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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북의 명산 원문보기 글쓴이: 대단해
김제의 산을 총정리해 보았다 - 가나다라 순
김제의 산 : 김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땅과 하늘이 일직선으로 맞닿은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모악기맥에서 뻗어 나간 김제의 산줄기들은 6개로 줄기로 나누어진다. 대체적으로 평야지대여서 높이가 높지 않는 낮은 산들이다.
첫째, 유각치-상목산(묘고산)-봉두산(鳳頭山)-고산(高山)[63.8m]-황산(凰山)[121.3m]으로 이어진다.
둘째, 유각치-상목산(묘고산)-싸리재-구성산으로 이어진다.
셋째, 천잠산-분기점-사창산(社倉山)[57m]으로 이어진다.
넷째, 승반산-김제-화초산[30m]-명량산(鳴良山)[51.7m]으로 이어진다.
다섯째, 승반산-조종산(祖宗山)[52m]-찰뫼산[34m]-당제산[29m]으로 이어진다.
여섯째, 승반산-분기점-청하산(靑蝦山)[50m, 북쪽]·입석산(立石山)[61.7m]-주행산[20m]으로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고산(高山)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면 쌍감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7.5m이다. 산을 끼고 아네스빌cc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고산의 물줄기는 원평천(院坪川)을 통해서 동진강으로 합류하여 새만금 지역으로 흘러 들어간다.
-꼬깔봉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17.8m이다. 마치 고깔을 쓴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고깔봉' 또는 한자로 '변봉(弁峰)'으로 불렀다고 한다. 산전체가 일제 강점기 금광을 판흔적이 있다. 일제강점기때 꼬깔봉에서 엄청난 양의 금을 캐갔는데 채굴장 깊이가 산 밑 200m까지 이르렀으며 산 아래 들녘에서는 전국의 70%에 이르는 사금(沙金.모래에 섞인 금)이 생산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채굴 흔적이 금구면 양성마을 주변에 남은 '냉굴'과 '냉천'이고 마을에는 당시 금 채굴상과 인부들이 살던 집이 여러 채 남아 있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금을 캐던 굴에 의해 꼬깔의 속의 거의 비어 있어 초행자가 잘못하여 빠지면 나올수 없다고 한다. 특히 양석마을 냉굴에서부터 금산사까지 금광의 굴이 이어졌다고 한다. 현재는 양석냉굴이 시원해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사용되고 있다. 산줄기는 모악산에서 매봉을 거쳐 유각치를 지나 상목산을 일구고 또다른 매봉산을 지나 꼬깔봉에서 양석마을로 사라진다.
0. 산행코스 : 양석경로당(양석회관) - 양석냉굴갈림길 – 양석냉굴 – 묘지 – 길희미 – 고깔봉정상 – 임도, 2편백숲 – 3편백숲 – 족욕장 – 모정 – 송전탑 – 승방산정상 – 조망봉 – 송전탑 – 임도 – 사방댐 – 1편백숲갈림길 – 제각 – 양석경로당(7.33km, 휴식포함3시간소요)
-구산(龜山) :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리에 있는 시내에 있는 낮은 산으로 마을 뒷산의 형국이 개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개 구(狗)를 써 구산이라 불렀다. 그런데 14세기 후반부터 터를 잡고 살았던 나주 나씨 문중에 효성이 지극한 여덟 분의 효자가 태어나 그 효행이 고을에 널리 퍼지게 되자 개 구자와 같은 상스러운 글자를 쓸 수 없다 하여 거북 구(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한다. 이때부터 마을 이름이 狗山에서 龜山으로 바뀌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 마을을 「괴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구산이라 부르던 과정에서 변음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주나씨 가문의 소거로 학문이 뛰어난 구산처사의 아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중심 마을인 옥산리는 옥리와 구산에서 각각 ‘옥’자와 ‘산’자를 따서 옥산(玉山)이라 하였다.
