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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장암지맥
지맥길 39.4(접속1.2/이탈)km/18시간6분
산행일=2023년2월11/12일
산행지=장암지맥(영광군)
산행경로=덤바위재=>장암산(場岩山>484.3m)=>420.9봉=>
356.4봉=>오동산(五同山:351.1m)=>283.1봉=>우이봉(遇李峰:184.5m)=>우리치=>
120.9봉=>144.6봉=>검은산(189.7m)=>227.0봉=>문덕재=>노인봉(老人峰:254.9m)=>물문산재=>
물퇴봉(259.7m)=>해룡중고교=>학실재=>굴로리아관광호텔=>영광공궁도서관=>23번국도=>영광고추특화시장=>
22번 국도=>복동마을=>안동마을=>서금산(西金山:95.9m)=>만성마을=>송신교회=>842번/805번 만곡교차로=>
논산 보건소=>청룡동=>쇠샘마을=>187.1봉=>232.1봉(왕복)=>백두개재(26km.1박)=>286.4봉=>
27.1봉=>수리봉(355.9m)=>오두재=>갓봉(343.9m)=>316.0봉=>모재=>353.0봉=>
375.8봉=>봉화령(烽火嶺>380.1m)왕복=>257.3봉=>228.6봉=>226.5봉=>
덕산고개(77번 국도)=>133.7봉=>158.3봉=>136.1봉=>
대신리=>와탄천(臥灘川)/서해바다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39.4(접1.2/탈)km/18시간6분
지난주에 미루고 미루던 봉대지맥을 끝내고 이번주는 조금 올라온 장암지맥을 간다.
평소와 다름없이 금욜저녁 7시에 인천을 출발하여 들머리인 영산기맥
덤바위재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다.
산행은 새벽 5시 전후로 시작하기로 하고 4시에 알람을 맞추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알림소리에 잠이깨고 산행복장을 갖추고
스프와 떡으로 간단하게 요기를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장암지맥(場岩枝脈)은 영산기맥의 장암산(場岩山. 484m) 에서
서쪽으로분기해서 오동산(351m), 우리봉(185m),노인봉(255m). 서금산(90m),
백두기재, 수리봉(354.4m), 갓봉(344m), 봉화령(373.8m)을 지나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에서
돔배섬과 구암천을 바라보며 서해바다에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6.3km 되는
산줄기로 와탄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영산기맥 덤바위재는 아래에 모래가 많아서 사동이라 불린다는 마을이 있어서 사동고개라고도 한다.
영산기맥을 하면서 이곳을 지난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
진행방향으로 장암산이 1.6km라고 한다.
4시에 잠이 깼을 때만 해도 안개가 없었는데
산행을할려니 갑자기 안개가 몰려온다.
25분쯤 올라가니 숫가마터를 지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한것이 없다.
여기서 일반등로는 좌측으로 진행되고 마루금은 직진으로 올라간다.
숫가마 안내판은 이끼가 끼고 좀 낡은것 같다.
장암지맥 분기점
덤바위재에서 40여분이 걸렸고 1.2km가 찍혔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틀어서 지맥을이여 간다.
분기점에 있는 이정목엔 태청산이 4km라고 한다.
장암산에 닿는다.
영산기맥으로 왔을때는 낮이었고 지맥으로 온 오늘은 깜깜한 새벽이다.
장암산에 올라서니 고도가 좀 높아졌다고 안개가 많이 옅어졌다.
천왕봉이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한장 남겨본다.
삼각점은 알아 볼 수가 없고
이정표도 살펴보고
정자 쪽으로 내려간다.
장암산에서 7분여 내려가니 자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올라가면 420.9봉이고 헬기장으로 페러그라이딩 활공장을 만난다.
5년전에 산너머님이 정자에 설치했다는 산패는 없어졌다.
페러글라이딩을 즐기던 님이 사고가 있었는지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7분여 내려가니 장암산 휴양림에 내려서고 길은 임도로 이여진다.
임도는 356.4봉 사면으로 돌아가고
356.4봉을 만나보기 위해서 절개지를 치고 올라간다.
온갖 가시잡을 헤치고 올라서 356.4봉을 만난다.
뺑뺑해진 철사를 풀어주고 인증을 남긴다.
내려서면 임도를 다시 만나는데
안개가 잔뜩 끼었고 임도가 우측으로 내려가는 위치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간다.
고도가 조금씩 올라 가면서 안개는 안보이는데
온갖 잡목이 극성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올라서니 오동산(331.1m)
오동산에는 백두사랑산악회에서 설치한 노란 산패가 걸려있다.
