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연의 행복충전두시 가을여인 (글 전인조)(나래이션 임주연)
그렇게 기승을 부리고 짜증나게 덥던 세월도 지나가는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어느날 오늘따라 왠일인지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어주고 차창에 가을 바람과 가을비기 내리던 날..
센치한 마음으로 핸들을 잡고 거리를 오늘도 누빈다 고요하게 흐르는..
가을의 음악이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차안에 거울이 내모습을 비추어볼때 힛깃 힛깃 하여진 내모습이..
초라하기만하다..세월앞에는 그누구도 예외는 아닌가 싶다..
그런나에게도 가을의 여인이 있었다 새하얀 피부 호수처럼 맑고 예쁜...
눈 그리고 천사같은 마음의 소요자 상대를 아주 매력에 빠뜨리는 ..
가을의여인...
언제나 입가에는 늘 아름다운 미소를 머무는 가을의여인..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결은 왠지 모든사람의 마음을..
감동케 하는 가을의여인...
가냘픈 몸매가 더욱 아름다운 그녀...
그이름은 가을의여인...
비오는날에 내게 다가와 우산을 내가 바쳐 주던 그여인 ..
이렇게 난 오늘도 꿈속에서..
가을의 여인을 상상하며 잠에서 깨어본다..
아니 애게 꿈이었잖아..
너무도 속이상하다..
꿈이 아니라 현실이 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그러니 실망은 말고 언제가는 나에게도 꿈속에 가을의 여인이..
현실이 되길 바라며..........
둘이 걸었네 노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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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용량때문에 사연만들어가고 음악은 빼고 만들었습니다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멋지게 만들어준 친구야 고맙다..
역시 주연씨의.. 나래이션 멋지십니다..
가을여인은 누구실까요? 가을은 남자의 계졀이라고 그러던가요,,, 추학동형님 멋지게 만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