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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 수목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84번지 )
대구수목원은 전국 최초로 쓰레기매립장을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1996년부터 1년간
대구의 각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잔토를 활용해 토지기반을 닦고 5년에 걸쳐
도시형 수목원으로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면적은 24만 4630㎡이며, 화목원·약초원·야생초화원·침활엽수원
습지원·수생식물원·약용식물원·무궁화원·유실수원·염료식물원
철쭉원·방향식물원. 괴석원·죽림원·생태천이관찰원·잔디광장 등
21개의 주제로 꾸며진 전문 수목원이 있습니다.
보유 식물은 초본류 1300종 27만 포기, 목본류 450종 8만 그루 등
총 1750종 35만 본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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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daeguvisit/110181810685
2. 마비정 벽화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260)
어느 산골마을과 트릭아트의 만남,
그리고 백년의 사랑 연리지가 있는 마비정 벽화 마을!
비슬산 아래 첫 산골동네 마비정 마을이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어
벽화마을 가꾸기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런닝맨 촬영 이후 입소문을 타고
유명 테이트 코스와 출사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마비정 마을의 담벼락에 그려진 익살스럽고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벽화와
수종이 서로 다른 연리지 나무로 인해 최근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답니다!^^
다른 벽화마을과는 달리 마비정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벽화는
다소 익살스러우면서도 옛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골풍경이나
어릴적 추억을 담고 있는 그림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구 수목원과 연계 관광이 가능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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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문진 나룻터
마비정 벽화 마을이나, 대구 수목원과 연계 할수 있는 또하나의 쉼터 관광지.
4대강 사업의 바람을 잡고 새롭게 탄생한 사문진 나룻터입니다.
조선시대 영남권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올라오는 주요 뱃길로 이용된 이곳은
당시 보부상들을 위한 여관, 주막 등이 성행했던 곳입니다.
또 '귀신통'이라 불리던 피아노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왔던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1993년 사문진교가 개통하며 이곳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볼 수 없을것만 같았던 사문진 나루터.
기나긴 역사를 간직한 대구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가 긴 역사의 공백을 깨고
60년만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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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ycs6781/40208514127
☛ http://blog.naver.com/daeguvisit/110181987762
4. 대구 강정.고령보
대구 강정고령보에 있는 4대강 문화관 '디아트(The ARC)는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완성과 함께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K-water가
지난 9월 20일에 낙동강 고령보(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4대강 문화관,
'디아크(The ARC)를 개관하였습니다.
디아크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내부 인테리어 컨셉과 어루러지는
지하 1층의 전시공간, 아트갤러리 1, 2층에 마련된 물을 테마로 한 거대 서클영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은 전망대입니다.
잘 다듬어진 주변 강변길도 거닐 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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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daeguvisit/110151697533
5. 도심 한복판 관광
(대구 근대화 거리 ⇒ 대구 약령시) & (동성로 축제)
2012년 한국관광의별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뽑힌 대구근대골목!
대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근대골목투어.
요즘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듬뿍 받고 있는 곳입니다.
청라언덕인 동산선교사주택을 시작으로 진골목까지 이어지는 골목투어~
그리고 바로 인접한 약령시는 국내 최대의 한약재 유통시장이며,
한약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므로, 근대화 거리와 연게 하면
나름 테마가 있는 여행이 될 겁니다.
참고로 코스는 1.54km,약 2시간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운동화는 필수겠죠?
도심안 코스다 보니 10명이상 단체 이동 코스로는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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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daeguvisit/1101647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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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월드 & 83타워 / 두류 공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산302-11)
유럽식 도시공원, 이월드(구 우방타워랜드).
이월드는 1987년 10월 타워건립 및 종합테마파크 조성공사 재 착공을 시작으로
1993년 종합 테마파크 마스트플랜을 확정한 후 1995년 3월 개장한 폭포, 분수, 조명,
꽃으로 장식된 유럽식 도시공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전시. 예술공간, 깔끔한 식당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월드에는 각 테마별로 광장을 만들어 방문객으로 하여금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매표소를 거쳐 들어서는 입구에 진입광장, 랜드의 중앙에 위치한 중앙광장,
어린이들의 놀이터 어린이광장, 젊은이들을 위한 공간이 영타운광장 등이
대표적인 광장이랍니다.
※ 83타워(구 우방타워)개괄 현황
이월드가 매표를 하고 입장하여야 한다면, 83타워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장 할 수 있답니다.
