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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13:50 갑산지맥 끝자락인 충주호 합수점
갈골고개(532번도로) 지나 올라선 311.4봉에 새롭게 내걸린 준·희님 표지판
갑산지맥 4구간(백석마을~백석고개~504봉~갈골고개~311.4봉~충주호) 종주일시: 2020. 2. 1. 09:10~13:50(9.02km, 휴식포함 4시간 40분 소요) |
대락님 차편으로 천호역에서 기차산꾼님 동승, 들머리 동량면 백석마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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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연무현상으로 구간 내내 흐렸지만 추억을 함께 나누며~ |
구간 내내 반복되는 오르내림의 연속, 갈골고개부터 충주호까지 왕복 |
충주호에서 되돌아 온 갈골고개에 내려서던 중 지나던 포터차량을 만나는 행운!! |
아쉬운 한줄기 마무리~ |
구 간 명 : 갑산지맥 4구간(백석마을~백석고개~504봉~갈골고개~311.4봉~충주호~갈골고개)
종주일시 : 2020. 2. 1. 09:10~13:50/17:04(휴식포함 4시간 40분/왕복 포함 7시간 54분 소요)
거 리 : 12.81km(접근0.79km+지맥8.41km+3.79km왕복)
날 씨 : 연무현상, 비교적 쌀쌀했던 기온
동행여부 : 기차산꾼님, 대락님, 에이원(3명)
사용경비 : 83,300원(교통비 60,300원, 음식료 23,000원)
접 근 로 : 집~충주시 동량면 백석마을(지동리178-2, 대락님 차편)
귀 로 : 충주호~갈골고개~백석마을/포터차량 편승~집
세부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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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산지맥 4구간.. 백석고개~504봉~갈골고개~311.4봉~충주호
갑산지맥 4구간 백석고개~갈골고개~충주호__20200201_0909.gpx
2020년 2월 1일 5시 반
지난 해 12월 중순 영월지맥 가창산(819.5m) 부근에서 분기된 갑산지맥을 출발했었는데 해를 넘겨 어느덧
마지막 한 구간을 남겨둔 셈이다. 3주 전 ‘부산(780m)갈림길’에 오르느라 눈 사면을 헤치면서 생고생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충주호까지 이르는 남은 구간을 이어가기로 한다.
이번 구간은 지맥 끝자락인 충주시 동량면 충주호 합수점까지는 대략 8km 정도로 구간 최고봉인 ‘504봉’을 지나
‘갈골고개(532번도로)’까지는 대략 400미터 전후의 고도를 오르내리다가, ‘갈골고개’ 이후 날머리 충주호 까지는
‘391.5봉’을 비롯하여 만만치 않은 오르내림의 연속이다.
이후, 충주호에서 다시금 ‘갈골고개’로 되돌아가서 차량을 주차해 둔 ‘백석마을’ 까지 이동해야하는 것을 감안할 때,
혹여 지나는 차량의 편승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지녀 본다.
6시 경 미리 아파트에 도착하신 대락님을 만나 대락님 차편으로 천호역 6번 출구에 이르니 막 도착하신
기차산꾼님을 반갑게 맞이하는데~ 지난해 여름 천등지맥길 이후 오랜만의 만남인 셈이다.
중부고속도로를 지나 도중에 ‘여주휴게소’에 잠시 들려 간단한 요기를 하고, 산행 기점이 있는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178-2 소재의 ‘백석마을’에 이르는데 3주 만이 만남인 셈이다. 지난 구간 어둠이 드리워 질 무렵에
내려섰던 기억을 잠시 떠올려 본다.
2020.2.1. 06:36 천호역 6번출구
07:54 여주분기점 지날무렵 유난히 둥근 해
08:57 구간 기점이 있는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178-2 소재 '백석마을'
9시 10분, 구간 산행기점 백석마을
도로 옆의 한 곳에 주차를 한 후, 산행채비를 마치고 지난번 내려섰던 곳으로 거슬러 향하면서 구간 출발을 이어간다.
곧 이어 저수조를 지나 9시 22분 집터 흔적을 지나면 억새 덤불지대를 통과하여 가파른 오름이 이어진 후
구간 들머리인 백석고개에 올라선다.
백석마을 민가
09:11 백석마을을 떠나며..
위 사진 백석마을 기점에서 백석고개까지 진행한 경로
09:14 마을 저수조
09:22 집터 흔적
09:25 백석고개 오르는 모습
9시 32분, 구간 들머리 백석고개
3주 만에 다시 만난 감회도 잠시 지맥 마루금에 이르러 올라온 백석마을 쪽을 바라보면서 힘찬 발걸음 내딛는다.
