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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기양지맥
지맥길 52.4(접속1.7/이탈)km/24시간9분
산행일=2024년12월28/29
산행지=기양지맥(김천시/상주시)
산행경로=상리고개(997번 도로)=>578.1봉=>
백운산(白雲山:631.3m)=>531.1봉=>463.7봉=>296.3=>
356.9봉=>산태백재(68번 도로)=>483.2봉=>537.1봉=>기양산
(岐陽山:704.8m)=>647.6봉=>수선산(修善山:682.6m)=>642.5봉=>
501.9봉=>442.3봉=>420.8봉=>506.4봉=>수정리고개(916번 도로)=>석거실
(912번 도로)=>452.3봉=>362.9봉=>379.8봉=>409.4봉=>329.5봉=>
주아현(注兒峴/24km.1박)=>345.3봉=>형제봉(兄弟峰:532.1m)=>
갈등고개=>433.8봉=>신산(神山:457.0m)=>435.6봉=>
33/59번 국도=>대현산(265.4m)=>212.8봉=>흰터고개=>
151.7봉=>169.3봉=>158.9봉=>원리고개=>
감천(甘川)/낙동강(洛東江)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41.5km/18시간14분
지난주말에 영암지맥을 마치고 다음날 기양지맥을 짧게나마
한구간해 두었기에 이번주에 1박 2일로 마무리 짓기로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금욜저녁 8시 쯤에 인천을 출발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에 들어서고 날씨가 추워지니
도로에 차가 많이 줄었음을 속도가 말해준다.
지난주에도 막힙없이 잘 달렸는데
오늘은 더 제 속도 이상으로 달린다.
출발 할 때 부터 한두개씩 보이던 눈발이 꾸준하게 내린다.
들머리에는 주차할만한 곳이 마땅 찮아서 3km 정도남긴
이화2리 마을회관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으니 11시가 조금 넘엇다.
바람이라도 피하고자 마을회관으로 들어 갔는데
비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이 있었다.
그런데 주차를하고 나니 눈발이 금새 멈추더라.
새벽 4시 반에 깨어보니 창문이 얼지 않았다.
오늘 영하 7도라고 했는데
예보가 빗나 갔다고 좋아하고 시동을 걸어보니
차량에 표시되는 온도는 영하 1도 이다.
산행복장을 갖추고 준비해간 떡으로 간단히 요기를하고
고갯마루에 올라 왔더니 일기예보가 빗나간게 아니었다.
바람도 쌩쌩불고 콧구멍이 쩍쩍 달라붙는 강추위다.
눈은 살짝 내리다 말은 정도다.
그래도 아이젠은 착용하고 올라간다.
위 쪽에는 분명 눈이 더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5분 정도 올라가니 내 닉넵이 박힌 응원글이 보인다.
그렇다 산패가 우리집에 있었는데
2년 전 엔 가 최상배운영자님께 보내준 생각이난다.
역시 위 쪽에는 눈이 좀 더 있다.
처음부터 꾸준히 올라서 578.1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578.1봉을 지나고도 점점 더 가파른 오름으로
등짝에 열이 후끈 할 때쯤 백운산에 올라선다.
정상석을 대신하는 목판이 세워져 있는데
이 산을 삼방산 이라고도 하나보다.
날도 어렴풋이 밝았고 기온은 더 내려갔는지
볼 때기가 시리고 바람이 매섭다.
원래 해가뜨는 시간이 가장 추운시간이다.
날이 추우니 부지런히 걸어서 531.1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면서 보니 좀 전에 지나온 백운산이 보인다.
좀체 조망이 안트여서 오늘도 일출은 못 볼줄 알았는데
이렇게나마 떠 오르는 인출을 본다.
바위를 만나고 올라보니 건너 편으로
지맥의 주산인 기양산이 웅장하게 보인다.
지나온 백운산도 돌아보고
이미 떠 오른 일출도 다시보고
가파르게 한참을 내려가고 안부에 내려서니
반바지님의 산태백재라는 코팅지가 걸려있다.
여기가 원래 산태백재 었나
그런데 463.7봉을 언제 지났는지 모르고 와 버렸다.
2주전에 앞서간 봉산악회
도비산님 산행기에서 산패확인을 했는데
기양산이 바로 앞에 보이지만 보이는 것은 직선 거리이고
빙 돌아서 가기 때문에 두 시간 이상 후에나 만날 수 있다.
산태백재 직전에 356.9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보니
식별이 안도는 삼각점이 있다.
지형도에는 없는 것을 보니 국가지리원 삼각점은 아닌가 보다.
