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칠곡운암지☆
위치: 대구 북구 구암동349
운암지는 1998년 4월에 연못 위쪽에 자연형태적인 수변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친환경적인
면모를 가췄다.
논.밭이였던 구암동 들판지역이 칠곡3지역 택지개발로 신시가지로 변모하면서
관계시설로는 이제 무용이 된 운암저수지를 중심으로 함지산 일대를 공원화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산책로 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저수지는 수련으로 꽉 찬 연지(蓮池)가 되었으며 정자도 설치되어 아래지역 노인들의
쉼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싱그러운 수련도 구경할 겸 뒷쪽의 함지산을 트랙킹하는 코스로 잘 조성되어 있다.
연못 전체에 서식하고 있는 연꽃 대부분이 백련과 '엘리시아나' 수련인데 벌써 철이 지나
마른 연밥으로 대부분이 변했다.
북구청에서 공원화하면서 가꾼 흔적이 역력하며 운암지를 중심으로 주변 함지산과 야산
산책로를 조성하여 공원으로서의 면모을 충실히 하고 있다.
우선 못 전체가 연잎으로 덮혀 록색에서 풍기는 전경이 시원함을 안겨 주고,녹음이 짙어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쉼터인듯 하다.
대구시내에서 가는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2.28공원 맞은편에서 427번. 대구역 시민회관 앞에서 708번 버스를 타고 구암네거리
못 미쳐 내려, 운암중학교 방향으로 계속 10여분 도보로 가면 운암지가 보인다.
운암지 위치
연못 입구에 새워진 입간판
꽉 찬 연잎으로 마음이 시원한 느낌이다.
꽃은 철이 지났고, 열매가 탐스럽다.
래방객들이 던저 주는 인스탄트 식품에 길들여 진 비둘기들이 나란히...
늦게 핀 수련이 붉은 입술을 내 보이고 있다.
꼬마들이 던저 주는 먹이로 못에는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우글 우글...
지역 노인들의 쉼터인 정자
연밥의 향연
수변공원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
함지산은 오르지 못하고 수변공원만 돌아 보고 귀가하다.
수변공원 자리에 설치된 안내도
함지산 정상으로 올라 가는 산책로가 많아 가벼운 등반의 최적지다.
함지산
칠곡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최적의 산책로.
♬최진희'카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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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러 번 가본 공원이지만 사진으로 다시 보게 되니 더 멋이 있고 기회있을 때 마다 계속 가고픈 곳이랍니다.
샘가까운거리에,믓, 운암지, 연,연밥의향연,연잎차,정자 비둘기도조각인줄만병공연하면일텐데여름의끝가을맞이수련카페에서보이나
조용시원한산책로
아직 가보지는 못했는데 시간이 되면 한번 가보리다. 좋은 곳같아 보입니다.
좋은자료.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단장님! 운암지 답사하셨군요. 운암지 옆으로 올라 함지산을 약 2시간 예정으로 기분좋게 오르내릴 수 있는 참 좋은 코스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칠곡과 대구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이 서린 곳이라 감회가 남다르네요 우리 온사랑회원 등산 한번 계획 해도 좋을듯---,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들과 한 번 씩 다녀왔어요^^ 요즈음 통 못 가 사진을 보니 즐겁게 산책한 생각이 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