-구성산(九成山)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와 금산면 용산리, 청도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87.6m이다. 한자로 아홉 구(九), 성 성(城)을 써서, 아홉 개 산봉우리에 성을 쌓아 적의 침입을 막았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상의 서편 100m 지점의 헬기장이 있는 상봉과 구성산 줄기와 봉두산(鳳頭山) 주위에 성을 쌓고 적군의 침입을 막았던 곳이다. 구성산은 모악산(母岳山) 분기점에서 갈려나온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이 서북쪽으로 15.8㎞를 뻗어가다 모악산을 일구어 놓고 매봉[620m]과 국도 712호선이 지나는 유각치, 귀신사(歸信寺) 뒷산과 싸리재를 지나 구성산을 솟구쳐 놓는다. 이 산줄기는 국도 1호선와 호남고속국도가 마주보고 달리는 금만평야에서 맥을 다한다.
0. 산행코스 1코스 : 동곡마을회관주차장 – 금평저수지둘레길 – 구성산갈림길 – 산불감시초소 – 학선암갈림길 – 헬기장 – 구성산정상 – 제2삿갓봉 – 동곡임도 – 동곡마을 동곡약방 – 주차장원점 (8.96km, 3시간25분소요)
0. 산행코스 2코스 : 귀신사 - 청도리3층석탑 - 싸릿재 - 송전철탑 - 삿갓1봉- 임도 - 삿갓2봉 - 구성산정상 - 헬기장- 학선암 - 헬기장 - 정상 - 삿갓2봉 - 임도 - 싸릿재 – 귀신사원점산행(7.5km ,3시간30분소요)
0. 산행코스 3코스 : 영천마을주차장 - 산악인의쉼터 - 전망바위 - 헬기장 - 구성산정상 - 제2삿갓봉 - 임도 - 삿갓봉 - 싸리재 - 모악산마실길 - 영천마을주차장 원점산행 (7.62km, 3시간20분소요)
-구수산(九水山) : 전라북도 김제시 서암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6m이다. 소나 말의 먹이를 담는 구수통[구유의 사투리] 형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뒷산은 구수산, 앞산 밑에는 생수가 솟는 물구멍이 아홉 군데가 있어 구수멀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구수산 정상은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호리개산 또는 솔개산으로도 불린다. 김제시청에서 북쪽으로 1㎞ 정도 떨어져 있으며 국도 23호선이 남쪽으로 지나고 있으며, 구수동이라는 마을이 있다. 서쪽 산자락에 김제시의 물을 공급하는 김제배수지가 있다.
-국사봉(國師峰)1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와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43m이다. 국사봉(國師峰)은 주변 마을에서 선비가 많이 배출되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모악기맥으로 모악산을 이어주고, 서쪽으로는 상두산으로 이어진다. 국사봉 북쪽에 있는 수류성당(水流聖堂)은 1889년 전주의 전동성당과 함께 목조건물로 건축됐으나,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59년에 다시 지었다. 전라북도 지역만 해도 국사봉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김제시 모악산 정상, 무주군 부남면의 국사봉, 임실군 운암면의 국사봉, 김제시 금산면과 진봉면의 국사봉, 순창군 쌍치면의 국사봉 등 10여 개가 되는데 그 의미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선비가 많이 배출되었다는 의미의 선비 ‘사(士)’자나 순창군 쌍치면의 국사봉처럼 스승 ‘사(師)’자를 취하고 있다.
0. 산행코스 : 원안덕마을회관 – 임도차단기 – 임도 – 삼거리갈림길 – 지능선갈림길 – 상두산갈림길 – 국사봉정상 – 밤티재 – 구도로 – 원안덕마을회관(7.02km, 3시간10여분소요)
-국사봉(國士峰)2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1.3m이다. 전선포(戰船浦)는 진봉산과 진봉면 고사리 국사봉 사이에 위치한 포구인데 일부는 제방을 쌓아 농경지로 변모하였으나, 일부는 해안으로 남아 있다. 이곳은 만경강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고군산열도와 계화도가 가까이 있어 어선의 닻을 내리던 항구였다. 전설에 의하면 지금의 해군 기지와 같은 군항(軍港)으로서 적선(敵船)과 대치하기 위해 전선을 매어 두던 곳이라고 한다. 전선포는 진봉반도 중 서쪽으로 제일 튀어 나와 있고, 전라북도 내륙으로 들어오는 입구이자 금강과 동진강과도 연결되어 충청도와 전라도로 침입하는 적군을 쉽게 막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을 이용하여 전선포 옆의 봉화산 봉수대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아 적군을 섬멸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을 진봉반도의 전선포라 했다고 한다.