내려서는 길이 애매하여 우측으로 내려서고
여기가 산꾼들이 부르는 산태백재 68번 지방도로가 넘어간다.
안내판에는 구미의 산 종주길을 소개한다.
논 둑으로 올라 섯더니 저수지가 있는데
지형도에는 산태백지로 표기되어 있다.
산태백지와 기양산을 담아본다.
벌목지로 올라서며 지나온 백운산을 돌아보고
벌목지 상단에서 돌아 본 배두대간 마루금
무지하게 빡세게 올라선 463.2봉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아에 글씨가 없는거 같다.
다시 오름이 시작되고 537.1봉을 만난다.
좌측으로 지나온 483.2봉이 보인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본격적인 기양산 오름이 시작되는데.
바위를 자주 만난다.
닉넵 산주님의 응원을 받는다
산주님은 들어본 것도 같은데 기억이 가물 거리고
마지막으로 힘을내어 올라서면
오늘 주산인 기양산에 올라선다.
자연석에 연악산(淵岳山)이라 새겨진 정상석이 먼저 보인다.
연악산이란 이름은 대동여지도에 기록되여 있는 산 이름이고
기양산(歧陽山)은 현대지도에 표기되여 있는 이름이다.
천왕봉이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한장 남겨본다.
그리고 오석으로 된 기양산이란 정상석이 있다.
하나의 산에 각기 다른 이름의 정상석이 있으니 헷갈리기도 한다.
고도 표기는 둘다 706.8m라 되여 있는데.
지도에는 704.8m로 표기되여 있다.
청리 갈림길이 나오고 지맥길은 수선산 방향으로 이여진다.
구미의 산 종주길 지도인 거 같다.
이정목 되로는 방금전에 지나온 기양산이 보인다.
가파르게 내려간다.
수선산 전위봉인 647.6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간다.
이제 길이 좀 유순해졌다.
수선산에 올라서니 이정목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조망은 없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삼각점은 글씨도 없고 안내판도 없다.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멀리로 숭덕지맥에 숭덕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수선산에서 17분 진행하여 642.5봉을 만나는데
반바지님은 두암산이란 코팅지를 걸어 두엇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다시 19분 진행하여 501.9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천왕봉이는 여기서 아이젠을 탈착한다.
2분여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고
진행 방향을 보니 눈이 없어 보인다.
응달에는 눈이 조금 있는데
천왕봉이는 아이젠도 없이 잘도 내려간다.
포장 임도가 나오고 좌측으로 틀어지는데
정면으로 홀로 서 있는 나무에 하얀게 보인다.
올라보니 442.3봉 산패였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임도에 다시 내려서고
여기서 시작된 도로길이 한시간 넘게 계속된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큰 도로를 만나고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으로 격외사가 있고
박이실 마을이 있는 박이실 고개
이정표와 안이실 표지석
잠시 임도를 벗어나 420.8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다시 임도길을 걷는다.
갈림길도 자주 만난다.
506.4봉도 어렵지 않게 만난다.
506.4봉도 인증을 남기고
계속되는 임도
여기는 눈이 녹은게 아니라 아예 오지를 않았나 보다.
산에서 오거리 임도는 보았어도 6거리 임도는 오늘 처음으로 본다.
916번 보로에 닿고 맞은편 산이 마루금 이지만
거리가 얼마 안되고 근거리에 도로가 있기
때문에 그냥 도로로 우회한다.
우측으로 3분정도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 912번 도로 대둔산 방향으로 꺽는다.
몇분 후에 마루금에 닿고 도로가 마루금으로 이여진다.
앞에 석거실 마을이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야 될 452.8봉이 보인다.
도로에서 벗어나 농로길을 따른다.
숲으로 들기전에 뒤를 돌아보면
수선산에서 뻗어 나간 갑장산이 멋지게 보이고
위 쪽에 묘지가 있는지 임도가 이여진다.
도로를 걷다가 산길로 들어서니 급경사도 아닌데
힘들게 올라서 452.3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별 특징없이 걷고 걸어서 362.9봉을 만나고
379.8봉도 만나고
409.4봉을 만난다.
408.9봉에서 내려가면 동물 방목장인지 쇠 파이프로 된 울타리를 만난다.
밖같 쪽으로는 전기 울타리도 있지만 전기는 통하지 않는다.
밖같 쪽으로는 걷기가 불편하여
안쪽으로 들어가 걷는다.
좌측 아래로 우사가 보이는데
페업을 했는지 소는 보이지 않고 조금더 가다보니
한우 서너 마리가 보이기는 하더라
내일 지나게 될 형제봉하며 신산 하나같이 만만찮아 보인다.
