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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지맥(백두/문수) 용암지맥 제1구간 옛고개에서 봉수산 분기점 찍고 이상리고개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0 조회 473 22.01.18 10:1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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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8 11:29

    첫댓글 칠갑산선배님!
    용암지맥이 연거푸 세번이 후기를 올려주셔서 주목을 받게 되는군요.
    모처럼 사모님과 함께 여행 기분도 내고 역사의 도시, 영가, 웅부... 안동 관광을 겸하시는군요.

    칠갑산님 후기를 자세하게 꼼꼼하게 읽어보았습니다.^^
    보통 안동소주 건물에서 1구간을 끊던데,
    용암 전체 길이에 1구간을 약 30km로 끊어 2구간이 수월할듯 보입니다.

    대부분 어프로치가 편하게 일출사로 올라 시작을 하는데, 예고개에서 힘겹게 오르셨네요.
    주차장으로 가서 절 구경도 하고, 조금 더 쉬셨더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우측으로 학가산이 계속 보이네요.
    저도 문수 하면서 학가산 전에 천등산 다녀오며 1등삼각점 확인했답니다.
    천등산 아래 영국여왕이 안동 방문시 찾아보았다는 유명한 절도 있다고 하더군요.

    학가산 직전 조운산은 잠시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데 까칠했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뾰족하니 더 까칠하게 보이나 봅니다.

    동쪽으로는 청량산에서부터 덕산지맥이 죽 이어져 보이는군요.
    덕산은 일월산 말고는 크게 높은 산이 없습니다.

    사모님과 구시장에서 찜닭으로 분위기를 잡으셨네요.^^ 수고 많으셨고 곧바로 2편으로 가보겠습니다.

  • 작성자 22.01.18 12:51

    들머리를 어디로 할지 또 첫구간 나누기는 어디로 할지 잠시 고민도 했지만 교통편이 해결되고 어느곳으로 진행을 한다 해도 걱정이 없으니 출발은 옛 생각을 하면서 옛고개로 정했으며 또한 왕복하는 산행보다 새로운 산줄기가 좋아 그렇게 진행을 했답니다.
    구간 나누기는 안동소주명품홍보관 앞에서 마무리해도 되지만 운전을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시간 봐서 이상리고개까지 갈지 결정하기로 하고 진행하다 보니 등로가 좋아 오후 3시 전에 안동소주에 도착을 해 조금 더 진행을 하기로 했답니다.
    우측으로는 문수지맥의 학가산 부근이 좌측으로는 덕산지맥과 지맥에서 떨어져 있는 청량산이 계속 눈길을 잡았는데 일월산을 찾아 보지만 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산행 후 오랫만에 옆지기와 안동 찜닭으로 소맥 몇잔 나누며 즐겁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개인적으로 산행도 좋았지만 옆지기도 만족하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은 산행이 되었네요

  • 22.01.18 21:06

    우리지방에 있는 용암지맥에 나서게 되었네요
    같이 산행을 하지 않고 동행을 하게 된것 같네요
    첫구간을 멀리 하여서 두번째 구간은 그저 먹게 된것 같네요
    저도 두구간으로 일출암에서 분기봉 찍고 안동소주(35번도로)에서 마치고 했지요
    지나온 구간들이 다시 한번 새로운 기억이 솟아나게 합니다
    안동찜닭이 먹음직 스렵네요
    오붓하게 사모님과 행복한 여행을 한것 같네요
    늘 홀산 안산 즐산 하시기를 바랍니다^0^

  • 작성자 22.01.19 19:27

    네 와룡산님
    산행 전 다녀오신 산행기는 잘 확인을 하였고 산행 들머리를 어디로 할지 고민하다 옛고개에서 시작했네요
    날머리는 도착 시간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안동소주 건물에 도착하니 오후 3시도 되지 않아 결국 이상리까지 진행했네요
    옆지기와 산행 후 소맥 몇잔에 안동 찜닭으로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네요
    늘 응원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와룡산님도 함께하는 산친구들과 즐거운 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

  • 22.01.19 11:24

    용암지맥 1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수지맥 때 분기점 표시가 높은데 있었고 예고개로 내려섰던 생각이 생생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1.19 19:29

    네 세르파님
    저도 옛날 문수지맥 산행 시 지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진행을 하였네요
    등로가 너무 좋아 계회보다 빨리 진행도 하였구요
    세르파님도 늘 안전하게 즐거운 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

  • 22.01.20 10:13

    주말에 산행 하셨다면 산행중에 함산이
    되실수도 있었겠습니다. ^^

    저희도 옛고개에서 출발 할까 하다가
    겸사겸사 일출암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조금은 다져진 길이다 싶었는데 역시
    앞에서 먼저 길터주신 칠갑산님이
    계셨습니다. ^^

  • 작성자 22.01.20 11:43

    그럴뻔 했는데 아쉬움도 있네요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바뀌다 보니 주말과 휴일은 도로가 막혀 가능하면 평일날 시간 내 산행을 하고 올라오다 보니 늘 혼자 걷는 산행이 되더군요
    일출암으로 들머리를 잡으려다 오래 전 홀로 걸었던 문수지맥을 추억하며 옛고개에서 시작했는데 어짜피 운동을 하기 위해 내려간 것이니 조금 더 운등을 많이했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더군요
    거리도 짧고 고도가 낮아 가시잡목으로 고생하리라 생각했는데 고속도로 같은 등로를 따라 속도를 내 진행이 되더군요

  • 22.01.20 12:21

    추운 날씨속에 용암지맥을 출발하셨네요.
    다행히 눈은 없었지만 낙엽밟으며 겨울 산하의 추억을 새기셨습니다.
    여전히 홀로산행의 진수를 누리시는 모습은 여전하시구요.
    30km나 되는 장도를 거뜬히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졸업산행담도 궁금해 집니다.~

  • 작성자 22.01.21 09:05

    네 방장님,
    생각보다 너무 추워 진행하면서도 땀도 나지 않고 물도 마시지 못하고 진행한 산행이었네요
    등로가 좋아 첫날 길게 타고 나니 다음날은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하고 빨리 올라 올 수 있었고요
    늘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 드림니다.

  • 22.01.20 14:31

    목욜날 용암지맥에 들어서 담날 끝을 보셨군요.
    순천.여수에도 금욜날은 엄청 추웠습니다.
    한 겨울에 영하5~6도는 많이 추운게 아닌데요.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볼때기와 콧끝이 아리기까지 하더군요.
    용암지맥 한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1.21 09:08

    네 부뜰이 운영자님,
    산행후기를 통해 여수지맥 두구간을 진행하고 올라 오신 내용을 잘 보았습니다.
    일기예보보다 훨씬 춥고 강한 바람으로 힘들게 진행한 용암이지만 등로가 좋아 진행에는 어려움이 별로 없었네요
    진행하면서 걸어 둔 이정판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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