식~1147) - 우라생식마을(1152) - 숲재 생식마을입구(1216)
- 715.7봉(1252) - 헬기장(1333~간식~1349) - 760.2봉 산불초소(1359) - 독고불재(1422)
- 651.2봉(1446) - 임도(1535) - 땅고개 20번국도(1553)
- 땅고개 발(16:10경) - 건천시장 언저리 식사 및 숙박(1630 ~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맑고 하늘은 푸르고, 바람이 많았고 연무가 끼었다 ...
- 초반은 편안한 등로로 이어지고 사룡산 원당골언저리부터 전망바우까지 급하게 올려붙이고 ....
독고불재에서 651봉 오름이 까탈스럽긴 했다만 고랭지부터 간간히 가시나무들이 잡아채다 ...
- 강우량이 적은지역이라 골골마다 작은 호수들이 많았다 하겠다 ....
- 전망대바우, 비슬분기봉과 부산을 지나 산불초소는 조망이 좋더라 ...
- 651봉의 영남채석장에서 소음과 먼지 많이 나더라(독고불재의 소들은 괘안나 모르것어...?)
- 교통비 및 경비 : 15~16일(토~일요일)까지 경비
- 서울역→신경주(40,000) - 울산→서울역(43,400+4,300) - 숙비(30,000) - 주류외(5,210)
- 서울 버스,전철(1,050+1,050) - 경주버스(1,150+1,150+1,150) - 막초(1,300) - 22일저녁(9,000)
- 23일 아침식사(5,000) - 땅고개택시(13,200) - 23일저녁(10,000) - 과일 몇 개(감,사과)
- 코레일 간식(2,600)
-----------------------------------------------------------(합계 – 169,560원)
- 교통편 : 경주시금아버스 : 054-742-2691~3 문의요망
- 아화고개, 아화리 경부고속도로 방면(약 20분간격으로 차량이 많이 있음)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300, 301, 301-1, 303, 304, 305번 이용 아화초교에서 하차
건천을 경유하여 아화리 아화초교 사거리에서 구간을 도보로 들어가면 되겠다 ...
- 땅고개 방면 : 경주역→건천→산내방면 차량(355, 350번 이용) 하루 28회 운행
땅고개 첫차(355번 경주역 : 0600 출발 건천시장에 0620분에 도착→10여분 후 땅고개 도착)
- 운문령 : 1750분에 운문령에 도착하여 언양으로 간다했는데 확인 못함(확인요망)
▽ 낙동정맥 전체도 진행구간 .........
▽ 구간 전체도 .........
▽ 구간 상세도 .........
▽ 구글어스에서 내리다본 .........
▽ 고도와 거리 .........
▽ 통계 .........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으로 낙동에 드가기로 했다 ...
이제는 교통이 많이도 편리해저 맘이 한결 가볍다 ...
경주까지 심야버스타고 가나 0510발 KTX를 타고가나 경비차인 7천원 정도다 ...
심야고속 타면 두어시간 개떨 듯이 떨다 아침묵고 들머리에 들어야 되고 ...
그리 하다보면 남는 장사도 아니다 ....
구간이 조금 짧은 편이라 집에서 잠 푹자고 0510발 KTX로 신경주역 내려 아화리로 들어가도 되겠다 ..
저녁에 주섬주섬 준비하여 챙겨놓고 있자니 뭐라 그런것도 아닌데 안의해 눈치가 뵈더라 ...
그래도 시간은 간다 ...
버스도 첫 버스로 서울역에 내려 승차권을 보니 입석밖에 없다한다 ...
잠깐이니 그저 그런대로 ~~
그리곤 차량 입구 의자에 앉아 경주까지 갔구만 ...
여기앉아가나 저기 앉아가나 ...
신경주역사에 내리니 기온이 쌀랑하더라 ...
광명 삼거리에 내려 아화초교 드가는 300번대 버스로 환승하다 ...