곧 이어 올라선 구간 첫 봉인 ‘456봉’에는 헝클어진 나무가 나뒹굴고 있고, 내려섰다 길게 올라선 곳은
구간 최고봉인 ‘504봉’인데 준·희님 표지판이 반갑기만 하다.
잠시 기념촬영도 하면서 보낸 후, 내려선 9시 58분 묘지를 지나면 바위지대를 거쳐 10시 17분 올라선 ‘440봉’인데
이후 우 향으로 틀어지고 내려선 안부에서 갈증도 해소할 겸 막걸리를 마시면서 잠시 쉬어간다.
09:31 구간 들머리인 백석고개에서 본 올라왔던 백석마을 방향
09:32 구간 출발하며..
09:36 구간 첫봉인 456봉 모습
09:45 구간 최고봉인 504봉 오름길
09:49 구간 최고봉인 504봉
504봉의 기차산꾼님, 대락님
저두요..
09:58 묘지에서 본 진행 할 440봉(중앙).. 맨 좌측은 마루금에서 벗어난 489.7봉
10:02 440봉 오름길
440봉 안부에서 본 지난 구간의 부산(780.2m)쪽 방향
440봉 안부
반가운 고문님 흔적
10:23 440봉에서 내려선 갈림길 안부에서 쉬어갑니다.
막걸리 한 잔~~
지난 구간의 631.2봉(중앙) 뒤로 희미한 660봉과 676.3봉
10:23 477.6봉 가는 길
10시 44분, 477.6봉 삼각점
다소 힘들게 올라선 폭 좁은 날 등으로 이루어진 ‘477.6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후진하여 사면으로 내려서게 되고,
11시 05분 올라선 ‘426.3봉’에서 우 향으로 진행을 한다. 바위지대를 통과하여 올라선 ‘415봉’ 이후 숲길이 한동안
이어지면서 11시 22분 ‘417.1봉’을 지난다. 11시 30분 시계 갈림길인 ‘360봉’을 지나 곧 이어 ‘340봉’ 이르면
‘장전고개’로 향하는 ‘532번도로’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11시 44분 올라선 ‘325봉’에 이르면 우측 아래 ‘갈골마을’에서 ‘만지’로 가는 도로도 보이고, 11시 49분 굴참나무
껍질이 벗겨진 채 있는 ‘338봉’에서는 우 향으로 내려서게 된다. 11시 58분 양 옆으로 충주호와 제천천이 드러나
보이는 곳에서 우측의 도로에 내려서 잠시 진행하면 ‘갈골고개(532번도로)’이다.
10:44 양 옆이 급사면으로 이루어진 477.6봉인데 좌틀하며 내려섭니다.
477.6봉 삼각점(313복구, 77.6)
11:05 426.3봉
11:10 바위지대
지나온 477.6봉 모습
11:12 415봉
415봉 내려서며 본 진행할 417.1봉 방향
우측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532번도로
417.1봉 향하는 길
11:22 417.1봉에..
417.1봉에서 급사면 내리막길로~
11:30 시계 갈림길인 360봉의 기차산꾼님
시계능선이 지나는 장전고개(532번도로) 방향
11:35 340봉
11:44 325봉에서 본 잠시 후 지날 391.5봉의 뾰죽한 자태가 보입니다.
우측 아래로 보이는 갈골마을에서 만지로 향하는 도로
11:49 굴참나무 껍질이 벗겨져 있는 338봉 모습
좌측의 충주호 모습도 보이고~
우측편의 제천천과 만지로 향하는 도로.. 바로 아래에는 갈골고개를 지나는 532번도로
우측 도로로 내려섭니다.
12시 01분, 갈골고개(352번도로)
아스팔트 포장된 제천시 청풍면 진목리의 ‘갈골고개’에는 무인카메라와 반사경이 있고, 주차된 차량이 반갑게 보인다.
오후에 지맥 날머리인 충주호에서 이곳으로 다시금 되돌아와서 이 길 따라 5km 넘는 백석마을로 향해야 하기에....
기대반 우려반 심경을 토로하는 건 당연한 것일까?..
고개 맞은편 절개지 위의 고목을 지나 올라선 ‘300봉’을 지나면 가파른 사면이 이어지면서 12시 15분 도상의
‘311.4봉’ 지점에 이르는데... 준비해 간 표지판 설치를 마치고 준·희선생님께 안부인사 올리고 가파르게 내려섰다가
‘391.5봉’을 향한 지루하고 힘겨운 오름은 한동안 계속된다.