삼각점은 글씨는 있지만 판독은 할 수 없다.
오동산에서 내려가면 또 임도를 만난다.
삼거리가 나오고 지맥길은 낙엽이 수북히 쌓인 좌측으로 진행된다.
283.1봉도 방갑게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우이봉(184.5m)도 잡목숲에서 만나고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시끌법적이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우이봉에서 내려가면 임도를만나고 임도를 건너서 숲으로 들고
전형적인 지맥길을 걷다보면 우리치에 내려선다.
우리치는 좌우를 살펴 보지만 재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치에서 내려가만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올라서면 120.9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120.9봉에서 20분이 안돼서 144.6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간다.
검은산 오름길에 만난 산죽지대
짐승도 못 빠져나갈 대단한 산죽 숲이었다.
힘들게 올라선 검은산(189.7m)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지독한 산죽밭을 또 만난다.
속에는 이래 생겼다.
겨우 빠져나와서 돌아본 모습
내려가면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고 아래로는 영광터널이 지나는 위치이다.
잠시 임도를 따르다가 묘지에서 마루금으로 올라 붙는다.
올라서면 226.9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임도를 또 만나고 맞은편 임도로 올나간다.
작은봉 하나 넘으면 또 임도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가 지형도에는 문덕재로 표기되어 있다.
삼거리에 있는 이정목 복잡하기도 하다.
여기서 부터는 길이 한없이 좋아진다.
지형도상 노인봉에 올라서니 노인봉이란 표식은 없고 물무정이란
현판이 걸린 복층으로된 육각정자가 있다.
노인봉에서 내려가면 운동기구가 설치되여 있는 쉼터이고
지형도엔 물문산재 라고 표기되여 있다.
물문산재에 있는 이정목
물문산재에서 6분여 올라가면 통신탑이 있는 물퇴봉(259.7m)에 올라선다.
현지에 정상석에는 물무산이라고 되여 있다.
물퇴봉(물무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통신탑을 올려다 보고
삼각점은 알아 볼수가 없고
통신탑 밑에 양지바른 곳에서 빵으로 간식을 먹으며 쉬여간다.
물퇴봉에서 내려가면 영광읍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침 11시가 다 되었는데도
안개가 걷일 기미가 안보이고 절반 이상은 미세먼지인거 같다.
비룡전문요양원을 지나고
생태통로를 지난다.
맞은편 우산공원에 정자와 펄럭이는 태극기가 눈길을 끈다.
우산정으로 올라가 본다.
우산정(牛山亭)
지나온 쪽으로 좌측에 노인봉이 보이고 우측에 물퇴봉이 조망된다.
짙은 미세먼지가 사진을조져 버렸다
그렇다고 사진을 안 찍을 수도 없고
영광 읍내
진행방향
우산공원 진행중
한국전쟁 희생자 위령탑
우산공원을 벗어나고
영광중앙교회를 지나고
사거리에서 좌측 염산(연흥사) 방향으로
회전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큰 길로 쭉가면 편하겠지만 마루금 가까이로 가고자 주택가 골목길을 걷는다.
마루금을 벗어나서
마을길도 지나고 농로길도 지난다.
22번 국도를 건너기 위해서 마루금을 벗어나 도로따라 마읍 방향으로
22번 국도는 신하고가교로 건너간다.
신하고가교에서 내려다본 22번 국도
앞에 보이는 저곳이 원 마루금이다.
건너와서 돌아보니 신하교차로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사동교차로에서 직진으로 올라간다.
잔듸 수확이 한창이다.
잔듸를 떠내는 작업
작년에 철성지맥을 진행하면서 온 벌판이 잔듸 밭이었던 걸 본적이 있고
잔듸를 수확하는 장면은 오늘 처음본다.
잔듸 밭 끝 지점에서 마루금으로 올라 붙는다.
만만찮은 가시 밭길을 올라가면 서금산((西金山:95.9m)을 만난다.
서금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잘 가다가 우측으로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펄럭이는데
길이라고는 비슷한 것도 없다
그냥 좋은길로 내려갈 걸 그랫나...
그렇게 10분 넘게 가시잡목을 뚫고 나가니
아까 잔듸밭 직전에서 헤여진 도로에 다시 내려선다.
돌아본 서금산(西金山:95.9m)
도로길을 5분여 걷다가 우측 농로길로 올라가면
앞에 송산교회가 보인다.