83타워랜드에는 전망대, 디지털 체험관, 기획전시관 등의 교양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오락실 등의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랜드 내에 회전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등 5개의 식음시설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하늘위에 펼쳐진 환상공간!
새로워진 83타워는 특별한 맛과 멋, 새로움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대구 최고 높이 데이트코스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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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eworld.kr/main/main.htm (이월드)
☛ http://www.83tower.kr/index.htm (83타워)
그리고 연계 할수 있는 관광 휴식 코스로는 이월드 대로를 건너면
바로 두류공원과 야외음악당 광장으로 이어지는 공원길이 있답니다.
그리고 인근한 성당못도 한번 들러 볼만 하실 겁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3동 588-2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 http://blog.naver.com/baojiong?Redirect=Log&logNo=20185551871 (성당못)
7. 김광석 다시 그리기
(네비 검색 : 방천 시장)
고, 김광석 가수의 성장기가 어려 있는 곳입니다.
2009년, 11팀의 작가들이 뭉쳐서, 가수라는 말보다 ‘음유시인’이 더 잘 어울리는
김광석을 기리는 김광석길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이 그려지고, 그의 노래들이 읊어졌습니다.
시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그의 노래 가사들이 적힌 벽들은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감성 여행을 선사했지요.
여기에 그의 노래까지 더해지니, 이곳에 서면 수시로 한잔이 간절해질 겁니다.
길 하나를 따라 김광석길은 이어집니다.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살아생전보다 더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그가 그저 반갑기만 할 것입니다.
찬찬히 여유있게 걸어보십시오.
오른편으로는 방천시장이 펼쳐집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닿은 방천시장 막걸리 가게에
자리를 잡으면 김광석 노래를 안주 삼아 한잔 걸칠 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안타깝지만 그 길은 그리 길지 않아 그와의 짧은 조우를 마치고
방천시장으로 들어서 보시길 권합니다.
김광석 거리는 쓰러져 가던 방천시장에 다시 숨을 불어 넣었답니다.
간신히 살아나긴 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조용한 편입니다.
곳곳에 자리잡은 갤러리들이 눈길을 끌것입니다.
특히 데이트로 이곳을 찾았다면 시장통에 자리한 예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한잔 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오래된 벽과 가게 간판은 간신히 시간의 끝에 매달려 있는 것 같은......
위태위태하지만 그래도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방천시장의 숨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 http://blog.naver.com/daeguvisit/110150175587
7. 허브휠즈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534)
1976년 3월 냉천자연원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뒤, 1993년 3월 냉천자연랜드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2005년 6월 다시 허브힐즈(Herbhillz)로 개칭하였습니다.
냉천이라는 이름은, 최정산 골짜기와 청도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팔조령에서 각각 흘러내린 물줄기가 가창면 삼산리에서 만나면서 신천이라는
큰 계곡을 이루는데, 계곡의 물이 차고 시원하기가 얼음 같다 하여 붙여진 것이랍니다.
총 부지 100만㎡에 운영공간 10만㎡ 규모이며, 농경민속자료관을 비롯하여
도예체험장·자연학습관·야외특설무대장·동물원·수영장·단풍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밖에 숙박시설·운동장·강의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농경민속자료관은 조상들의 농경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생활도구와 농기구류 등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대에서 수집한
농경 관련 유물 730여 점이 진열되어 있어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야외특설무대장은 3,000~4,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유료 입장입니다.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 http://blog.naver.com/herbhillz01/
☛ http://cafe.naver.com/gosurabul/5
8. 수성못 & 수성랜드
면적은 1215만㎡. 1940년대 대구 부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65년 건설부 고시로 수성못 주변 일대를 유원지로 결정 고시하였으며,
1982년 9월 유수지역, 운동지역, 휴양지역, 특수지역, 편입 및 관리지역 지구로 확정하였습니다.
그뒤 1983년 동대구로와 연결되는 유원지 진입로를 확장함과 동시에 주변 상가와
불량 건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면서 본격적인 도시 근접 유원지로 조성되었지요.
1986년 빗물과 폐수 분리지역을 설치하고, 수성못 바닥 준설공사로 못의 물을 정화하였으며,
수성못 남동쪽에 880m에 달하는 녹도를 조성하여 느티나무·은행나무·백자작나무·백일홍 등
화목류 26종 1만 8000그루를 심었습니다.