12:02 제천시 청풍면 진목리의 갈골고개(532번도로)
갈골고개 위의 고목나무 한 그루
12:03 갈골고개 뒤로 보이는 조금 전 지나왔던 338봉
진행할 311.4봉(좌) 뒤로는 391.5봉이 희미~
311.4봉 오름길..
12:15 311.4봉에..
311.4봉 표지판 설치 중~
311.4봉의 가파른 내리막길 뒤로 보이는 391.5봉의 자태가 또렷합니다.
좌측은 충주호
우측의 제천천 뒤로 지난해 진행했던 천등지맥 주봉산이 희미~
북사면이지만 다행히 눈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391.5봉 오름길.. 날등이 좁아 조심스레 지납니다.
12:50 힙겹게 올라선 391.5봉
12시 50분, 391.5봉
통신시설물이 있는 ‘391.5봉’에 힘들게 올라 쉼도 잠시 바위지대를 통과하여 내려서다가 다시금 오름 짓하면
13시 10분 ‘314.1봉’에 이르는데 잠시 헛걸음 하면서 좌 향으로 내려선다.
13시 25분 억새 안부를 내려선 갈림길 있는 안부를 지나 다시 오름은 이어지고~
13시 38분 힘겹게 올라선 지맥 마지막 봉인 ‘228.8봉’을 넘어 내려서면 13시 47분 ‘진주유씨 묘’에 이르는데
펼쳐지는 충주호 조망이 눈부실 정도로 반갑기 그지없다.
이윽고 지맥 종착점인 충주호와 제천천 합수점에 이르면서 한줄기 마무리합니다.
391.5봉
391.5봉을 내려서 314.1봉(우) 가는 길~
13:10 314.1봉에..
뒤돌아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 잠시 알바하면서 원위치
13:16
13:25 억새 안부에서 본 지맥 마지막 봉인 228.8봉(우)
13:28
13:38 지맥 마지막 봉인 228.8봉
13:47 진주유씨묘에서 본 충주호
13시 50분, 지맥 종착점 충주호
오늘 구간 9.02km(접근0.79km 포함), 4시간 40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중순 영월지맥 가창산(819.5m) 부근에서 분기된 갑산지맥을 찾은 지 한 달 반 만입니다.
다소 쌀쌀했던 날씨 속에서 별 탈 없이 잘 마무리되니 다행입니다.
지맥 끝자락에서 펼쳐지는 풍광을 담으면서 함께 했던 기차산꾼님, 대락님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묘지 한편에서 의정부부대찌개를 맛있게 먹으며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합니다.
13:50 지맥 종착점인 충주호 합수점에 이르며 마무리합니다.
좌측의 관봉(529.6m, 중앙 뒤)
우측의 천등지맥 줄기
대락님
기차산꾼님
저두요..
충주호 수준점
한 시간 넘게 머문 후, 15시 18분 다시금 오던 길로 되돌아갑니다.~
15시 28분 ‘228.8봉’을 지나 15시 58분 ‘314.1봉’을 넘고~ 16시 19분 통신시설물이 있는 ‘391.5봉’에서는
노닐다가 내려서는 곳에서 표지판 설치도 하면서...
17시 04분 ‘갈골고개’에 내려서는데 어느새 나타난 포터차량을 보며 황급히 다가섭니다.
혹시나 했던 심정으로 애초에 기대했던 바가 현실처럼 다가왔네요..
물론 친절하신 차주님 덕분에 짐칸에라도 앉을 수 있는 행운을 맞을 수 있었음은 ‘신의 한 수’였네요..
이 글을 빌어 친절하신 차주님께 감사드립니다!
5km가 넘는 거리를 불과 10분 만에 도착한 백석마을에 도착하여 배낭을 풀고 차량을 회수하여
한결 여유로웠던 귀경길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ㅎ.
14:34 의정부부대찌개
맛있게 식사중이신 두분
15:18 오던 길로 다시 출발
15:28 지맥 마지막 봉인 228.8봉
15:41 억새 안부
되돌아 갈 391.5봉(좌), 314.1봉(우) 방향
15:28 314.1봉
314.1봉 내려서며 본 진행할 391.5봉 방향
거꾸로 오를려니 만만치 않네요.~ ㅎ
16:19 다시 되돌아 온 391.5봉
화이팅을 외치시는 두분
16:29 391.5봉 내려가는 길에~
16:34 올라오면서 봐 두었던 곳에 ~
비로소 자리잡은 격려글.. 보기 좋습니다! ㅎ
다시금 볼수록 정겨운 장면입니다...
391.5봉 방향
뒤돌아 볼수록 391.5봉의 위계가 실감납니다.
16:54 충주호 가던길에 설치했던 311.4봉 표지판을 다시 또 보고..