-난산(卵山)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마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2.2m이다. 난산은 마을을 끼고 있는 산이 마치 달걀을 세워 놓은 모습과 같아 난산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산자락에 있는 난산교회는 1907년 박윤성에 의해 설립된 교회로서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 거부 등의 항일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유신시대에는 민주화 투쟁에 앞장서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남산(南山)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76.8m이다. 박동산(舶東山)이라고도 하고, 양우산에서 갈라진 봉우리로, 금구면 서도리의 남쪽에 자리하여 금구 남산이라고도 한다. 박동산이란 명칭은 서도리가 풍수지리상 큰 배가 동쪽으로 가는 행주형(行舟形)이라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금구면소재지를 끼고 있으며 산자락에 혜봉사와 금선정사라는 사찰이 있다.
-남포산(南浦山)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5.1m이다. 남포마을 중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또한 산의 모습이 마치 소처럼 생겼다 하여 [소산]이라고도 한다.
-당제산(堂第山)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8.5m이다. 당산제를 지내던 산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에는 산밑에까지 물이 들어와 배를 타고 많은 상인들이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동산(東山)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읍사무소 뒤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9.5m이다. 두산(杜山) 이라고도 한다. 동산은 만경읍의 주산(主山)으로 평야 지대인 만경읍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백제때 만경을 두능(두릉)이라고 불렀으며 그때의 만경이름을 따 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0. 산행코스 : 만경읍사무소,만경파출소 – 동산전망대 – 연화사 - 동산정상 – 도로 – 만경종합중기 – 묘지 – 장등산정상 – 화포로 – 장등마을 – 만경농공단지뒷길 – 사직산 – 만경여중고교차로 – 만경성당 – 정자나무가든 – 만경읍사무소원점(4.25km, 1시간30여분소요)
-두악산(斗岳山)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9.6m이다. 마치 말[斗]에다 쌀을 담아 놓은 형상을 하고 있어서 유래된 명칭이다. 김제평야에 우뚝 솟아 있어 그 자태가 수려하고 소나무가 울창해서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하게 한다. 정상에는 관망대가 있어 주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일명 관망대라고 불려지기도 하며 김제지역의 야산개발의 불이 당겨진 곳으로 박정희대통령이 참석한 것으로 유명하다. 정상에 팔각정 관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김제 만경, 백산지역의 야산과 평야지역을 한눈에 볼수 있다. 산 아래 능제가 있다. 북서쪽에는 백산저수지가 있고, 남쪽은 신평천(新坪川)의 발원지가 된다.
0. 산행코스 : 흥복사주차장 – 흥복사 – 등산로입구 – 승방산정상 – 과수원 – 산업도로교차로 – 은빛가든 – 두악산정상,백산관망대 – 에프모텔 – 은빛가든 – 산업도로교차로 – 등산로입구 – 승방산정상 – 흥복사주차장원점(4.69km, 1시간40여분소요)
-명금산(鳴琴山) : 전라북도 김제시의 부량면 신두리와 정읍시 신태인읍 청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6.3m). 향토지에 선인(仙人)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국이라고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김제 벽골제 남단에 있는 산으로 단야낭자가 벽골제를 쌓으면서 지친 인부들에게 거문고를 들려주고 피로를 잊게 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이산에 퇴뫼식 토성인 명금산성이 있다.
-명량산(鳴良山)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1.8m이다. 옛날 두 형제 산이 사이좋게 지냈는데, 어느 날 물난리가 나자 두 산이 조난을 당해 형 산은 겨우 제자리로 돌아왔으나 동생 산은 죽산까지 떠 내려왔다고 한다. 그 산이 명량산으로 형을 잃고 슬피 울었다 하여 명량산(鳴良山)이라 전한다. 죽산면 평야지대에 유일하게 있는 산으로 마치 누에가 길게 누워 있는 형상이라서 누에산으로도 불리고 우렁이를 닮아서 우렁이산으로도 불린다.
-몽산(夢山)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몽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0.5m이다. 어떤 도인이 꿈을 꾸고 나서 보니 산이 생겼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산 아래 마을이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우몽산(牛夢山)이라고도 한다. 평야지대 가운데 낮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남쪽에 몽산마을이 있다.
-봉두산(鳳頭山)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79m이다. 날아가는 봉황모양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통일신라시대 전후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월전리 성터가 있어 ‘산성봉(山城峰)’이라고도 한다. 봉두산 동쪽에는 당월저수지, 서쪽에는 선암저수지가 있으며 선암저수지 쪽으로 지방도 714호선이 지나고 있다.