범물동의 용지봉(634m)에서 북서부로 뻗어내린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이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답니다.
수성못은 면적 21만 8000㎡, 못둘레 2,020m로, 보트놀이도 즐길 수 있답니다.
수성못 서쪽에는 우주선·유람선·바이킹·범퍼카·회전목마·미니기차 등 갖가지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들어서 있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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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ljss802?Redirect=Log&logNo=110188479796
9. 동촌 유원지 & 망우 공원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234-15)
동촌 유원지에는 얼마전 해맞이 다리가 (구) 구름다리를 대신해 개설 되어가 있어
강을 건너기에 편리하고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풀장·보트놀이·어린이놀이터 등의
오락시설도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유료도로도 개설되어 한여름에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고, 겨울에는 얼음이 두껍게 얼어 천연스케이트장으로
하루 1만 명가량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촌유원지의 북쪽은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금호강이 흐르며,
범람원에 의해 형성된 넓은 들이 분포하고 있답니다.
조사 당시 동촌유원지의 북동쪽은 강변 정비사업에 의해 모두 개발되어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남서쪽은 금호강변의 제방을 따라 형성된 범람원과
야트막한 능선이 이어지는데, 현재는 주택·논·밭·유원지설·식당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금호강에 걸린 아양교도 명물인데, 그 이름은 멀리 보이는 팔공산과 강물을 상징하고 있지요.
이 유원지는 1970년대까지는 활기를 띠었는데, 금호강 오염으로 인하여 점차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구광역시는 2008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하였고,
2009년 5월 정부의 낙동강 살리기 계획과 함께 대구광역시 자체적으로 낙동강과 더불어
금호강 41.4㎞ 구간에 생태테마공원(동구 효목동동촌유원지) 등을 조성하는
13가지 세부사업을 진행해 지금은 유람선과 오리배로 강물을 유영 할수 있으며,
각종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새롭게 단장해 많은 대구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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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근교 & 경북 일원의 관광 명소입니다.
1. 팔공산 도립공원
먼저 팔공산 케이블카 장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고도는 해발 700m이고,
팔공산 케이블카의 정상역은 800m로 쾌적한 높이입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 팔공산에서 뿜어 나오는 신선한 피톤치드 공기를 마시면서
대구 시가지와 팔공산의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산의 기를 느낄 수 있는 휴양지이기도 하지요.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 http://www.palgongcablecar.com/
또한 도보로 이동 할 수 있는 거리에 팔공산의 대표 사찰 동화사가 있습니다.
문화재의 보물창고, 동화사는 대구 도심에서 동북쪽으로 22㎞떨어진
팔공산 남쪽 기슭에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화상이 세운 절로,
그때 이름은 유가사였으나, 흥덕왕 7년(832년)에 심지왕사가 다시 세울 때
겨울철인데도 경내에 오동나무가 활짝 피었다고 해서 동화사라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전해 집니다.
지금의 대웅전은 1727년에 중건한 것이며 염불암을 비롯 6개의 암자가 있습니다.
대웅전 앞 누각에 "영남치영아문"이라는 현판이 있어 사명대사가 임진왜란때
승군을 지휘한 본부가 동화사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동화사 경내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높이 33m의 통일약사여래대불을 세워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모으고 있으며, 대구 경북지역을 관리하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9교구 본사이기도 하답니다.
*동화사의 주요 문화재*
동화사에는 마애불좌상 보물 제243호, 비로암석조비로자나불상 보물 제244호,
비로암3층석탑 보물 제247호, 금당암3층석탑 보물 제248호, 당간지주 보물 제254호 등
보물이 있으며, 이외에도 지방문화재인 대웅전, 극락전, 부도군과
지방민속문화재인 수마제전, 사명당대장진영 등의 문화재가 있어 볼거리가 풍부 합니다.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팔공산은 순환도로를 도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테이트고스가 될 것이며
군데군데 위락단지 및 신숭겸 유적지등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광광 드라이빙 코스가 될 것입니다.
2.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하였습니다.
당시 공사비는 32억원을 투입하여 65,755㎡의 부지에 왕궁2동, 기와집42동, 초가40동,
기타 13동으로 건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이었던 것이지요.
촬영장을 문경새재에 설치하게 된 동기는 무엇보다도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었습다.
그동안 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입니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 http://saejae.gbmg.go.kr/open.content/ko/open.set/intorduce/
3. 천년고도 경주
'절들은 하늘의 별처럼 늘어서 있고 탑들은 기러기처럼 줄지어 있다.'
