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천안삼거리를 비롯한 ‘천안 12경’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 12경’은 지역대학에 의뢰하여 타 자치단체의 사례와 시민, 관광객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자연경관과 함께 도시 권역, 인문관광자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사적지 △아라리오 광장 병천 순대 거리 △태조산 각원사 △광덕산 설경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왕지봉 배꽃 △입장 거봉포도마을 △흥타령축제 △천호지 야경 등이다.
‘천안 12경’은 지역의 대표성과 상징성, 자연경관, 역사․문화․교육․학술적 가치, 이용률, 발전가능성, 인지도,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천안 12경’이 선정됨으로써 천안을 대표하는 연계관광 자원 발굴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천안 12경’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한편, 천안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의 소재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첫댓글 천안시민이면서도 잘 알지몿하는 것까지 신경써주시는 배려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