0. 산행코스 : 어전마을 편백나무숲길 – 봉산토성 – 봉산마을분기점 – 연리지나무숲 - 금구산성, 벼락바위 – 우물·신우대숲 – 당월저수지- 다리 – 계단산책로 – 상목냉굴 – 당월저수지 – 당월녹색농촌체험마을 – 출발지 (9.36km, 3시간40여분소요)
-봉의산(鳳儀山)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와 용지면 봉의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61.1m이다. 봉의리(鳳儀里)라는 마을 이름도 봉의산(鳳儀山)에서 따왔으며 일명 범외산으로도 불린다. 산자락에 삼국시대의 유적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북쪽이 백구면 월봉리 지역으로 부용초등학교와 우체국이 있다. 북쪽으로 전주와 군산을 잇는 새만금북로가 지나간다.
-봉화산(烽火山)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4.9m이다. 정상에 봉화대가 있어 봉화산으로 불린다. 남서쪽에 거전마을이 위치하고, 북동쪽에 심포항(深浦港)이 위치한다. 서남쪽은 서해바다인 새만금이고, 동북쪽은 만경강 하구, 남쪽은 동진강 하구이다. 진봉의 넓은 들녘과 호남평야가 펼쳐진다.
-사직산(社稷山)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몽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0.9m이다. 만경현의 읍치를 구성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인 사직단이 세워져 있어 사직산으로 불린다. 사직산과 동산 장등산사이에 만경농공단지가 들어서 있다.
0. 산행코스 : 만경읍사무소,만경파출소 – 동산전망대 – 연화사 - 동산정상 – 도로 – 만경종합중기 – 묘지 – 장등산정상 – 화포로 – 장등마을 – 만경농공단지뒷길 – 사직산 – 만경여중고교차로 – 만경성당 – 정자나무가든 – 만경읍사무소원점(4.25km, 1시간30여분소요)
-사창산(社倉山)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송산리와 구암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7m이다. 일명 수동산으로도 불리며, 조선시대에 환곡[( 춘궁기에 백성에게 빌려 줬다가 가을 수확한 곡식으로 받음)을 저장하던 창고인 사창(社倉)이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무제봉이라고도 한다. 용지면의 중심지로 면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등 주요 기관이 집중되어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이다.
-상목산(橡木山)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완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59.7m이다. 전주에서 금산사로 넘어가는 유각치와 연결되고 금구면 월전리 당월저수지를 끼고 있는 산이다. 모악산에서 뻗어나온 모악지맥이 매봉을 거쳐 상목산을 지나 또다른 전주매봉으로 이어지고 삼천동 삼천산(계룡산)을 거쳐 쑥고개로 향해 모악지맥이 이어진다. 김제시에서 상목산에 산책로와 편의시설,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을 조성중이다.
0. 산행코스1코스 : 귀신사 - 도로 - 유각치 - 상목산정상 - 갈림길 - 헬기장 - 송전탑1 - 송전탑2 - 싸리재 - 3층석탑 - 귀신사(5.52km, 2시간 30여분소요)
0. 산행코스2코스 : 당월저수지 – 매봉갈림길 – 정상 – 헬기장 – 전망대 – 냉굴입구 - 당월저수지 (4.33, 2시간 15분)
-성산(城山)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 시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8m이다. 낮은 산이지만 김제시의 주산으로 김제시 성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정상에는 관망대인 성산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백제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과 석성이 있었으나, 지금은 담장의 원형은 사라지고 성터만 남아 있다. 동쪽인 시내 방향은 성곽이 보이지 않고, 남쪽, 서쪽, 북쪽은 토성의 성곽 형태가 남아 있다. 김제향교(金堤鄕校), 용암서원(龍巖書院), 벽성서원(碧城書院) 등이 있다.
0. 산책코스 : 성산공원사거리로타리주차장 - 운동시설 - 화장실 - 2층모정 - 둘레길 - 성산타워 - 충혼비 - 정상밑수도및체육시설 - 성산산성안내도- 턴 - 김제향교 - 성산공원사거리주차장원점(1.51km, 40여분소요)
-성덕산(聖德山)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3.8m이다. 성덕산토성 터는 백제시대 무근촌현(武斤村縣)의 치소로 남쪽에 남포를 거느린 수로의 요지이다. 서해안에 가까운 평야 지대의 지형적 특징으로 보아 군사적 방어를 위하여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옛날 성덕사의 터가 있었던 곳으로 낮은 산이다.