이 말은 천 년 고도 신라를 가장 잘 표현한 말 중의 하나로서 신라시대 때의 경주는
그만큼 번화하고 화려했다고 합니다.
반달 같은 궁궐, 대규모의 저택과 절들 그리고 엄청난 위용의 고분까지…,
그 화려하고 찬란했던 신라를 상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는 것,
분명히 경주에서만 가질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나정과 오릉에서의 박혁거세, 반월성의 석탈해,
계림의 김알지처럼 신화나 설화와 얽힌 장소가 셀 수 없이 많은 것도
천년 고도 경주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일 것입니다.
고대와 근대 그리고 현대까지의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주는 천 년 고도
신라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문화유산의 보고이며, 신라 천 년을
이해하기 위한 중심점이자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안압지등이 있는 시내권 코스, 불국사 인근 코스, 보문단지 코스 등 정말 다양한
관광 코스가 있을 것입니다.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 http://guide.gyeongju.go.kr/deploy/index.html
4. 합천 해인사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입니다.
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서, 그 본디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집니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답니다.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으며, 팔만대장경으로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국내 최대 사찰로서 명산인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경의로울 뿐 아니라
송림과 산사가 어울어져 연출하는 설경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한답니다.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 http://www.haeinsa.or.kr/home.html
5. 창녕 우포늪 생태공원
원시적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우포늪 70여만평에 이르는 천연 늪속에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로, 천연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있는
70만평.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에는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이
무더기로 자라고 있으며, 늪에 반쯤 밑동을 담그고 있는 나무들이
'원시'의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답니다.
개발이란 미명아래 국내 많은 늪은 사라지고 이제 늪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은
국내 한 곳. 바로 우포늪뿐이라고들 합니다.
국내 최대규모로서 온갖 풀, 나무, 곤충, 물고기, 새
그리고 인간을 품에 안은 자애로운 곳.
원시적 저층늪을 그대로 간직한 마지막 자연늪인 우포는 산으로 둘러싸여
개발이란 탐욕의 칼날을 피할 수 있었던 '생태계 박물관'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6. 안동 하회 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1984년 1월 10일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류씨(柳氏)의 씨족마을 입니다.
하회마을의 지형을 태극형 또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낙동강 줄기가 이 마을을 싸고돌면서 ‘S’자형을 이룬 형국을 말합니다.
류성룡(柳成龍) 등 많은 고관들을 배출한 양반고을로, 임진왜란의 피해도 없어서
전래의 유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허씨(許氏) 터전에, 안씨(安氏) 문전에, 류씨(柳氏) 배판이라는 말대로
최초의 마을 형성은 허씨들이 이룩하여, 하회탈 제작자도 허도령이었다고 하며,
지금도 허씨들이 벌초를 한다고 하더군요.
수령이 600여 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중심부에 해당합니다.
하회마을의 집들은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강을 향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좌향이 일정하지 않답니다.
한국의 다른 마을의 집들이 정남향 또는 동남향을 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인 것입니다.
또한 큰 와가(기와집)를 중심으로 주변의 초가들이 원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라 하겠지요.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이 놀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가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물이나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가옥은 양진당(보물 306), 충효당(보물 414),
북촌댁(중요민속자료 84) 등 총 19개 가옥이 있으며, 2010년 8월 경주의 양동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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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천군 회룡포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대은리 950)
회룡포는 한반도 최고의 ‘물돌이’ 마을입니다.
회룡포는 산과 강에 둘러싸인 ‘오지 중의 오지’
한때는 죄인의 임시 귀양처였으며, 한국전쟁기 에는 피난처이기도 했었지요.
사람이 들어와 산 것은 조선 고종 때. 예천의 아랫마을 의성(경북 의성군)에 살던
경주 김씨 일가가 소나무를 베고 논밭을 개간 하면서 부터인데,
그래서 의성포란 이름을 얻었답니다.
하지만 이 곳이 물돌이 마을로 유명해지면서 경북 의성군에 가서 ‘의성포’를 찾는
웃지 못할 일이 많아지자 예천군에서 ‘회룡포’란 이름을 따로 지었다네요.
낙동강 상류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350도로 마을을 휘돌아 흐릅니다.
나머지 10도마저 물을 둘렸더라면 ‘육지 속의 섬’이 되었을 것입니다.
