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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지맥(백두) 계명지맥 2구간(신매고개=>계명산>달천/남한강 합수점)
부뜰이(윤종국) 추천 1 조회 320 22.01.24 21:2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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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5 10:24

    첫댓글 참 먼길을 같이 걸으셨네요.오르내리막도 많은 길을,산패도 보수하시면서~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22.01.25 19:33

    이번 계명지맥에는 방장님께서 산패작업한지가 얼마안되서 손볼께 없었구요.
    오래전에 선생님께서 해놓은게 한두개 손본거 같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남의 산행기보고 축억을소환해 볼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1.26 11:16

    부뜰운영자님, 천왕봉운영자님!
    계명지맥 2구간으로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계명지맥이 충주호와 월악산이 어우러져 조망이 아주 좋게 나오는 지맥이로군요.
    게다가 충주는 내륙의 중심부가 되기때문에 외세의 침략이 곧장 들이닥친 지역 같습니다.

    삼국시대엔 국내에서 서로 찢고 싸우고 하느라 이 지역에 성이 많기도 하네요.
    충주지역과 보은, 옥천, 영동지역도 삼국이 대립한 지역이고, 무주, 거창도 국경지역이고...
    이제는 좀 안 싸울만 하건만.... 지금도 마찬가지로 정치판은 이전투구입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도심지로 내려올수록 지맥이 성해나지 않는듯 하군요.
    개발에서 비켜갈 순 없고,
    맥이라도 끊기지 않도록 동물이동통로라도 개발과 함께 같이 착수했음 좋겠단 바람입니다.

    두분 남쪽 멀리 다니시다 올만에 가까운거 하나 가볍게 건지신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1.27 14:07

    신선지맥에서 고생을해서 계명도 비슷한지역이라 각오를하고 갔는데요.
    계명지맥은 길이 아주 좋았습니다.
    대도시를 끼고도는 산줄기라 산책나온 시민들이 많아서 길이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짙은 미세먼지로 조망권이 짧았던게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1.26 14:55

    계명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녀온지 그리 멀지 않은데 벌써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다행히 남산과 계명산을 보니 생각도 떠오르고요.
    대락님과 함께 하며 높히도 걸었던 리본 흔적도 떠올려봅니다.
    달천 합수점에 서신 두분 모습이 반갑기만 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1.27 14:14

    계명지맥의 남산과 계명산 오름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산패는 방장님과 대락님께서 애써 해놓으신 덕분에 확인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두장 정도가 없어진걸 확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1.27 11:20

    계명지맥도 2구간으로 마무리를 하셨네요
    제대로 된 성황당 굿집을 만나 옛 추억을 더듬어 봤고 충주산성에서 멋진 조망을 즐겼으며 남산에서 제법 주변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새롭네요
    마즈막재의 공터에서는 행사가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그곳에서 계명산 오름길이 참으로 힘들었었다는 기억이 지금도 어렵게 느껴지네요
    그 이후 새로 개발되는 등로 찾아 어렵게 진행하고 마지막 새로 생긴 도로들로 인해 참으로 힘들게 달천으로 내려갔던 기억도 새롭기만 합니다.
    몸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정판들도 보수하면서 또 하나의 계명지맥 완주를 축하 드림니다.

  • 작성자 22.01.27 14:25

    성재에 성황당은 지금도 매년마다 치성을드린다고 합니다.
    남산과 계명산에서는 산책나온 시민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다들 가벼운복장인데.
    우리만 스페치까지 착용한 이상한 복장을해서 사람들과 교행을할 때 마다 머슥해지더군요.
    마스크도 올렸다 내렸다 하느라 불편했고요.
    항상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1.27 20:16

    계명지맥 두구간으로 해서 마무리 하셨네요
    우리는 발치까지 해서 두구간으로 했지요
    성재에 내려서니 이른 새벽에 약간 젊은 여인 아마 무당 같기도 하고 혼자서 춤을 추면서
    약간 음의 기운이 느껴서 사늘한 기운이 생각 납니다
    가을에 임도로 오르면서 산수유 열매가 많이 본 기억도 있네요
    충주산성 19년 10월 그때에 한창 산성 복원중이라 싸우면서 오르게 되었지요
    지금은 복원도 다 되어 있고 약간의 눈도 보이네요
    마지막재에서 계명산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올라 힘들게 오라선 기억이 생생 합니다
    산패에 높은데 까지 올라 가서 낙서를 하는 사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산패는 그 산의 얼굴인데 진정한 지맥꾼이 아닐가 봐요
    늘 열정적으로 하시는 두분 늘 감사 드리고 계명지맥 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0^

  • 작성자 22.01.28 09:50

    이른새벽에 젊은 여인이 산중에서 춤을 추고 있는걸 보셨다면 기분묘했겠습니다.
    저런곳은 조용할 때 지나가도 기분이 이상하던데요.
    어떤 산꾼은 배고픈 김에 과자도줏어 먹고 과일도 먹엇다고 하데요.

    산패 뿐 아니라 이정판이라던가 정상석에까지 낙서를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1.29 11:28

    산행 전 복통의 걱정을 잠재우고
    계명지맥을 깔끔하게 마무리하셨네요.

    아직 미답의 산줄기라서
    산행사진 한 장 한 장, 말씀 하나하나가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남산산성, 명품 소나무, 마즈막재....
    산행기로 대리만족하면서 즐감합니다.

    계속되는 산줄기 산행, 언제나 무탈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1.31 09:14

    계명지맥 첫구간은 그저그런 지맥길이엇지만 두번째구간은 대도시 충주를접하면서 우선 길이좋아졌구요.
    남산과 계명산을 만나면서 열리는 종망은 지나온 고난을 모두잊게하는 즐거움이었습니다.
    충주땅이 역사적으로 엄청나게 큰일이 많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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