-승반산(僧班山),승방산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7.6m이다. 승방산이라고도 하며 풍수지리상 쌀을 되는 되[升]를 거꾸로 엎어 놓은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하나는 산자락에 고찰 흥복사가 있고 흥복사의 옛이름인 승가사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산줄기는 모악산으로부터 뻗어나 온 모악기맥의 줄기로 두악산(斗岳山), 국사봉(國師峰), 망해사가 있는 진봉산(進鳳山)을 지나 봉화산(烽火山)에서 맥을 다한다.물줄기는 두월천(斗月川)을 통해서 만경강으로 합류하여 새만금으로 들어간다. 이 근처에는 승가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이루어진 약수터가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약수터를 찾고 있다.
0. 산행코스 : 흥복사주차장 – 흥복사 – 등산로입구 – 승방산정상 – 과수원 – 산업도로교차로 – 은빛가든 – 두악산정상,백산관망대 – 에프모텔 – 은빛가든 – 산업도로교차로 – 등산로입구 – 승방산정상 – 흥복사주차장원점(4.69km, 1시간40여분소요)
-승방산(承芳山) : 전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오봉리와 월전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71m이다, 서쪽 봉두산과의 사이 아랫쪽에 당월저수지가 있다. 동쪽 산자락에 편백숲이 조성되어 금구명품길과도 연결된다.
0. 산행코스 : 양석경로당(양석회관) - 양석냉굴갈림길 – 양석냉굴 – 묘지 – 길희미 – 고깔봉정상 – 임도, 2편백숲 – 3편백숲 – 족욕장 – 모정 – 송전탑 – 승방산정상 – 조망봉 – 송전탑 – 임도 – 사방댐 – 1편백숲갈림길 – 제각 – 양석경로당(7.33km, 휴식포함3시간소요)
-신털미산 : 전라북도 김제시 신덕동과 부량면 신용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9m이다. 벽골제를 만들면서 인부들이 쉬면서 흙을 털고 해어진 짚신을 버려서 이루어진 산이라고 하여 신털미산 또는 초혜산(草鞋山)이라고 한다. 벽골제 북쪽에 있는 산이다. 신덕교를 지나서 도로 서쪽으로 평지에 소나무가 울창한 곳에 나지막하게 솟아오른 산이 신털미산이다. 원평천이 신털미산을 남북으로 나누어 돌다가 다시 합류하여 내륙의 섬을 만들어 놓았다.
-오적죽산(吾赤竹山) : 전라북도 김제시 월촌 교동 복죽동에 있는 산 높이는 29.9m이다. 왕재(왕개미산)으로도 불리고 지도에는 성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왕개미산에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죽절마을 쪽은 개미의 엉덩이 부분이고, 의두마을 쪽은 개미의 머리에 해당되는데, 엉덩이에 해당되는 죽절 동북쪽에는 돌을 파내던 채석장이 있었다. 그런데 그 채석장과 일직선으로 마주보이는 건너편의 성덕면 대목산 마을의 과부나 처녀가 채석장을 바라보기만 하면 까닭모를 상사병이 걸려 시름시름 앓아 대목산 마을사람들이 채석장이 바라보이지 않도록 마을 앞에 많은 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성산(尼城山)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1.9m이다. 해안 구릉지대 고사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 주고 있다. 산줄기는 국사봉에서 전선포넘어 진봉산으로 이어진다.
-입석산(立石山)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소토리와 청하면 장산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m이다. 산 아래 마을에 바위가 서 있어 선돌, 또는 선바위라 하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입석산(立石山)이 되었다. 만경강 하구의 평야지대 가운데 솟아 있는 산지로 남쪽의 와석산(臥石山)과 함께 산지 주변에 자연마을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동쪽에 국도 29호선이 지나고 있다.「입석산과 와석산 싸움」은 청하면 장산리에 위치한 입석산(立石山)과 와석산(臥石山)의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산악전설이다. 힘이 센 장수가 서로 힘자랑을 하며 싸우다가 수바위는 장수처럼 우뚝 서 있다고 해서 입석산이 되었고, 암바위는 싸움에 져서 누워 있는 형상으로 와석산이 되었다고 하는 지명유래담이다. 최근에는 두산을 연결하는 등산로도 개설되었다.