여기서도 환승이되다보니 교통비도 절약되구만 ...
버스는 사나리를 들어갔다 나와 지구대가 있는 아화초교 사거리에 내려주더라 ...
막걸리 한병 준비하고 ....
▽ 신경주역사 .........
▽ 버스타러 .........
▽ 승강장에서 .........
▽ 신경주역사 버스노선 .........
▽ 까마귀 겁나 많더라만 한차례 지나가고 박았구만 .........
▽ 광명삼거리 버스편들 .........
▽ 광명삼거리 승강장 .........
아화초교 사거리출발(0825)
사거리부터 오룩스맵을 켜고 출발이다 ...
지난주 나왔던 골목길 따라 경부고속도로 토끼굴까지 들어가다 ...
토끼굴을 지나 우측으로 마루금이다만 마을길 따라 만나는 곳까지 가다 ...
좌측으로 조남지라는 작은 호수가 나오고 올라가니 마루금하고 만나구나 ...
▽ 아화초교 사거리에 내리고 .........
▽ 지구대도 있어 .........
▽ 토끼굴을 향하여 .........
▽ 통과 .........
▽ 저 위가 마루금이여 .........
▽ 우측 옆으로 금오산이 따라오다 .........
▽ 저 앞으로는 사룡산이라 .........
▽ 여기서 잠시 한숨돌리며 .........
작물을 다 거두고난 논에는 짚동가리들만 포장되어 발효가 되고 있어요 ~~
우측으로 금오산 줄기가 따라오고 가야할 방향 저 앞으로 사룡산이 보이더라 ...
주변으로 작은 호수들이 몇 군데가 있어 태공들이 낚시도 하고 ....
▽ 금오산 줄기 다시 돌아보고 .........
숲으로 드니 길은 좋더라...
아직은 나즈마한 지역이라 굴곡은 없어요 ...
909지방도를 효리고개라 할까나 ... (0913)
아래 도로가 보이더라만 잠깐 좋은길로 직진하다 돌아와 도로로 내려가다 ...
잡목 헤집고서 ...
사룡산가는 이정목도 설치가 되어있고하데 ~~
▽ 효리고개라 해야할까 .........
▽ 지방도가 지나더라 .........
▽ 저서 내려오다 .........
▽ 들머리로는 사룡산, 구룡산까지 안내도가 있고 .........
▽ 길이 좋아 .........
간식(0927~0937)
바람 잔잔하고 햇빛 따사로운 무덤가에 앉아 간식 묵고가다 ...
새벽밥 묵고 나왔으니 벌써 배고프데 ~~
막걸리 한잔에 만두 맛나게 묵었구만 ...
좋은 길 따라 마구 걸었어 ...
언제나 이만큼만 하면하고 생각했구만 ...
▽ 사룡산으로 향하다 .........
▽ 간간히 나타나데 .........
▽ .........
▽ 등로는 좋았어 .........
▽ 실실 오름길이라 지나온 길 박아보다 .........
495.7봉(1027)
편한 생각도 잠시 ...
조금씩 땀나게 올려붙이더만 ...
올라오니 옆으로 오봉산이 내가 오봉산입네 하고 봉우리를 자랑하고 서있고 ...
돌아보니 지난구간의 어림산과 관산이 희미하구나 ...
그러며 열심히 오름짓을 했구만 ...
전망대 바우에서 한동안 조망을 즐기고 ....
▽ 좌로 오봉산 보이다 .........
▽ 지난구간 관산과 어림산 보이다 .........
▽ 사룡산 쪼끔 남았다 .........
▽ 바우도 있고 .........
▽ 채악산과 뒤로 팔공산이 보이다 ......... 아래는 고속철로가 관통하다 ...
▽ 비슬지맥 구룡산 ......... 사룡산, 구룡산 하면 12마리 룡이구나 ....쩝 ...
▽ 능선 사이사이 물 저장하는 작은 호수가 많아 .........
