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스프리 뉴아트모스35(Osprey New Atmos35)

[연담(衍潭)]

  당일 산행으로 상당히 우수한 배낭이고, 입소문이 자자한 그런 배낭이다. 특히 여름 산행이나 땀이 많은 분들은 이 배낭에 흠뻑 빠질 것이다. 먼저 이 배낭이 이끌리는 것은 등판이다. 아래 사진을 유심히 보면 등판이 떨어져 있다. 정말 시원하다. 어깨끈과 힙벨트도 구멍이 송송송... 첫 인상 부터가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본체 지퍼가 옆1/3까지 내려온다. 내용물을 꺼내기가 용이하다. 역시 스틱걸이는 2가지 스타일로 준비되어 있다. 헤드 밑에 길게 2개로 내릴 수 있고 왼쪽 옆에 검투사처럼 대각선으로 찰수 있다. 운행에 방해되지 않고 신속히 걸수 있다. 배낭이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키167~175 정도의 남자라면 라지 사이즈가 잘 맞을 것이다. 미디움은 여성사이즈이다. 그리고 170대 후반의 키는 조금 더 큰 것을 권하고 싶다. 위의 색상은 Graphite grey 이고 실제로 받았을 때 상당히 멋스러웠다.

스틱 착용 동영상입니다.  (*^----^*)b

 인체공학적인 라인(50L 이상의 배낭사진을 참조함)              위 아래로 조절가능한 가슴 벨트

 에어스피드 서스팬션 시스템으로 배낭 본체가 등과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설계

 핸드폰등의 소지품 수납이 편리한 힙벨트 포켓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열기가 쉽다.                 스틱걸이가 있다.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너무 편리한....              물병을 넣을 수 있는 사이드 포켓 

제품의 특징

- 세계 3대 배낭 메이커로 불리우는 미국 오스프리社(OSPREY)에서 출시한 트래킹용 배낭으로 등판에 공기가 순환되도록 설계된 백패킹(Backpacking) 라인의 제품이다.
- 이미 해외에서 각종 전문잡지와 리뷰어, 등반인들의 격찬을 받고 있는 모델로 뛰어난 안정성과 기능성을 지녔음에도 놀라울 정도로 가볍게 설계된 제품이다. 
- 35리터급 배낭으로 당일 산행에 최적인 제품이며, 편안한 등판설계과 수납 시스템으로 일반적인 트레킹 산행에 잘 어울리는 배낭이다.
- 아트모스 시리즈가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것은 에어스피드 서스팬션 시스템(AirSpeed Suspension)에 비밀이 있다. 프레임은 6005 T6 알루미늄과 7075 알루미늄을 적절하게 혼합 사용하였으며 일반적인 스틸 프레임에 비해 월등히 가볍다. 
- 등판은 직접적으로 등에 닿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산행 시 발생하는 땀과 열을 빠르게 외부로 발산해준다. 여름철에는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도록 하여 컨디션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등이 젖는 현상을 최소화해 휴식 시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 배낭의 공간은 35리터를 충실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고 아기자기한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수납 성능을 향상시켰다.
- 외부에 스트레치 우븐을 사용한 포켓이 적용되어 원단 자체가 늘어난다. 그래서 방풍 자켓을 비롯한 방수 자켓을 잠시 넣어두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210D의 코듀라(CORDURA)소재를 사용하여 매우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 중소형 배낭답게 덮개가 아닌 지퍼로 열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지퍼 고리는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여유있게 제작되어 편리하다.
- 배낭의 하단부에는 매트리스 등을 가로로 매달 수 있도록 웨빙 스트랩이 달려있다. 
- 멜빵에는 배낭을 고정해주는 가슴 조절끈이 달려있고 조절끈은 상하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체형에 보다 정확히 맞출 수 있다.
- 힙밸트와 멜빵은 와플 형태로 쿠션처리된 압축 스폰지가 사용되어서 배낭의 무게를 흡수해주고 쿠션작용을 해주면서 일반 벨트에 비해 통기성이 우수하여 땀이 덜 찬다.
- 힙벨트에 주머니가 달려있어 핸드폰이나 MP3플레이어, 초코바같은 작은 사이즈의 행동식을 넣어 보관할 수 있다.
- 물백(하이드로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으며 호스를 외부로 꺼내 끈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외부 포켓 바로 옆에 조임 스트링이 달려있어 스틱(Stick)을 연결할 수 있다.

[제품제원]
- 소재 : 210D Broken twill nylon, 210D double ripstop nylon
- 등판시스템 : Air Speed(메쉬)
- 색상 : Graphite grey
- 무게 : 1.16kg
- 용량 : 35리터

1974년 미국에서 시작한 오스프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품질의 배낭을 만들기 위해 연구와 생산을 시작하면서 전통과 신뢰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전문 산악인을 위한 최고급 소재와 패턴으로 배낭을 생산하는 회사로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의 등판 밀착감과 이중 허리벨트는 30년 전통의 노하우를 입증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