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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지맥(금호) 천황지맥(69.24km)-하늘길을 따라 마루금을 걷는다.
다류 추천 0 조회 203 20.11.09 13:2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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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9 14:49

    첫댓글 문덕산의 일출이 멋집니다. 우리도 감마로드에서 정맥을 이렇게 팀을 짜서 했는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 지맥에 다들 관심이 없네요. 하하하! 축하합니다..^^

  • 작성자 20.11.10 11:33

    문덕산 그저 평범한 동네 뒷산이겠지 생각했드랬는데
    막상 뾰족한 봉우리를 치고 오르니 세상의 근심걱정이
    한순간 사라질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현제 진행하고 있는 지맥도 처음에는 팀을 짜지 않고
    진행했지만 어느새 팀이 되어 있더군요.

    공지를 하면 제일 먼저 꼬리달아 주시고 함께 하시자는
    분들이라서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축하글 감사드립니다. 현상/배규현님 ^^

  • 20.11.09 21:36

    다류대장님!
    요 아래 배창랑대선배님이 순창 책여산을 올려주셔서 그 덕분에 천황지맥과 성수지맥을 둘러봤는데 마침 맞춤으로 천황지맥을 다녀오셨군요.
    잠시 들르신 체계산은 순창 동계 체계산인가 봅니다. 적성 체계산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더군요.

    장수 팔공산을 지나며 넖은 헬기장에서 바라본 야경이 멋졌다는 기억이 나네요.
    KT중계시설인지 한밤중에도 가정집인 양 불이 켜져 있었구요.
    저도 천황지맥분기점 표지를 찾아볼까 하고 뒤편에 건물까지 내려서서 찾다가 그냥 지나쳤습니다.
    아마도 헬기장에 박꾼들이 자주 찾으니 지맥으로 조금 진행한 지점에 걸어둔 모양입니다.

    천황지맥이 이전에 개동지맥이었다는 새로운 사실 알게 되었습니다.^^
    장수에서 출발해 진안과 순창을 지나 남원으로 떨어지나 봅니다.
    실거리 70Km를 평속 2.9Km로 내달리셨네요. 대단 아니.. ㅎㄷㄷ~ 입니다.^^
    윈샷원킬 천황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10 11:42

    그러게요..
    마침 맞게 천황지맥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저도 퐁라라님 댓글 보고 배창랑님이 그곳에 다녀온것을
    알게 되었네요 ㅋ

    헌데 제가 다녀온 책여산은 배창랑님이 다녀오신 건너편에
    있는 책여산 인가 봅니다.

    지도를 찾아 보니 가까운거리의 책여산 이네요 ^^

    팔공산의 야경은 안개에 갇혀 구경하지 못하고 대신에 분기점
    산패만 간신히 확인하고 내려 서게 되엇네요.

    시작은 장수에서 하지만 대부분의 천황지맥 줄기는 남원땅에
    기반을 두고 있었네요..

    퐁라라님 실력이시라면 가볍게 지원 받으시면서 하신다면
    더 빠른속도로 날라 다니시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20.11.10 09:40

    천황지맥 잘 보았습니다 산세가 있고 흥미가 있는 마루금 같아요 일출도 명품이고요 팔공산 금호남때 힘들게 올랐는데 차로도 올라갈 수 있네요 지맥 도전시 참고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1.10 11:45

    천황지맥의 조망이 생각 외로 좋았던듯 합니다.
    쭉쭉 뻗어 있는 산줄기 하며 울퉁불퉁 오르고 내려야 하는
    등로도 그렇고 항상 끝나고 나면 힘들엇던것은 잊어 먹고
    어디가야 할까 생각하곤 합니다. ㅎㅎ

    정맥길은 자고개에서 합미산성으로 오름질 하죠..
    헌데 위에 주소로 네비 찍고 가시면 차로 쭈욱 올라갈수 있는
    도로가 나옵니다.

    응원 감사하구요.
    세르파님도 화이팅 입니다. ^^

  • 20.11.10 11:57

    천화지맥 수고 하셨읍니다.
    운해가 멋지고 등로가 멋찐 곳이 많이 보이네요.
    항상 즐거운 맥길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11.10 12:20

    감사합니다.무영객님
    별 기대 안하고 간곳인데 기대치 이상으로
    멋들어진 곳 이었네요..
    다음에 지맥을 마무리 하게되면 다시 한번
    가보아야 할곳중 한곳으로 머릿속에 키핑
    해두었습니다. ^^

  • 20.11.10 13:54

    다섯분의 천황지맥 원샷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신 역정은 오늘도 거침없이 이어지셨습니다.
    마루금을 향한 일념으로 이루어 낸 산실입니다.
    밤낮없이 걸으면서 문덕봉에서 맞이하는 일출도 멋집니다.
    종반부에 보는 운해의 장관도 피로함을 덜으셨구요.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10 16:40

    감사합니다. 에이원 방장님^^
    많이 거칠고 힘들줄 알았는데
    계절이 바뀌어서 인지 생각 보다는
    편히 다녀 왔습니다..