▽ 강수량이 부족한 지역이라던디 그래 그런갑다 .........
▽ 보현산 보이다 .........
▽ 구룡산부터 .........
▽ 구룡산부터 보현산까지 돌리보다 .........
▽ 팔공산 당겨보고 .........
▽ 연무가 없더라면 좋았겠구만은 .........
▽ 보현산도 당겨보다 .........
▽ 구룡산 멋드러지다 .........
▽ 부처손이라 하던가본디 .........
▽ 봐도 봐도 시원스럽다 .........
▽ 보현산 당겨보다 .........
▽ 팔공산도 당겨보고 .........
▽ 조망바우 였던가보다 .........
비슬지맥 분기봉(1102~1114)
그렇게 올라 비슬지맥 분기봉에 서다 ...
시간도 많이 남을 것 같고 하여 사룡산 방면으로 가다 분기봉 내림길에서 우측으로 산불초소 만나다 ..
초소에 근무하는 분과 10여분 이러니저러니 하며 이야기하고 ...
사룡산을 향하다 ...
좌측으로 우라생식마을의 민가가 보이다 ...
▽ 비슬지맥 분기봉 .........
▽ 이모저모 .........
▽ .........
▽ 산불초소에서 바라본 보현산 방면 .........
▽ 팔공산 방면 .........
▽ .........
▽ 구룡산은 참으로 멋지다 .........
사룡산 685.5△(1122)
굴곡 별반없는 사룡산에 서다 ...
산정에는 음택이 있고 ...
분기봉으로 향하다 ...
▽ 사룡산 풍경 .........
▽ 정상석이 3개네 기왕이면 4개면 우짤까 ......... ?
▽ 사룡산 풍경 .........
▽ 우라생식마을 .........
비슬지맥 분기봉(1127~간식~1147)
다시 분기봉으로 돌아와 초소의 감시인과 간식 나눠먹고 ..
막걸리 한잔하라니 극구 사양하데~~
하여 혼자 한잔하고 만두 마저묵고 일어섰구만 .....
오늘 거리도 짧고 하여 이리 한가하구나 ...
내림 길에 우측으로 우라생식마을이 자리했더라고 ...
▽ 분기봉 다시 돌아와서 .........
숲재 생식마을입구(1216)
마을 입구에는 표석이 서있고 우측 아래로 중리마을이 보이다 ...
길 건너 기원정사 표석이 있는 임도를 따라 오르다 ...
임도 끝으로 기원정사 정문 좌측으로 마루금은 이어지다 ...
▽ 우라생식마을 만나고 .........
▽ 생식마을 이모저모 .........
▽ .........
▽ .........
▽ .........
▽ .........
▽ .........
▽ .........
▽ .........
▽ .........
▽ 그 마을 .........
▽ .........
▽ .........
▽ .........
▽ .........
▽ .........
▽ 생식마을 표석 .........
▽ .........
▽ 아래 중리마을 .........
▽ 임도타고 오르다 .........
715.7봉(1252)
빡신 오름길에 가시덩쿨이 간간히 옷깃을 잡아당기다 ...
별 표식이 없는 산정에 서고 부근은 고랭지채소밭이구나 ...
저짝 능선에서는 작업하는 사람들이 보이다 ...
채소밭 옆길을 따라 한동안 나아가다 ...
산성터였던지 돌무더기들과 흔적들이 많더라 ...
그 넘의 뱃속에서는 또 먹을걸 달라 아우성이다 ...
▽ 기원정사 좌측으로 .........
▽ 고랭지 채소밭 .........
▽ 오봉산과 뒤로 건천과 어림산 방면 .........
▽ 오봉산 .........
▽ 오봉산이 올록볼록하구나 .........
▽ 단석산과 우로 백운산과 고헌산이 보이다 .........
▽ 백운산과 고헌산 .........
▽ 고랭지밭 .........
▽ 저뒤가 단석산 .........
▽ 성터 .........
