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픈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상식을 정리해 봅니다.
모든 경우 의사와 상의함이 옳겠지만 그럴 시간 여유가 없거나 할 때 참고 바랍니다.
1.제일 흔한 경우로 매운 것을 많이 먹었을 때
이때는 우유를 먹고 나면 쉽게 낫는 경우가 많다.
2.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고 찬물을 먹을 때
이런 경우는 배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약한 경우는 약간의 설사로 이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물론 심하면 설사를 멈추는 약을 먹어야 한다. 왠 만한 상비약으로 치료가능하다. 예방책으로는 기름진 음식을 먹고 설사가 나는 사람은 절대 찬물을 먹지 말고 따뜻하거나 미지끈한 물을 먹으면 설사하는 경우가 거의 없게 된다. 기름기에 찬물은 쉽게 배탈을 일으키게 된다.
3. 술먹고 배아플 때
우선 술 속에 들어 있는 좋지 않는 성분 때문에 배가 아플 수 있다. 특히 술을 먹고 고기를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인 체질 차이도 있겠지만 술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안주인 고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술 속의 사카린이나 나쁜 알콜 성분, 고기속의 연육제 등이 문제가 되어 배가 아플 수 있다. 그리고 과음은 배탈과 두통을 부르기 마련이다. 체질적으로 술이 안맞는 사람은 절제할 수 밖에 없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 낫게 된다. 사람에 따라 차나 커피 유자차 등을 마시면 치유 되는 경우도 있다.
4.체 했을 때
체 했을 때 배가 아프면 소화제등 체할 때 먹는 약을 먹거나 토하게 되면 낫게 된다. 물론 심하면 의사에게 갈 수 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배만 아프지 않고 옆구리나 등 쪽 까지 아픈 경우다.
출 때 찬 고기나 찬 음식을 먹으면 쉽게 체하니 조심해야 한다. 음식을 꼭꼭 오래 씹어 먹는 습관을 가지면 절대 체하지 않는다.
5.배와 옆구리 등쪽이 모두 아플 때
이 경우는 단순히 배탈이나 체한 것이 아니다. 콩팥이나 쓸개(신장이나 담)에 문제가 발샣했을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지나면 괜 찮아 지다가 다시 아프기도 한다. 그 통증이 장난이 아니다. 담이나 신장에 염증이 있거나 돌이 박혀 있는 경우 일 수 있다.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신장과 담의 통증은 참기가 매우 힘들고 엄청난 고통을 주니 이때는 종합병원 응급실로 직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진단은 응급실에 가도정확한 진단까지 초음파 좔영 등을 해야 함으로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6.자주 배가 아플 때
코게 아프지는 않지만 자주 배가 아프면 만성 위궤양이나 장염 등을 위심해 보아야 한다. 암 발생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위 내시경 등을 받아 보아야 한다. 아무 이상이 보이지 않고 아픈 경우는 신경성일 가능성이 크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것이다.
6.잘 때 배가 아프고 트림이 나면
위 궤양 뿐 아니라 식도 쪽의 역류 가능성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식도에 염증이 있거나 암 증상이 있어 역류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위에도 영향을 주는 겨우가 있으니 밤에 잘 때 배나 식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식도 역류 현상이 없는 지를 검사해 보아야 한다.
7. 특별한 경우 갑자기 배가 아픈 경우
독성 물질이 위에 들어 갔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농약 성분이 남아 있는 야체등을 먹으면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날 때가 많다.
바삭바삭한 과자 등을 먹어도 배가 아픈 경우가 있다. 과자에 들어 있는 좋지 않는 성분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다. 불량 식품에 의한 식중독이 원인인 경우도 그렇다. 특히 몸에 붉은 반점 등이 생기면서 배가 아프면 식중독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공복에 약을 먹으면 배가 아픈 경우가 많다. 거의 모든 약은 식후 30분 정도에 먹어야 한다. 빈속에 약을 먹으면 어떤 약도 부작이 따르고 배가 아픈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약을 먹으려면 약간의 음식이라도 든 후 먹는 것이 좋다.
8.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 배가 아플 수 있다. 제일 흔한 경우 조미료 알레르기다. 이 경우는 식사 후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게된다. 비록 조미료를 넣지 않는 음식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이미 기초 재료인 된장이나 간장에 조미료가 가미되어 있음으로 이로 인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게속 먹을 때눈 괜찮은데 한참 우유를 먹지 않다가 어쩌다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우유의 경우는 특수 체질로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게속 먹으면 알레르기 현상이 없어진다.
9. 기타
여성의 경우는 생리관련, 또는 임신으로 인한 구토나 배아픔의 현상이 올 수 있다.
참으로 배가 아픈 요인은 다양하고 만병의 초기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