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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곡지맥(백두) 등곡지맥 2구간(착골재=>등곡산=>충주호(한강)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20 21.11.09 20:3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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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9 21:53

    첫댓글 부뜰운영자님! 천왕봉운영자님!
    등곡지맥 2구간으로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충주호, 청풍호, 단양호가 같은 호수를 말하는지요.
    염월지맥 끝지점의 남한강이 단양으로 내려가 제천과 충주로 가고, 충주에서 다시 백운지맥의 섬강 합수점으로 올라오는거네요.

    그 충주호에 빠지는 지맥이 갑산, 등곡, 천등, 계명 네개인가요?
    신선지맥은 충주호를 보긴하는데 빠지지는 않는가봅니다.

    지도를 보면 한눈에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지맥 끝에서 호수에 닿고 1시간을 되돌아 나와야 하니 등곡지맥은 +알파가 있네요.

    다음이 신선지맥이면 문경새재 마패봉에 올라야 하는데 충주 수안보 엽돈재 어디께서 오르나봅니다.
    대충 짚어보았는데 맞을려나 모르겠어요.^^

    암튼 두분이 차 두대 몰고 다님서로 알콩달콩 진도가 빠르기도 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10 10:01

    충주댐이 생기면서 충주호라 불럿는데요.
    제천땅인 청풍면이 제일많이 수몰되엇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천사람들은 청풍호라 부르고요.
    단양땅도 많이 수몰이 되엇으니 단양사람들은 단양호라 부릅니다.
    그때 당시에 우리집도 단양읍에 있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단양읍을 이주를하면서 신단양 구단양이란 말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금수지맥도 단양호로 떨이짐니다.

    신선지맥 접속은 계명지맥인 지릅재에서 시작하여 2km지점인 백두대간 마루금에 닿으면 계명지맥 분기점이고 1.2km진행하면 신선지맥 분기점에 닿습니다.
    이렇게하면 계명지맥을 시작할 때는 분기점을 생락하고 지릅재부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21.11.10 08:48

    운영자님 내외분 등곡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오르내림이 심한 등곡지맥 또 날머리가 거시기한 등곡지맥 고생하셨습니다~
    내외분께서 힘드시게 산행하신 산행기에 옛추억 되색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내외분 안.줄산을 항상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1.11.10 10:05

    어느 지맥이든 꼭 몇군데는 까칠한 곳이 있습니다.
    등곡은 내리막이 아주 안좋은 곳이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특히 충주호로 내려서는 길이 안좋았고요.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10 11:27

    하늘기둥님 도움을 받아 생각보다 수월하게 등곡지맥도 마무리를 하셨네요
    해발고도에 비해 까칠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등곡지맥이며 특히 마지막 장자봉 직전에서 충주호까지는 왕복을 해야 하니 더욱 힘들게 진행한 기억이고요
    늘 이정판을 설치하며 두 분이 차량 두대로 움직이시니 산행 속도는 느려도 지맥 진행 속도는 탄력이 붙는 듯 보입니다.
    늘 수고하심에 감사 드리며 다음에 진행하실 신선지맥에서도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1.11.10 13:57

    그렇습니다.
    하늘기둥님의 도움으로 여우목재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등곡지맥도 곳곳에 급오름에 급내림이 걸음을 더디게 했습니다.
    잡목이야 지맥이면 어디든 있는 것이지만 많은 낙엽에 급경사길은 가뜩이나 느린걸음에 힘들더군요.

    차량 두대 운행방식은 부부니까 가능한 일이구요.
    시간에 신경쓸일 없고 기다림이 없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차량만회수되면 모든걸 해결할 수 있게끔 갖추고 다니니 더할나위 없이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 21.11.10 14:56

    등곡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새벽부터 올라가 보지 않으면 안될 멋진 영상을 염치없이
    그저 앉아서 편하게 감상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즐겁게 잘 감상했습니다.

    매번 부러운 마음입니다.
    마음맞는 부부끼리 걸어낸다는게 그게 하늘이 내려주지 않고서야
    될수 없는 것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늘 꽃길같이 이쁜 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

  • 작성자 21.11.10 20:45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보아주시는 것 만도 감사하지요.

    그나저나 산에 들기 전에 맑은 하늘에 쏟아질 거 같은 별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걸 담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11 09:04

    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열어가십시오 ^^

  • 21.11.10 15:26

    오늘도 함께 하는 부부의 산행 모습을 멋지게 만나봅니다.

    차량 2대로 움직일 수 있어 부럽습니다.
    겨우니가 어서 커야 운전대 하나 맡길텐데...ㅋ

    점점 추워지니 컨디션 잘 유지하시고
    걸음걸음 응원 드립니다. 화이팅!

  • 작성자 21.11.10 20:50

    부부가 함께하는 산행도 멋지지만 부자가 함께하는 산행은 더 멋져 보입니다.

    저는 더위를 못이기지 추위 걱정은 안합니다.
    그런데 천왕봉이는 반대로 더위는 잘 이기는데 추위을 좀 탑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같이 해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10 20:52

    ^^
    보기 좋다니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 21.11.11 09:48

    그날 비슷한 시각에 서로 출발했었네요.
    등곡과 작약지맥길로...
    오르내림 경사도 심하고 요즈음 쌓인 낙엽으로 진행에 여간 만만치 않네요.
    등곡산 내려선 임도 지나 장자봉에서 159.5봉 쪽으로 내려서셨구요.
    제가 숙제로 받았던 표지판을 하늘기둥님이 나중에 수고해 주셨구요..
    강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하던 기억이 납니다.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11.11 15:04

    본줄기 쪽으로는 100m정도 내려가다가 너무 위험해서 다시 올라와서 159.5봉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쪽도 경사도는 만만치 않았지만 조심해서 내려가니 갈만했습니다.
    감사드림니다.

  • 21.11.11 22:57

    시작부터 가시잡목과 함께 하셨고
    후반에는 경사도 높은 오르내림으로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두 분의 합으로 즐거움으로 승화시킨 것 같습니다.

    동틀녘의 새틋한 풍경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고
    야미산 전후해서 펼쳐지는 주변 산들의 풍광이 죽여줍니다.
    이런 맛에 산행을 계속하게 되는가 봅니다.

    장자봉 내림길은 유념해 두었다가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려운 구간 무탈하게 마무리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11.12 07:54

    잡목이야 어느지맥을 가더라도 있읍니다만 야미산 직전까지 좀 길게 이여졌습니다.
    그래도 적절한시기에 날도 밝아지고 조망도열리고 가슴속까지 스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장자봉에서 충주호내림길은 어느쪽으로 가도 거기서 거기일겁니다.
    그냥편한 곳으로 내려서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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