교회 직전에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잔듸 밭으로 내려서 앞에 보이는 초지를 질러간다.
초지를 지나면 842번 지방도로에 닿고
도로길을 4km를 넘게 걷게된다.
만곡교차로에 닿으니 2.5km가 찍혔다.
좌우는 805번 도로이고 842번 도로는 직진으로 계속된다.
사거리를 지나서 돌아보니 만곡사거리 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좌측으로 만년마을 임구를 지나간다
다시 사거리가 나오고 법성포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백수논산보건진료소를 지나간다.
좌측으로는 백수동부교회가 보이고
동부교회를 지나고 바로 좌측골목으로 들어간다.
여기가 마루금이고 조금 앞쪽엔 묘지로 올라가는 좋은길도 있다.
부득히 밭으로 진행한다.
밭에서 지나온 뒤를 돌아보고
고도는 187.1m밖에 안되지만 엄청시리 빡쎄게 올라왔다.
인증를 남기고 약간 우측으로 내려간다.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바로 맞은편 산으로 올라간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틀어지는데
우측으로 벗어나 있는 232.1봉인 삼각점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배냥은 나무에다 걸어두고
350m정도 벗어나 있는 232.1봉에 닿고
삼각점을 확인한다
법성 438
인증을 남기고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임도에 내려서고 마루금은 직진인데
당췌 길이 보이질 않는다.
대충 방향보고 내려가니 묘지가 나오고
백두개재 도로가 보이고 내일 오르게될 286.4봉이 건너다 보인다.
내일 새벽에 오르게 될 길을 잘 기억해두고 내려간다.
백두개재에 내려서고 전주이씨묘비에서
인증을 남기고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종로한다.
좌측으로 약 300m위치에 천왕봉이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창암김학병쉼터에 대기하고 있는
천왕봉이 차량으로 들머리인 덤바위재로 올라가서
차량회수하여 합수점에 천왕봉이차를 주차해두고 이자리로
다시 올라와서 저녁을해먹고 차박을한다.
창암김학병쉼터 표지석
표지석 뒷면에 새겨진 글
내용을보면 김학병이란 분이 자신의 땅에다 사비로 만들어놓은 쉼터인거 같다.
여기는 새벽에 산행을 시작한 들머리인 영산기맥 덤바위재
다음날 이른 아침 전주이씨 묘비 앞에서 인증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백두개재에 내려서며 바둔 길은 실제는 존재하지도 않는 또랑 이었다.
이리저리 어렵사리 올라서니 묘지가 나오고
숲으로 들어가는데
길 같은 건 보이지도 않는다.
가파르기는 또 어찌나 가파른지 오늘 여기서 힘을 다 뺀거같다.
백두개재에서 30여분 걸려서 무명봉에 올서니 우측으로 꺽어진다.
묘지가 나오고 공동묘지봉 기도터(천기동 뒷산)라는 명패가 땅바닥에 있다.
길이 괜찮은 듯 하다가 다시 가시잡목이고 바위 틈새로 올라간다.
여기 286.4봉까지 엄청시리 빡쎄게 올라왔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간다.
다시 오름이 시작되고 암릉구간을 지나는데
밤이라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하지만 좌우로 조망이 좋은 곳이다.
곧이여 271.0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수리산 오름도 만만찮은 가시잡목에 지독히도 빼곡한 산죽지대를 가파르게 올라간다.
정상에 올라서니 널따란 바위에 명품소나무가 있고 조망또한 일망무제다.
지나온 길 돌아보고
해가 뜰려는 저곳은 어딘가 지도에서 확인을 해보니 영산기맥이고 태청산쯤으로 확인한다.
백두사랑산악회에서 설치한 노란산패도 있고
삼각점을 확인하는데
귀하디 귀한 1등 삼각점이다.
안내판에서도 분명한 1등 삼각점임을 확인한다.
수리봉내림 직전에 천마저수지 갈림길이 나오고 지맥길은 오두재방향으로 내려간다.
천마저수지로 내려가는 계단
여기서 부터는 일반등산로로 지자체에서 관리를하는지 길이 좋아진다.
수리봉을 내려가며 좌측으로 조망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풍력발전기가 있는지 불빛이 번쩍번쩍 한다.
수리봉에서 오두재로 내림길은 가파르고 로프가 매여져있다.
차량통행이 많은듯한 오두재에 내려서고
맞은편 계단으로 올라간다.
지나온 수리봉이 0.8km이고
진행방으로 갓봉이 0.5km라고 안내한다.