목장길을 10여 분 걷고 울타리를 넘으며 목장과 헤어진다.
돌아 본 지나온 길
329.5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마루금에 곶감 공장이 있고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가면 페업한 라이브카페가 있는 주아령(주아현)에 내려선다.
주아령(주아현)에 내려서며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종료한다.
우측으로 200m정도 내려가면 지난주에 대기시켜 놓은 천왕봉이 차가 있다.
이후로 들머리로 올라가 차량회수하여 합수점 근처인 선산 파크골프장 주차장에
천왕봉이 차를 대기시켜 놓고 이 자리로 다시 올라와
준비해간 돼지등뼈 해장국으로 저녁을해먹고 차박을 한다.
겨울에는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봄 부터 가을까지는 조리를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
다음날 아침 여섯시가 조금 안된시간
페업한 라이브카페 입구에 공작소란 간판 앞에서
인증을 남기고 산행을시작한다.
가드레일 끝 지점에서 올라간다.
별 특징없이 오르고 올라서 널 따란 임도를 만난다.
꼭 22분 이 걸렸다.
절개지를 오를만한 곳은 약간 우측에 있었다.
임도에서도 계속 빡세게 올라서 345.3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숨고르기 길이 이여지고
형제봉 오름이 다시 시작되는데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급경사 오름이다.
형제봉에 올라서는데
정상석에는 비봉산 정상 형제봉이라 되여있다.
지형도를 아무리 살펴바도 주변에 비봉산이란 산 이름은 없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아무리 살펴바도 길이 안보인다.
곧장 일반 등로로 내려가니 좌측으로 꺽어지고
일출이 올라올 준비를하는데
하늘에 구름이 많아서 멋진 일출은 못 볼거같다.
멋진 바위를 만나고 우측으로 우회한다.
거리 표시가 없는 이정표는 현지인이나 알까
초행길인 우리들에겐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
하긴 뭐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도 잘만 찾아 다니는데
헬기장이 10m도 안되더만 굳이 이정표가 필요한가 모르겠다.
길은 형제봉 이후로 좋아졌다.
예전에 차량통행이 많았던 듯한 시멘트 길에 내려서면
지형도엔 갈등고개라 표기되어 있다.
맞은편 산으로 올라간다.
길 상태를보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듯 하지만
사람은 한명도 만니지 못했다.
부처바위 방향으로 지맥길이 이여진다.
이런길이 사람이 다니는 길인데
동물이나 다니는 길을 다니고 있으니 원
이것이 부처바위 인가
올라서니 의자도 있고 평상도 있다.
지맥 방향으로는 등산로 아님 이란 표지판이 있었다.
433.8봉에 닿으니 똑 같은 산패가 양쪽으로 있었다.
인증을 남기고 하나는 회수한다.
오늘도 빡센 오르 내림이 이여지고
바람이 좀 덜 불고 양지바른 곳에서 간식을먹고 올라서니
신산이란 백두사랑 산패가 걸려있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신산에서 14분 진행하여 435.6봉에 올란선다.
인증을 남기고
글씨도 없고 파손된 삼각점을 확인한다.
법광님은 2020.8.16에 지났다고 흔적을 남겼다.
묘지를 만나고 묘지길로 내려가면 59번 국도에 내려서고
우측에 구미시 상하수도 정수장이 있다.
도로를 횡단해서 숲으로 올라간다.
묘지를 지나고 깊게 파인 절개지 아래로 33번 국도가 내려다 보이고
33번 국도를 건널 수 있는 생태통로가 보인다.
생태통로 중앙에 금오고개란 반바지님 코팅지가 걸려있다.
생태통로를 건너서 가파르게 올라간다
올라가는 중에 올무를 열개 정도는 본거 같다.
고기가 먹고 싶으면 사서 먹을 것이지 산 짐승을
잡아 먹겠다고 이런짓을 하다니
숲으로 들어서니 길 같은건 보이지도 않고 잡목이 무성하다.
꽤나 힘들게 올라서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대현산을 만난다.
높이로 보면 보잘것 없는 265.4m밖에 안되지만
앞서 지나온 어느산 보다도 힘들게 올랏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우측 숲 사이로 지나온 신산이 보이고
멧돼지 대 가족이 사는 곳인지 주변에 나무들 여러개가 수난을 당했다.
이놈들은 꼭 소나무에만 문질러 대더라
조금 위 쪽에 나무 하나는 곧 죽게생겼다.
길가에서 삼각점 같은 걸 만나는데
선산군이라 써 있다.