-와석산(臥石山)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6.2m이다. 입석산과 와석산이 서로 힘겨루기한 흔적들이 남아 있어 유명한 산이다. 입석산과 와석산 싸움」은 청하면 장산리에 위치한 입석산(立石山)과 와석산(臥石山)의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산악전설이다. 힘이 센 장수가 서로 힘자랑을 하며 싸우다가 수바위는 장수처럼 우뚝 서 있다고 해서 입석산이 되었고, 암바위는 싸움에 져서 누워 있는 형상으로 와석산이 되었다고 하는 지명유래담이다. 최근에는 두산을 연결하는 등산로도 개설되었다.최근에는 등산로도 개설되었다.
-율산(栗山)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소토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9.5m이다. 북쪽으로 소토리의 와석산과 입석산으로 이어진다. 소토리는 이웃한 화포리의 토정이나 대동리보다 작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소토리(小土里)라 하였다. 입석산(立石山)[61.7m] 밑에 있어 돌이 많기 때문에 돌설메라고도 한다. 율산자락에 있는 송상리 고분군은 김제시 만경읍 송상리 율리마을 북쪽에 있는 율산과 동쪽에 형성된 구릉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고분을 말한다.
-장등산(長燈山)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몽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1.9m이다. 또한 산의 모양이 엎드려 있는 말의 잔등 같다하여 ‘잔등’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위에는 봉화대와 ‘여제단(厲祭壇)’이라 불리었던 기우제단이 있다.
0. 산행코스 : 만경읍사무소,만경파출소 – 동산전망대 – 연화사 - 동산정상 – 도로 – 만경종합중기 – 묘지 – 장등산정상 – 화포로 – 장등마을 – 만경농공단지뒷길 – 사직산 – 만경여중고교차로 – 만경성당 – 정자나무가든 – 만경읍사무소원점(4.25km, 1시간30여분소요)
-제비산(帝妃山)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산으로 높이는 308.3m이다. 모악산의 한줄기로 구성산과 금평저수지를 끼고 있다. 금평저수지가에는 '증산법종교' 교당이 있고 영대라는 건물에 강증산[일순] 부부의 유해를 모시고 있다. 저수지를 빙돌아 그 반대편 쯤에는 강증산이 도통한 후 9년 동안 머물며 도를 펴던 '구리골[銅谷]약방'이 있다
구리골약방, 증산법종교 교당이 있는 금평저수지 주변은 '오리알터'로 불린다. 저수지의 오리들과는 관계없고, 원래 '땅의 중심'으로서 모든 것이 여기로 모인다는 뜻으로 오래[來]터라 불리던 것이 어느 때부터인가 오리터, 오리알터가 되었다고 한다. "부귀한 자는 빈첨함을 알지 못하며 강한 자는 병약함을 알지 못하고 유식한 자는 어리석음을 알지 못하나니, 그러므로 나는 그들을 멀리하고 오로지 빈천하고 병약하고 어리석은 자들을 가까이 하겠노라. 그렇다면 과연 누가 오는가. 그것은 바로 미륵부처이다. 미륵불이 이곳에 내려와 용화세계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조선시대 혁명아 정여립은 오리알터 정수리 부근 제비산 아래에서 터를 잡고 살다가 대역죄로 죽었고, 바로 그 옆엔 강증산이 천하구제를 위해 세운 구릿골 약방이 있다. 증산은 이곳에서 ‘이 세상의 모든 질병을 내가 짊어지고 간다’며 죽었다. 또 다른 혁명아 녹두장군 전봉준은 오리알터 아래 동네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사람이 하늘인 세상’을 꿈꿨다. 요즘도 오리알터 부근엔 신흥종교 단체들이 미륵불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에게 오리알터는 우주의 자궁인 것이다 -동아일보/ 김제 모악산 '미륵길'
0. 산행코스 : 금평저수지 - 동동동심원 - 월명암 - 제비산정상 - 묘지갈림길 - 백오동마을 - 금평저수지 (4.02km, 1시간55분)
-조앙산(祖仰山)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1.1m이다. 조앙산또는 유앙산(維仰山)이라고도 한다. 산자락에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조앙사(祖仰寺)와 성모암(聖母庵)이 자리하고 있다. 불교계의 거목으로서 전북지역의 고승으로 불심과 효심이 남다른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소가 모셔져 있는 곳이다.