낙동강 줄기의 하회마을이나 강원도 영월의 동강도 물돌이만 놓고 보면
여기 회룡포엔 명함을 못 내밉니다.
마을로 들어가려면 구멍이 숭숭 뚫린 공사용 철판을 이어붙인 다리인
일명 ‘뿅뿅다리’를 건너야 한답니다. 이 다리가 생긴 것은 불과 20년 전.
그 전에는 바지를 걷어붙이고 물을 건넜지요.
비록 우회하는 길이지만 이제는 차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답니다.
개포면사무소 앞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이용하면 되는 것이지요.
마을 앞산인 비룡산에 오르면 회룡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답니다.
정상 바로 밑에는 통일신라 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대사가 세운 장안사가 있습니다.
최근에 중수해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다는게 왠지 아쉽지만요.
절 앞까지 차로 오를 수 있습니다. 장안사를 지나 400m를 더 오르면
회룡대라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이 아슬거릴 것입니다.
(클릭 하시면 자세히 볼수 있답니다.)
☛ http://blog.naver.com/junhongwon?Redirect=Log&logNo=30185750003
8. 상주 나각산 숨소리길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에 있는 산.)
높이는 240m이다. 숨소리길 7.7KM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하여 1,300리를 흘러가는 낙동강의 '낙동'이라는 이름을
유일하게 가진 상주시 낙동면에 낙동강과 어우러져 솟아 있는 산입니다.
산 전체가 둥글어 소라 형국이고 봉을 쌓아올린 암반은 나각입니다.
정상 못미처 좌우측에 있는 봉 중 하나는 원봉이고
또 하나는 첨봉으로 두 개의 봉이 쌍립하여 기묘하답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고 정상의 봉우리는 토봉으로,
필봉이고 노적봉이어서 부와 귀를 겸함으로써 산 밑에는 120만 평의
낙동공단이 들어설 예정이지요.
산세가 부드럽고 완만하여 가족 동반 산행을 하기에 좋은 산으로
소나무가 많이 우거져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랍니다.
산행의 시작은 낙동리 또는 물량리에서 하게 되는데
어느 코스이든 1시간 남짓이면 충분하답니다.
낙동리 코스는 교통이 편리한 반면 물량리는 교통이 불편한 것이 큰 흠입니다.
낙동리 코스로 오를 경우 낙동중학교 못미처 좌측 농로를 이용,
도수로 옆 산능선으로 붙어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솔향기에 취하며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5분이면 암봉에 닿게 될 것입니다.
정상에는 정상 표석이 설치되어 있으나 잡목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암봉에 올라서서 낙동강을 감상해야 하고 주변에 훈련장이 있기 때문에
비행훈련시 귀가 멍멍해지니 이를 염두에 두고 산행 하셔야 합니다.
물량리 코스를 선택할 경우 물량 간이승강장에서 자원재생공사 두번째 문을
통과하여 잣나무 조림지 안에 서 있는 큰 소나무 옆을 지나면 등산로가 나타난답니다.
등산로를 따라 30분이면 첫번째 암봉에 서게 되고 암봉을 되돌아
두번째 암봉을 거치면 정상에 닿게 된니다.
하산은 가급적 교통이 편리한 낙동리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이한 것은 이 산은 원래 강으로서, 융기되어 만들어졌다는 것을
바위에 박혀 있는 강돌과 등산로 주변에 흩어져 있는 둥근돌 등을 보면
금방 알 수가 있고 정상 주변의 바위에는 군락을 이루고 있는 부처손들이 특징이랍니다.
산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비봉산과 연계해 산행하는 것이 좋으며
산행 후 낙단교 휴양단지에서 낙동강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상주버스터미널에서 대구광역시나 구미시행 직행버스를 타고 가다가
낙동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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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천 직지사
(경북 김천시대항면 운수리 216)
고구려의 아도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사적비가 허물어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 418년(눌지왕 2)에 묵호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합니다.
그 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이, 930년(경순왕 4)에는 천묵이 중수하고,
936년(태조 19)에 능여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거의 타버려 1610년(광해군 2)에 복구에 들어가
60여 년 후 작업을 끝맺었다네요.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학조가 주지로 있었고, 유정이 여기서 승려가 되었었지요.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
청풍료(淸風寮) 앞 3층석탑(보물 1186)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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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mychon/30 (여행자 블로그)
http://www.jikjisa.or.kr/ (직지사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