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너편 망일지맥 끝지점을 마주보며 !
2021년 3월 27일 ( 토 ) 후망지맥 2 구간 완주
도상거리 : 18.65 km
이동거리 : 19.21 km
소요시간 : 6 시간 8분 ( 05시 59분 - 12시 07분 )
누구랑 : 연송,와룡산,겨울,묵언 ( 4명 )
부무골고개(태안군 이원면 포지리 산 27-1-가제산-국사봉(205.6▲)-노인봉-마방마을-603번도로-
후망산(144.2▲)-603번도로-산제산(109.4▲)-후망산(102.1▲)-지맥끝-건월도수산(이원면 내리 6-3)
● 대구지맥클럽에서 2020년 12월 23일 첫 구간을 진행하고 코로나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단체
산행이 중단 되었고 언제 해제 될지 기약이 없었고 오늘 태청지맥을 마무리 해야하지만 오후부터 전국에
비 예보가 있네 ! 태청지맥은 최소 9시간은 소요 될듯하다 하여 짧게 남은 후망을 오전중 마무리 하기로
하고 01시 대구를 출발하여 태안읍에서 조식(24시장터해장국,041-675-9080)을 하고 들머리 부무골고개에
도착하니 아직 어둑어둑하다 언제 내릴지모를 비때문에 서둘러 출발-- 두어시간 진행 무렵부터 빗방울
한두방울 때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겁박한다 가끔씩 잡목,가시구간이 없진 않았지만 대체로 무난한
진행이 가능 했고 후반 빗줄기가 야간 굵어지긴 했어도 무사히 지맥종점에 안착 할 수 있었다
간월도수산 양어장에서 태안콜택시(041-674-4433, 미터기요금+25,000원=47,000원)로 차량회수
태안 원북면 원풍식당에서 낙지요리로 중식겸 하산식을 하고 빗속을 달려 20시경 귀가 착
묻어 뒀던 숙제를 했지만 향후 대구지맥클럽 운영이 걱정되고 답도 안나오고 에구 참 ~~
▼ 들머리 아직도 어둡다
▼ 태안 화력발전소
▼ 오늘 구간 최고봉
▼ 첫번째 후망산 ( 144.2▲ )
▼ 두번째 후망산
▼ 갈섬
▼ 군부대 철망으로 더 이상 진행불가 우측으로
▼ 세분 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후망지맥 완주 축하합니다
대구에
맥사랑하시는분들도
많고
즐거운 맥길되십시요
지맥 완주를 목표로 진행중인 맥꾼이 제법 있지요
코로나 때문에 단체 진행을 못하고 각개 진행중이지요
몇일전 완주한 이재구님도 다 같은 맴버들 입니다.
후망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산행 기록을 보니
후망 원삿 종주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나내요~
감사 합니다~
항상 안산을 발원드립니다~()()()
법광님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 달 전에 대구 청룡을 진행 하셨고
그때 비실이회장님과 조우 하셨다는데 그때 산행중이라 참석을 못했네요
최근 신송민 여사와 태청을 진행하신 걸 로 알고 있습니다
즐건 맥길 이어 가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묵언선배님!
대구지맥팀 막강 화력 네분과 후망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후망지맥 자투리 2구간 약 20km, 6시간에 걸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길도 나빠보이진 않고 봄비라서 맞고 걸을만 했나봅니다.^^
위험의 외주화 문제로 떠올랐던 태안화력발전소도 보이는군요.
건너편 대산반도 망일지맥에 유명한 황금산도 있습니다.
J3중부지부장이셨던 황금산님도 생각납니다.^^
요즘 모든 산악회가 코로나 정국으로 단체산행을 멈춘 상탭니다.
모임 운영자 입장에선 어렵겠지만,
전세계적 재앙이랄 수 있으니 산악회 일정은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상황정리가 되면 다시 세팅해야 되겠죠.^^
망일지맥과 후망지맥을 마치면 태안반도가 달리보이겠습니다.
후망지맥 1구간 17.02km, 2구간 19.21km 도합 36.23km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었는데 감행하셨군요.
지난해 말 후망지맥 발 디딘지 코로나로 인해 3개월 만에 마무리하신 셈입니다.
궂은 날씨속에 한줄기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함께하신 네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어지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되세요.~
우중은 자제하는 편인데 짧고 쉬운 구간이라서 오전중 종료를 목표로 진행 했습니다
다행이 계획되로 마쳐 4명 모두 만족한 하루 였담니다 감사합니다 .
어설픈 우중산행 임에도 멈추지않는 열정이 대단들하십니다.
후망지맥 한줄기 완주하심을 축하드림니다.
약간 습기를 맛본 정도 였담니다 일기가 좋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 약간의 아쉬움은 또 다른 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 두 내외분 산행기 기다려 집니다 .
묵언회장님 포함 대구의 대표지맥산꾼님들 후망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저도 후망마지막에서 세찬 비를 맞고 걸었는데 같은 느낌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지맥길 무탈하게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먼지 안날 만큼만 비 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