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지맥 1구간
산행일시 : 2023년 4월 1일
누구랑 : 세르파 홀산임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 19.26km
산행시간 : 11시간 12분 (02시 55분-14시 06
분 점심 휴식 시간 )
산행코스: 봉화산쉼터(임도차량으로 오름)-봉화산왕복(1km)-연비지맥분기점(945m)-806.1봉-715.8봉-옥잠봉(705.5m)-비조재-674.2봉-매치(88 고속도로)-643.4봉-559.6봉-진양치-연비산(843.1m)-650.8봉-오봉산(878.5m)-849.9봉-팔랑재(24번 국도)
연비지맥이란?
연비지맥은 백두대간 봉화산(919.8m) 북쪽 1km 지점인 945m 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전북과 경남 도계를 따라 옥잠봉(680m) 88 고속도로 연비산(842.8m) 오봉산(879m) 팔랑재를 지나 투구봉(1020m) 삼봉산(1186.7m)에서 전북도계를 벗어나 경남 함양군으로 넘어가 동북 진하여 오도봉(1,035m) 지안재 팔두재 화장산(586.4m)을 지사 임천이 남강에 합류하는 함양군 유림면 장항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8.2km의 산줄기로 임천의 우측분수령이 된다
- 구간 거리-
봉화산~ 1.0~(분기봉) 분기봉(945m)~3.7~옥잠봉~2.8~88 고속도로~4.1~연비산~1.8~오봉산~3.0~팔령~4.8~삼봉산~4.7~지안재~4.6~팔두재~5.0~화장산~3.7~임천/38.2km
- 주요 봉우리-
봉화산 (919.8m) 옥잠봉 (690m) 연비산(842.8m) 오봉산(879m) 투구봉(1.020m) 삼봉산(1.186.7m) 오도봉(1.035m) 화장산(586.4m)
-지난주 용천북지맥을 완성하고 여름이 되기 전 겨울철 진행이 그나마 괜찮은 연비지맥을 하기 위해 도전입니다 부동마을회관으로 출발하여 거기서 백두대간 마루금으로 차량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부동마을회관 초입을 잘 못 들어서 차량이 추락할 뻔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불가 1년 전 차량이 내연지맥에서 있었기에 더욱더 민감합니다 사고는 언제 날지 모릅니다
-추락의 순간 차량을 멈추고 내려서 겨우 후진하여 추락을 면합니다 새벽에 알지도 모르는 마을길로 접어들어서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고 이것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저수지를 지나서 차량으로 임도를 통하여 백두대간 마루금으로 오릅니다 소형차량으로 오를만합니다 여기서 봉화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백두대간 마루금 기상관측소 도착이고 정자도 있습니다 공터가 있고 봉화산 왕복 1km 정도 됩니다 봉화산 인증을 하고 다시 복귀하여 이제 무병봉 945m 진행하여 인증을 하고 지맥은 우틀로 진행입니다 내림으로 진행이고 길은 희마하나 그래도 자세히 보고 진행이 가능합니다 703.5보 옥잠봉 인증을 합니다
-비조재 농가로 내리고 다시 677봉으로 오르기 위해서 진행입니다 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677봉을 보고 백하여 진해이고 벌목 지를 지나서 내리면 매치로 내리고 88 고속도로를 지나고 37번 국도를 지나서 진해이고 진양치를 지나서 연비산 843.1봉을 오릅니다 인증을 합니다 그리고 진행인데 내리고 다시 오름이 급경사이고 바위지대도 지납니다
-옥녀봉 방향과 오봉산 방향입니다 옥녀봉은 지안재 뒷산입니다 너무도 덥고 컨디션이 난조에 빠집니다 물도 부족하고 체력이 고갈됩니다 오봉산 도착이고 인증을 합니다 갑자기 더워지면서 몸이 이상합니다 다리가 풀리고 합니다 겨우 진행하여 9849.8m 도착이고 쉬면서 진행입니다 내림으로 하여 진행이고 민가를 만나서 물이 먹고 정신 차리고 팔령재 전 마을 정자에 도착이고 마을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물을 먹습니다
-팔령재 도착이고 시간도 많은데 갑작스러운 더위로 체력이 고갈되어 처음 목표로 삼았던 오도재까지 진행을 접습니다 그리고 팔령재 인증을 하고 인월면으로 가서 백두대간 때 먹었던 흑돼진 삼겹살과 팥죽을 먹고 귀가합니다
-연비지맥 1구간을 하고 월요일 회사 출근을 하고 화요일 아침 산행기 작성하고 회사 출근을 하려고 하는데 어지럽고 구토가 나와서 회사출근을 못하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하니 뇌출혈 뇌경색은 아니고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의심되어 이빈인후과 검사결과 이석증으로 판명되고 멀미현상과 어지럼움증으로 고생을 합니다
-2012년부터 거의 한주도 쉬지 않고 무박으로 진행하다 보니 지맥 100개를 넘는 순간 몸이 쉬어가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어디다 얘기도 못합니다 일하다가 아프면 괜찮지 산행을 무리하게 하다고 이석증까지 왔으니 1달 정도 쉬면서 치료하면 괜찮다는 의사의 소견입니다 몸이 아파보니 안 아플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맥산행은 지맥산행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오봉산을 돌아봅니다