▽ 복구는 안되나 .........
헬기장(1333~간식~1349)
햇볕 따사로운 헬기장이 있기로 자리깔고 앉았다 ...
남은 막초 한잔하고 과일 한 개 묵고 ...
자리털고 일어섰다 ...
▽ 헬기장 만나고 .........
▽ 안테나와 하늘 .........
▽ 푸르구나 .........
▽ .........
760.2봉 산불초소(1359)
헬기장 바로 옆에 산불초소가 있더라 ...
강세이 3마리를 기르며 산림감시 하나보더라고 ...
감시원과 또 잠시 잡담을 나누고 쉬다 내림길을 내려가다 ...
멀리로 영남알프스가 연무에 아스라이 보이더라 ...
▽ 청천봉이라데 ......... 산불초소 있더라 ....
▽ 단석산 보이다 .........
▽ 백운산과 고헌산, 우측으로 문복산 보이다 .........
▽ 고헌산, 문복산과 우로는 운문산 방면이 희미하다 .........
▽ 달둥이 산으로 가는 능선인갑다 .........
▽ 아래는 산내면 .........
▽ 옛적에 저가 학교의 분교가 있었다데 .........
▽ 마구 파묵고 있구나 .........
독고불재(1422)
툭 떨어져내리는 내림길을 내려왔더니 민가와 농장이 있더라 ...
좌측으로는 채석장이라 돌깨는 소리가 여간 시끄럽다 ...
농장에는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더라만 시끄럽지도 않는가 덤덤하다 ...
▽ 독고불재 농장 .........
▽ 소들이 풀은 뜯더라만 채석장에서 들리는 소리가 크데 .........
▽ 캠핑장도 있구만 .........
▽ 장소도 좋긴하더라만 채석장 소리가 크더라 .........
▽ 저위는 지나온 능선길 .........
651.2봉(1446)
그 오름 빡시구나 ...
잠깐이나마 개거품 물고 올라섰다 ...
이제는 땅고개까지 여유로운 길만 남았구나 ...
너무 빨리가는거 아님 하며 진행하다 ...
좌측으로 단석산의 미끈한 몸매와 골격들이 보이다 ...
낙엽송의 누런 빛깔이 좋아보이더라 ..
임도(1535) 가로지르는 임도 만나다 ...
▽ 651.2봉 .........
▽ 그 점 .........
▽ 단석산 좌로 보이다 .........
▽ 굴곡이 멋지다 .........
▽ 단석산 건천 방면 .........
▽ 임도에 내려서고 .........
▽ 396.9봉 삼각점 .........
▽ 그 안내 .........
땅고개 20번국도(1553)
차량이 간간히 다니는 땅고개에 내려서다 ...
버스가 산내면으로 자주 다니므로 건천 나가는 일은 쉬워보이다 ...
땅고개 휴게소가 있고 낼 들머리 확인하고 ...
꼬챙이 갈무리하고 ...
▽ 땅고개 내려다 보이다 .........
▽ 산내면 표석 .........
▽ 저짝도 .........
▽ 땅고개 휴게소 .........
▽ 폰으로도 박아보고 .........
▽ 담구간 들머리 .........
▽ 내려와서 버스 기다리다 .........
잠시 앉아있으니 버스가 넘어오데 ~~
하여 10여분 만에 건천시장입구에 내리다 ....
언저리에서 찜질방도 있고 모텔도 있더라만 어수선할까 싶어 여관을 찾아봤다 ...
시장 언저리에서 저녁묵고 천주교회 뒤편으로 여관이 있기로 들어가 하룻밤 유하다 ...
개운하게 씻고 ....
저녁에 묵을 맥주 한병하고 낼 묵을 막초 두병 농협슈퍼에서 구입하고 ...
일찍 잠자리에 들었구만 ...
도중에 솔향기님으로부터 전화가 와 잠시 깨었다 도로 잠에 들다 ...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다 ...
2014년 11월 28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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