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김명수 사장 취임
“세계 최고, Only One에 도전!”
경기관광공사 제4대 사장에 김명수(58) 전 에버랜드 부사장이 지난 1일 오전 취임
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명수 신임사장은 취임사에서“고객의 눈높이는 이미 최고의 관광환경에 익숙해
져 있다”며 “세계 최고의 관광환경,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줘
야 한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김 사장은 “경기도는 약 2,500만 명의 수도권 배후시장과 비행거리 2시간 이내에
10억 명 이상 인구의 도시를 다수 가지고 있다”며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 경기
도의 관광잠재력을 개발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수 신임사장은 “예산상의 문제로, 법적 제약요인이 많아서 이러한 이유
로 적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적당히는 고객에게 아무런 감동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
료했으며, 1974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뒤 2002년부터 삼성에버랜드(주)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명수 사장은 앞으로 3년간 경기관광공사를 이끌게 된다.
건설교통관광신문 권영가 국장 블로그 kyg0076
김명수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좌로부터 고병욱 공사 전략사업단장, 홍경의 경영기획본부장,
신유철 경기도관광협회 회장, 김명수 사장,김광윤 아주대학교 교수,
김길종 공사 관광마케팅 본부장, 김석우 관광개발사업본부장,
김춘식 경기도청 관광진흥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