오봉산 878.5m입니다
연비산 843.1m입니다
옥잠봉 703.5m입니다
연비지맥 분기점 무명봉 945m입니다
봉화산 929.8m 인증을 합니다
봉화산 쉼터까지 차량으로 오릅니다 부동마을회관 통하여 오르는데 부동마을회관에서 옹벽의 가장자리로 추락할 뻔합니다 하늘이 도와서 다행히 빠져나옵니다 식은땀이 흐릅니다
차량으로 오를만합니다
쉼터에 도착하여 바로 봉화산을 다녀옵니다 왕복 1km 정도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봉화산이 보입니다
봉화산 돌탑입니다
봉화산 3번째 방문입니다 복성이재 방향으로 그리고 반대방향으로 그리고 이번 연비지맥으로 방문입니다
쉼터로 복귀하여 연비지맥 분기점 방향을 진행입니다
연비지맥 분기점 무명봉 945m 봉입니다
분기점 인증을 합니다
분기봉 정상 아무것도 없어요
806.1봉입니다
718.1봉입니다
옥잠봉 703.5m입니다
묘지를 지납니다
비조재 민가를 지나서 지맥에 벗어나 있는 674.2봉을 오릅니다
674.2봉을 인증을 하고 백하여 지맥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벌목 지를 지납니다
고속도로 방향으로 내립니다
88 고속도로 오천육교를 지납니다
30번 국도를 지납니다
물탱크를 지나서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우측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부뜰이 운영자님 따끈따끈한 응원입니다
진양 치입니다
연비산 843.1m입니다
오봉산 오름이 줄잡고 오를 정도로 급경사입니다
바위도 통과하여 오릅니다
오봉산 정상입니다 여기서 사달이 납니다 1주일간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앓은 후유증과 더워서 다리가 풀립니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오봉산 내려서 우즐로 인월 방면으로 진행입니다
더워서 그늘이 좋아집니다
연비지맥 오봉산을 뒤돌아봅니다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더운 데다가 감기 후유증으로 다리가 풀려서 진행이 더딥니다 컨디션이 난조입니다
849.8봉을 인증을 합니다
민가로 우회하여 갈증을 해소합니다 너무나 더워서 물이 부족합니다
지맥을 고집하니 탈출이 난감합니다 우측 포장도로로 진행이 수월합니다
마을 정자에 도착하여 원래는 지안재까지 진행하려던 생각을 접고 다음구간으로 넘깁니다 다리가 풀려서 자신이 없습니다 마을주민에게 부탁하여 식수를 얻어먹고 기운을 회복합니다
팔랑재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전라북도 인월면과 경남남도 함양읍과 경계입니다
다음구간 들머리 임도로 진행이 수월할것 같습니다
훙부마을이리고 합니다
월마감과 1주일간 감기인지 코로나로인지 고생하고 산행을 하여 더위로 물이 부족하고 다리가 풀려서 체력저하의 고통을 감수하는 연비지맥 1구간 산행입니다 컨디션조절과 산행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소중한 체험의 산행입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첫댓글 이제 날씨가 덥고 힘든 여정을 하셨네요
몸에 신호가 오면 유심히 관찰하고 쉬면서 체력 보충 하시기를 바랍니다
산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으니까요
잠시 숨을 고른다 생각 하시고 뒤돌아 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늘 홀산으로 인하여 무슨 문제가 생기면 더 걱정 입니다
몸 잘 추스리고 건강한 모습 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백두대간 봉화산에서 분기된 연비지맥을 진행하셨네요.
벌써 지맥도 100개를 넘게 진행하셨군요.
무리한 산행은 조심하시면서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추락할뻔 했다니 큰일날 일도 있었네요. ㅠ
무탈한 구간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야간에 좁은 도로에서는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산길 비포장임도는 더욱더 조심해야하구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감기휴유증으로 고생을 하셨나바요.
한주라도 휴식을취해보세요.
다음구간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맥산행도 좋지만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몸조리 좀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밤중에 차로 좁은 길, 비탈길로 오르는 건 아주 위험합니다.
진짜 조심조심하시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새벽 어둠속에 차량 문제로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그래도 사고없이 잘 처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어렵게 진행을 하였지만 보이는 풍경과 조망이 좋아 즐기며 진행했던 기억도 나구요
건강 때문에 오르는 산행인데 그 산행으로 건강을 잃으면 안되겠지요
늘 안전하게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