일반등로는 좌측으로 돌아가고 마루금으로는 길도 없거니와 엄청 가파르게 올라간다.
지독한 가시잡목 일반등로로 갔으면 벌써 갓봉을 지났을텐데
땀을 뻘뻘 흘리고 올라서니 좌측으로 돌아서 온 일반등로를 만난다.
길이 좋아지니 금새 갓봉에 올라선다.
천왕봉이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한잠 남겨본다.
갓봉에서 내림길은 길이 없고 등로는 좌측으로 돌아간다.
갓봉 오름길에 고생을해서 이번에는 일반등로로 우회를했다.
그렇게 올라서니 316봉
5년전에 산너머님이 설치해놓은 산배패는 없어졌다.
여기서 배냥내리고 막걸리와 빵으로 간식을먹으며 쉬는시간을 갖는다.
모재에 내려서니 운동기구 몇개가 놓여있고
좌측에서 넓은 임도가 올라오고 우측으로는 길이없다.
임도가 올라온 방향이 구암마을 2.4km라고 되여있고
진행방향으로 봉화령이 1.3km라고 되여있다.
구암마을에서 올라오는 임도
봉화령 오름중에 암릉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조망 길용저수지가 보이고 좌측에 구수산이 보인다.
우측으로 보이는 뾰족봉이 새벽에 힘들게 올랏던 286.4봉으로 짐작이 된다.
뒤를 돌아보면 우측에 갓봉 좌측에 316.0봉
봉화령 직전에 전망대가 나오지만 짙은 미세먼지로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다.
아래로 해안가에 풍력반전기가 보일 뿐
진행방향을 바라보니 겹겹이 쌓인 봉우리들 저 많은 봉우리들을 언제다 넘어갈 것이냐
봉화령 전위봉에 올라서니 여기가 봉화령 이라는 위치표시가 있고
백수와 구수산의 유래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확인한다.
법성 428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봉화령에 올라서면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걸려있다.
인증을 남기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 해안가에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지난주에 봉대지맥을 하면서 봉대산에서 우측으로 보이던 곳이다.
지맥길은 열부 순절지 방향으로 이여지고
열부 순절지에는 무너진 커다란 돌탑이 있다.
오면서 열부 순절지라는 이정표는 몇번 보았는데
정작 현지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
망원경까지 설치되여 있는 멋진 전망대도 있다.
바다는 하얗게 보이고 풍력발전기가
겨우 보이지만 짙은 미세먼지가 조망을 조져버렸다.
해파랑길이란 시그널이 자주 눈에 뛴다.
삼각점봉인 228.5봉에 올라서는데
여기도 산패가 사라졌다.
228.6봉의 삼각점은 법성 424
또 전망대를 만나지만 뵈는게 없어 그냥 통과한다.
77번 국도가 넘어가는 덕산재가 내려다 보이고
우측으로 대신2리 덕산마을이 있고 곧 올라야 될 133.7봉이 건너다 보인다.
77번 국도와 해파랑길
대신2리 덕산마을 표지석
바닷가에 133.7봉은 결코 낮은 산이 아니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16분을 빡쎄게 올라왔다.
인증을 남긴다.
해파랑길은 덕산재에서 해변길로
돌아갔고 지맥길은 전형적인 잡목숲으로 변했다.
이런곳도 몇차레 지나야 한다
158.3봉도 예외없이 잡목 숲이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합수점이 500m정도 남은거 같은데
무슨 미련이 있어 이렇게 심술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마지막봉인 136.1봉은 완전 넝쿨이 뒤덥고 있다.
마지막 봉이라 모두들 흔적을 남겼다
우리도 한장 걸고 자리가 협소하여 사람인증은 못한다.
삼각점은 법성 421
마지막 내려서는 길
드디여 장암지맥 종착지에 내려선다.
좌측에 돔배 섬
우측에 괭이섬을 조망하고
대치미항을 내려다보고 정면으로 영광대교을 조망한다.
대치미항에서 장암지맥 졸업사진을 남긴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경수지맥 분기점에서 약 26km지점인 희여재
여기에다 천왕봉이차를 주차해두고 엇 저녁에 부고소식을 들어서 올라가는
길에 괴산에 들러서 문상을하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소요경비
이동거리=781km(왕복)
유류비=79.660원(연비15km/디젤1.530원)
톨비=갈때 15.900원/올때 9.300원
등=40.000원
합계=144.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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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
장암지맥 수고 많으셨습니다.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장암지맥은 비교적 짧은 거리네요.