고도가 많이 낮아 졌음에도 오르내림은 빡세게 진행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좌측으로 낙동강이 보이고 우측 숲 사이로는 감천이 내려다 보인다.
묘지를 만나고 묘지길로 내려가면
철문은 옆으로 나가고
흰터고개에 내려서고 맞은편 산으로 올라간다.
흰터고개는 우측 아래에 희터마을이 있다.
흰터고개에서 올라서면 우측으로 공도묘지 였는지
아름들이 나무가 박힌 묘지가 수두룩하다.
죽기전에 조상 묘지는 정리를 해야지 자손은 분명히 있을 것이지만
그 후손들은 조상묘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현시대를 사는 사람들이다.
어수선한 묘지를 지나고 내려서면
기양지맥을 넘어가는 마지막 고개인 원리고개
맞은편 묘지로 올라가면 되겠는데
천왕봉이는 굳이 고개를 넘어서 올라 가잔다.
별로 좋지도 않구만
여름에는 괭장 하겠구나
좌측으로 독동리 마을이 평화롭게 내려다 보인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시멜트 길을 만나고
앞에 성 같은게 보이는데
가서보니 묘지인데 망자가 살아 생전에
보통사람은 아니었나 보다.
묘지 위에서 건너다 본 조망
묘지를 지나고도 계속 임도가 이어지고
157.1봉에 올라서니 대곡정(大谷亭)이란 현판이 걸린
복층으로된 팔각정자가 있는데
계단하며 바닥이 낡아서 곧 무너지게 생겼다.
그래도 하얀게 보여서 올라가 본다.
선생님 산패가 걸려 있는데
아래에도 똑 같은 산패가 있어서 여기것을 회수한다.
낡은 정자를 철거를하면 없어질거 같아서
소나무에 높게 걸려있는 산패
인증을 남기고 주변을 둘러본다.
안내석이 있지만 오염이 되서 읽기가 불편하다.
지맥 길은 금오서원 쪽으로 진행한다.
갈림길도 몇 번 나오고 임도가 계속된다.
너른 터에 돌탑 같은게 보이고 저 위에 산패 와 삼각점이 있다.
169.3봉 이고
삼각점은 구미 302
아래에 구미 남산 봉수대란 안내판이 있다.
유적지는 관리를 좀 할것이지 안내판만 덩그러니 설치해 놓고
쓰레기장 같이 방치를하고 있다.
기양지맥에 마지막 봉인 158.9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감천 둑방인 도로에 내려선다.
산줄기는 여기서 끝이 났지만 합수점을 보기위해서
가드레일을 넘고 강 길 따라 가본다.
어잿밤에 주차해둔 선산파크골프장을 지난다.
계속해서 갈대숲을 지난다.
좌측에 낙동강 우측에 감천이 합수되는 곳
합수점을 배경으로 기양지맥 졸업사진을 남긴다.
이렇게해서 이제 남은 지맥은 4개가 되엇고 계획데로 진행하면
2월 둘째주 주말이 되겠지만 둘째주와 셋째주는 예비일로
남겨두고 2월 넷째주 주말인 22일을 D-데이로 잡았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작약지맥 첫 구간 날머리인 바고지재
분기점인 백두대간 갈령 삼거리에서
약 22km지점인 바고지재 여기에다 천왕봉이 차를
대기시켜 놓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소요경비
이동거리=533km(왕복)
유류비=51.170원(연비15km/디젤1.440원)
톨비=갈때 10.950원/올때 없음
짬뽕/짜장면=17.000원
등=50.000원
합계=129.120원
첫댓글 기양지맵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얼마 안 남은 지맥길도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님도 올 년말이면 몇개 안남겠네요.
늘 안전산행 하시기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가을철에 마무리 하였고 밤도 많이 줍던 기억도 나네요
이제 정말 끝이 저만치 다가 오고 있네요
마무리 그날까지 늘 안산 즐산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작약지맥 하신다니 제법 까칠한 구간도 존재 합니다
그러나 늘 두분 잘헤쳐 나가시고 저보다 일찍 끝날것 같네요
저는 대원들과 같이 해야 하기에 늦어 지겠네요
작년 한해 고생 하셨고 을사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알밤을보면 안 주을수도 없고 하나하나 줍다보면 금방 무거워 지고 그것도 개고생입니다.
봄 에는 고사리 두룹따다 보면 또 개고생이죠.
작약지맥을 봄이나 가을에 했어야 하는데
때를 놓혔네요.
다행히 아직 큰 눈이 없어서 큰 어려움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제 네개 남았고요.
예비일로 두주를 남겨두고 2월 넷째주를 D-데이로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