-조종산(祖宗山)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2m이다. 조종산이 위치한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는 조선 말기 전주 이성현 지역이었으나, 김제군 연산면으로 바뀌었다. 진주강씨가 이름 없는 야산에 조상들의 선영을 만들면서 조종산(祖宗山)이라 하였고, 마을이 조종산 아래에 있으므로 조종리(祖宗里)라 하였다.
-진봉산(進鳳山)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와 심포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3.2m이다. 이 산에는 조선시대 만들어진 봉화대가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서해의 망망대해과 석양녁에 일몰과 갯벌에 펼쳐지는 석양일몰의 장관을 볼수 있다. 산자락에 위치한 망해사는 642년(의자왕 2)에 당나라 승려 중도법사가 중창한 사찰이고 망해사 낙서전(望海寺 樂西殿)은 1589년(선조 22)에 진묵대사(震默大師)가 지은 것이라 한다. 망해사는 사찰로서뿐 아니라, 이 지역의 명승지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망해사를 정점으로 심포항 등 서해 연안에서는 가장 바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서해의 낙조가 절경이다. 바닷물이 빠질 때면 망해사 아래로 드러나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며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해질 무렵이면 망해대에 올라 낙조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죽산산(竹山山):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8m이다. 원평천이 서해와 만나는 곳에 있으며, 이 산의 이름을 붙인 죽산 마을은 죽산면의 행정 중심지이다. 죽산산과 죽산교 사이에 아직도 일제 강점기 수문들이 남아 있다.
-찰뫼산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에 있는 산으로 34m이다. 공덕면소재지 북쪽에 솟아 있고 하류에 하천에서 운반된 토사가 쌓여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찰뫼산이 있는 마현리는 말의 형상을 닮아서 마현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한가운데 수령 600여 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어 매년 음력 1월 3일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비는 당산제를 지낸다.
-청하산(靑蝦山)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6m이다. 서쪽에 서해안고속국도와 지방도 712호선이 지나고 있다. 청하산 자락에 있는 청운사(靑雲寺)는 조선 말엽 한 고승이 충청도 계룡산에서 바라보니 김제평야의 모서리에 있는 청하면 대청리에 있는 청하산에서 서광이 비치는 것을 보고 길지로 여겨 창건하였다. 청운사 옆으로 하소백련지가 있다. 청하산 맞은편에 입석산과 와석산이 있으며, 청하산의 물줄기는 모두 만경강으로 합류하여 새만금 지역으로 들어간다.
-화룡산(化龍山)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와룡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7m이다. 임진왜란때 큰 공을 세운 병사 안위장군의 소유산으로 현재 전주최씨의 문중선산이다.
-화율봉(禾栗峰)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와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09m이다. 호남정맥에서 초당골 운암저수지 위쪽 삼면봉에서 분기한 모악기맥를 따라 엄재 ~ 국사봉 ~ 밤티재를 거쳐 화율봉에서 모악산정상을 거쳐 매봉 지나 유각치에서 상목산으로 이어진다.
0. 산행코스 : 금산사주차장 - 모악유스호스텔 - 화율봉 - 고수재 - 대창골 - 배재 - 장근재 - 전망대 - 남봉헬기장 - 모악산정상 - 북봉헬기장 - 매봉 - 제1헬기장 - 백운동뽕밭 - 닭지붕 - 금산사주차장(15.16km, 6시간정도)
-화초산(花草山)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옥성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9.5m이다. 주변에 일제강점기를 다룬 소설 아리랑을 배경으로 한 아리랑문화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황산(凰山) : 전라북도 김제시의 황산면 봉월리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140m이다. 지명은 봉황을 닮은 산의 형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모악산에서 서쪽으로 구성산(九城山)으로 산줄기가 이어지다가 북쪽으로는 봉두산(鳳頭山)과 고산(高山)을 지나 황산까지 연결된다. 북쪽으로는 두월천(斗月川)을 끼고 황산 평야가 있으며, 주변에는 채석장이 있다. 한때 미군기지가 있었던 곳으로 산봉우리에는 문수사와 약수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