17:04 드뎌 갈골고개에 내려서는 찰나에~
17:04 우연의 일치였는지 금잠마을 가는 중이라는 포터차량이 막 다가옵니다. 얼씨구나~~
17:05 갈골고개에서 차량에 탑승하여..
마냥 흥에 겨운 대락님
차량에서 뒤돌아 보니 천등지맥 고봉(459m) 옆에 둥근해가 서산으로 기울어 지네요..
15:16 갈골고개에서 5km가 넘는 이곳 백석마을에 10분만에 도착하였네요.. ㅎ
아침에 출발했던 구간 기점
수고많으셨습니다!
갑산지맥 4구간 백석고개~갈골고개~충주호__20200201_0909.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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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웠던 산행과 뒷풀이~
추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기차산꾼님 잘 들어가셨죠?
오랜만에 함께 하면서 즐거웠던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날은 만남부터 끝날때 까지 안성마춤격이었던 기억입니다.ㅎ
덕분에 멋진 추억을 새길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대략 2달에 걸쳐서 갑산지맥 4구간을 회원님들과 함께 쇠주도 한잔 곁들이며 여유로운 마무리길이었네요 충주호의 풍경들이 지나온길 땀방울들을 식혀주기에 충분한듯합니다 히치하이킹도 성공하셨다니 대단한 업적을 남기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happy마당쇠님 반갑습니다.
갑산지맥은 오르내림이 유난히 심했던 기억입니다.
충주호 주변의 산줄기 특성상 되돌아가야하는 모양새도 더하구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히치성공이라는 행운을 얻어 다행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분이서 오손도손 정겹게 진행하셨군요.
그런데 종점 찍고 다시 돌아나와야 하다니... ㅋㅋ
5km를 걸어나오실려면 세분이서 이마에 불켜고 2시간 걸렸을텐데 운이 좋았습니다.^^
갑산지맥 뿐만 아니라 충주호에 빠져드는 지맥이 몇 개 되겠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퐁라라님 반갑습니다.
동행 산행의 묘미도 느끼면서 기억 남는 하루였네요.
충주호 주변 산줄기 특성상 되돌아 오는 수고를 느끼기에 충분했던 듯 싶습니다.
히치성공이라는 행운도 따랐던 순간은 잊지못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갑산지맥을 세분이서 동시에 졸업하셨군요.
지도에서 보면 멋진 그림인데 적잖은 거리를 되돌아 나올려면 꽤나 따분할거 같습니다.
갑산지맥 졸업을 축하드림니다.
부뜰이운영자님
기대반 우려반 심정이었지만 운도 따라 주어 다행스럽습니다.
함께 하니 이야기꺼리도 많아서 즐거웠구요..
다음은 어디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갑산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힘겹게 걸었던 날머리가 생각나네요
산너머님 반갑습니다.
먼저 다녀가신 흔적을 찾아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야 나누어 진행되지만 단번의 진행길은 오죽했을까 라고 거듭 되뇌이게 하더군요.
얼마 안 남은 지맥길 무탈하게 안전산행 하세요.~ 감사합니다.
갑산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기차산꾼님 방장님 대락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천왕봉운영자님
염려해 주신 덕분에 무탈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연무낀 날씨로 흐렸지만 함께 하면서 동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었네요.
올 한해에도 건강한 산행길 되세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갑산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에 트럭의 택배도 받으시고 ^^
수고 많으셨읍니다. ^^
무영객님 잘 계시죠?
우여곡절 끝에 갑산줄기 끝내고 나니 허전함도 공존하는 심정입니다.
적시적소에 포터차량을 만난 덕분에 수월했던 귀경길이 생각납니다.
올 한해에도 멋지고 활기넘치는 마루금 답사길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에이원 방장님
갑산지맥 마무리 하심 축하드립니다.
세분이서 막걸리도 한잔 하시면서
여유롭게 걸음 하셨네요..
산중에 의정부 부대찌게 입맛 돌게
만듭니다요 ㅎㅎ
다류님 반갑습니다.
동행 산행의 묘미도 느끼면서 즐거웠던 추억으로 새깁니다.
추울땐 늘상 단골메뉴인 의정부 원조부대찌개 맛은 비견할 바 없는 것 같네요.
올 한해에도 건강한 산행, 멋진 마루금답사길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갑산지맥 종주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세르파님
지맥 특성상 오르내림도 많고 되돌아 오는 모양새로 기억남는 산줄기인 듯 싶습니다.
함께 했던 순간들은 오랫동안 기억될 듯 싶구요..
올 한해에도 멋진 산줄기이음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