    후반부의 문덕봉 일출과 재미난
    암릉구간은 힘이 절로 나게 하니
    마무리 내내 흥이 절로 나네요 ^^

  • 20.11.10 17:16

    우와...진짜 멋지당구리~ (ㅎㅎ 저두 배웠습니다 ㅋ)

    어쩜 이리도 꾸준하게 그 먼길을 그렇게나 쉽고 편한 얼굴로...가실수 있습니까?
    그냥 보면서 넋을 잃습니다. ㅋ
    천황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저는 문덕봉이 안면이 많이 받쳐서 틀림없이 갔던 산이라 생각하고 지나간 자료 뒤적여봤는데
    못찾아 그런지 아님 안가봤던 곳이라 그런지 찾을수가 없네요

    문덕봉, 삿갓봉, 고리봉 다음에 확인도 할겸 꼭 한번 올라보겠습니다.
    매주 이렇게 아름다운 산하를 무섭고 빡시게 정복하시는 다류님께
    그저 힘내라는 말씀밖에 못드리는 이 상황을 아쉬워하며

    뭔가 와닿는 몇 군데는 메모해 뒀다가 꼭 직접 올라가서 확인 산행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진짜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11 08:32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죠.
    누구든 마찬가지 이겠지만 그 목표를 세우고
    그 환경이 된다면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문덕봉의 일출은 여타 명산에 뒤지지 않을 멋진
    모습으로 다가 왔네요.
    아마도 기대치 0 이었던것이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좋아서 그랬지 않았을까 싶구요.

    저도 나중에 다시 한번 가볼 생각이니 부리나케님도
    직접 경험해 보시고 산행기 올려 주시면 꼭 정독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

  • 20.11.11 13:10

    환경에 적응을 해도 자기 몸에 맞춰서 적응하겠지요?
    저는 그런 어마무시한 계획 ...절때~! 안세웁니다. ㅋㅋㅋ

    기대하지 않고 우연히 바라본 풍경이 진짜 가슴 속에 남는다는 말을 만들어봅니다.
    기대가 크면 아무리 실제가 좋아도 별로 만족치 못하는 경우가 많죠
    저도 별 기대없이 뭐든 ..있는 그대로 느껴보려 노력합니다.

    따뜻한 다류님 마음에 행복해지는 하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항상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0.11.11 18:12

    조금씩 조금씩 행하시다 보면 나중은 크게 된다고 하죠.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끝은 창대 하리라."

    소싯적에 들었던 격언인데 잊혀지지 않고 뇌리에 남아
    있는 말 입니다.. ^^


    아마도 부리나케님 께서도 이리 되시지 않으실까요 ^^

  • 20.11.11 18:23

    뭐.. 부담은 억시 되지만 무조건 고맙습니다 ㅎㅎ

  • 20.11.10 23:06

    카페에 왁자지껄 화기애애함속에서도 어느듯 때가되면 각자의 여정길에 추억을 아로새기네요 71번째의 산이야기 즐감합니다 산너울과 골짝속에 펼쳐지는 운해가 장관이고요, 장도에 고생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11.11 08:36

    요즘 홀대모 카페가 활성화 되어지는 것이 보이는듯 합니다.
    항상 불밝혀져 있는 카페는 happy마당쇠님의 활발한 활동
    으로 시작이 된것이 아닌가 사료 됩니다. ^^

    또한 많은 분들이 산행기 올려 주시니 읽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개인+개인이 모이니 여럿이 되고 여럿이 되다보니 남다른
    꺼리가 되어 갑니다. ^^

  • 20.11.11 13:12

    각기 다른 향과 맛이 하나로 뭉쳐서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
    뭔가를 넘어서는 새로운 맛이 창조되는 현상
    이름하여 김밥화 현상~
    참 좋은것 같습니다.
    모든 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 작성자 20.11.11 18:13

    김밥화 현상이라...
    독특한 화법 일까요?

    하지만 참 좋은 발상 이시네요 ^^

  • 20.11.11 18:21

    ㅎㅎ
    부끄럽네요

  • 20.11.11 12:48

    어이쿠 봄엔가 언제 사십몇개라 했는데 벌써 71개가 되었네요.
    몇년 안에 무한도전에서 산줄기영웅이 무더기로 탄생하겠습니다.
    천황지맥 한줄기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0.11.11 18:17

    그걸 기억 하고 계셨네요 ㅎ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홀대모에도
    무더기로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

    지맥 갯수가 워낙에 많고 만만한
    지맥이 한개도 없다보니 쉽지만은
    않네요..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으나 열심히
    차곡차곡 쌓아서 걸어 볼랍니다. ㅎㅎ

  • 21.06.07 09:39

    천황지맥 갔다가 구라치 전 산불지역 잡목으로 개고생 하고 임도로 내려서 겨우 구라치로 탈출을 하여 천황지맥 1구간 팔공산-구라치 완성합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에나 맞는 코스로 2구간은 가을이나 겨울 도전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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