그리고 영광읍내를 지나니 중간보급도 수월하게 보입니다.
중간중간에 정자도 많아서 이슬이나 비를 피할 수도 있겠구요.
전북 고창과 접하는 해안가에 있는 군이 전남 영광군이죠. 법성포 보리굴비가 유명하구요.
지맥이 서해 바다로 달라붙어 바닷가를 타고 올라가네요.
영산기맥을 하며 군유산에서 멀리 풍력발전기를 바라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안을 걸치지 않고 칠산대교로 신안을 걸쳐 목포로 가는 바닷길이 있잖아요.
영광 백수읍 바닷가에 풍력발전기가 엄청스리 조성이 된 모양이죠. 그걸 감상하면서 진행하는군요.
다음은 바로 위에 있는 경수지맥이시라구요. 고창 선운사 풍천장어에 복분자가 기다리고 있네요.^^
그렇습니다.
장암지맥은 노인봉까지가 길이 좀 어수선하고 후반부는 길이 괜찮은 편입니다.
큰 오르내림도 없고요.
중간지점에 읍내를 통과히기 때문에 퐁라라 운영자님 같은 준족이면 굳이 1박을 안해도 단박에 내달릴 수 있을겁니다.
봉대지맥을 하며 봉대산에서 보던 풍력발전기가 바로아래에 있었습니다.
짙은 미세먼지로 선명하게는 못 밧습니다만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풍경은 그만 이었습니다.
오늘 경수를 만나러가야 하는데.
일기예보가 방갑지가 않습니다만 큰지장은 없을거 같아서 예정되로 출발할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연속 이틀 일정으로 마무리 했네요
우리도 두구간으로 해서 2021년2월 3월에 마무리 했네요
그래도 겨울철이라 호남쪽은 지금은 다닐만 하지요
그러나 잎이나면 정말 지독한 가시 잡목 정말 힘든 지맥 이지요
요새는 계속 은근히 주말마다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이 좋지 못합니다
늘 산패정비 산패부착 정말 고생 많습니다
안산 즐산 하시고 장거리 안전 운전 하세요^(^
초장거리를 가다보니 하루만하면 왠지 손해보는거 같아서 이틀씩하고 있습니다.
초반 노인봉까지 좀 길이 않좋았고 그 이후로는 길이 좋더군요.
크게 오르내리는 곳도 없었고요.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드림니다.
장암지맥을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두분이서 열심히 가심을 항상 격려드립니다.
앞으로도 가시는 산길마다 무탈하게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덩달이님 감사드림니다.
격려도 해주시고 응원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2.18 21: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2.20 11:56
생각보다 까다롭고 잡목들도 우거졌으며 길이도 길었던 장암지맥을 1박2일로 잘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림니다
저도 이튿날 진행하며 거꾸로 올라오던 덩달이님과 동밖에님을 우연히 만나 추억 한장 남겼던 기억이 납니다
미세먼지로 시야가 제한되어 답답하기만 하네요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부리는 걸 보니 벌써 봄인가 봅니다.
덩달이님과 동밖에님은 왜 지맥을 꺼꾸로 했을까요.
참 히한한일도 다 있네요.
잡목이야 어딜간들 없을까마는 그래도 그만하면 걸을만 했었습니다.
응원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장암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종착지 대치미항에 이른 감회도 느껴지네요.^
두분운영자님의 주야없는 열정적인 산행모습이 멋집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또하나의 추억을 새기셨습니다.
이어지는 산길도 즐겁고 안전한 여정되시길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짙은 미세먼지로 시야는 가렸지만 특별나게 힘든곳이 업는 지맥이었습니다.
감사드림니다.
한 번에 지맥 하나씩을 해결하는 두 분이시네요.
일상이 되어버린 산행 열정에 부러움이 샘물처럼 솟아납니다.
산으로 향하는 마음이 하나로 합쳐지면
혼자 산으로 향할 때보다 더 큰 힘이 되리라 짐작됩니다.
나쁜 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을 것 같은 부부 산행.
힘과 열정이 다하는 날까지 무탈하기를 응원드립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산행이 훨씬 수월했을 텐데.
장암지맥 한 줄기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즐감합니다.
산악회에서 다니면 편하기는 편합니다만 소수가 다니다보니 비용도 감당이안되고 진도도 안나가고 해서 둘이 다닙니다만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모든걸 감수하고 저비용에 빠른 진행을 선택했습니다.
기싱조건에 따라 가기도하고 안가기도하고 산행지를 내암대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고요.
응원 주셔서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