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헌] 사랑하는 엄마 아빠에게

[발상의 전환]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에게

엄마 제가 배아프고 1일2일 얼굴이 안나 와서 놀라셨죠

이제부터는 꼭 나올 꺼에요

엄마 아빠 이제는 걱정지 말고 주무세요

저는 이제 괜찮으니까.....

그리고 저는 여기서 잘 지내고 있으니까 엄마 아빠다 제가 올때까지 걱정하지 말고 있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축구짱]

성헌아~~ 이모다. 잘 지내고 있느냐? 배 아픈건 다 나았다니 다행이구나... 건우형아는 부산kt 유소년 농구단에서 2박3일 강원도로 캠프 갔다. 갔다오면 성헌이 사진 보라고 할께. 열심히 축구하고 영어도 잘 배워 오기 바란다.
울 임성헌 홧팅~~~!

[발상의 전환]

여선생님 : 안녕하세요. 성헌이가 첫날 아파서 걱정을 많이 하셨죠? 이젠 너무 적응을 잘하고 형 동생들과도 잘 어울려 지내며 스스로 식사량도 조절 잘해서 먹고있어요. 큰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자주 들어오셔서 성헌이한테 응원의 메세지를 많이 올려주세요. 처음이라 아직 아이들이 글을 올리고 그러는점이 어색한것 같습니다. 곧 자주 들어오겠죠??? ^^

[축구짱]

선생님 아무튼 신경 많이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계시는동안 더위 너무 먹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발상의 전환]

여선생님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다행이도 말레이시아는 한국보다 덥지가 않네요~~ 한국 소식을 들으니 38도가 넘는다하니... 우리 아이들은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 가는곳마다 에어콘이 추울정도로 잘 나오고 스콜이라하여 하루에 한번씩 비가 오니 한낮의 해만 피하면 넘 좋은것 같아요. 더울거라 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한국보다 시원해요!! 습기도 없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