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재지 :
1) 주택 / 전남 곡성군 석곡면 방송리 284-1번지
2) 토지(답) / 전남 곡성군 석곡면 방송리 646-1, 646-2번지
3) 토지(전) / 전남 곡성군 석곡면 방송리 271번지
2. 매매 평수와 가격 : 모두 포함하여 4200만원입니다.
1) 주택 / 건물 18평, 마당포함하여 약 46평
2) 토지(답) / 646-1번지,2번지 포함하여 715평
3) 토지(전) / 271번지(480평)
3. 관련 서류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다음 스카이뷰를 이용해서 올립니다.
첫 번째 사진은 주택사진입니다.
화살표되어 있는 곳이 주택이구요.
두 번째 사진은 논과 밭입니다. (646-1번지,646-2번지)
큰 저수지 위쪽에 있는 것이 논입니다.
밭은 왼쪽방향으로부터 두번째가 밭입니다.
저수지는 방수지라고 유명합니다. 낚시도 할 수 있구요, 저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부모님말씀으로는 고기가
잘 낚이는 편이라 멀리서도 종종 낚시를 하러 오신다고 하네요.(저도 몇 번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네요)
그리고 조금 멀리 끝에 약간 작은 두 개의 동그라미는 위의 사진에서 보셨던 집입니다.
집과 논과의 거리를 알려드리려 전체로 올렸구요. 도보(보통걸음)로 약 10분 안걸리는 것 같습니다.
3. 현장사진
아래 보시는 사진은 주택사진입니다. 사진에 잘 나오지 않은 부분이 마당인데요.
마당은 조금 길게 되어있습니다. 마당입구 한쪽으로 아버지께서 작은 나무들을 심어놓으셨구요.(화분류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쓰레기를 태우신다고 나무땔감을 좀 많이 두셔서 정신이 좀 없는 상태입니다.^^;
논 입구쪽입니다. 길가쪽으로부터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 바로 옆에 있는 논 두 칸?? 위로 저희 논입니다.
전체 위치를 찍는다고 아버지께서 찍으신 것 같습니다.
현재 관리를 하는 사람이 없어 잡초가 좀 심하게 자랐네요..^^;;
5. 주변환경과 매물토지의 특징
석곡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에서 마을까지는 차로 약 10분정도 걸립니다.
마을버스는 1시간에 1대씩 다니구요.
버스를 타고 석곡면으로 가시면 시외버스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 병원, 경찰서, 주유소, 면사무소, 보건소, 학교 등이 있습니다.
마을에 들어오실 때쯤 노인요양원과 보건진료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안에 2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마을은 조용합니다. 마을 입구로 길을 따라 들어오시면 건축사사무소, 마을회관을 지나서 저희 집이 위치하고 있구요.
마을 가운데에서 입구쪽 가까이에 있습니다. 저희 윗윗집으로 몇 년전 두 가정이 국제결혼을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러시아쪽이셨던 것 같습니다. 한국말도 곧잘 하시고 아이들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50대부터 70대까지 골고루 계십니다.
집구조는 방 1개, 욕실1개(욕조있음), 부엌, 거실입니다.
그리고 마당에 조그마한 창고와 집 위에 옥상이 있구요.
얼마전에 집 앞 문 샷시는 아버지께서 새로 하셨습니다. 마당이 길고 넓은 편이구요. 마당 입구쪽 한쪽에 아버지께서
야채를 심어놓으셨습니다. 양옥집이고 들어오시게 된다면 집 수리하실 필요없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논,밭 모두 축사, 묘목이 가능한 땅이구요. 그냥 농사만 짓기 보다 여러모로 사용 용도가 많은 땅이라 귀농하실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한 논 위치가 좋고 차가 다닐 수 있도록 포장도로가 다 되어 있어서 농기계 사용하시는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을 뒤쪽으로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 놀러가면 거기서 고기도 구워먹고 무박 피서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차를 한쪽으로 세워놓고 계곡물에 세차를 해버렸던 적도 있네요.^^; 그늘이 있어서 텐트치고 자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희 논 근처에 방송지라고 약 1만2천평 규모의 저수지가 있습니다. 물색이 맑아 평균적으로 씨알이 8칙급에서 턱걸이 월척급까지 낚을 수 있는 곳이라 멀리서도 낚시하러 많이 오십니다.
끝으로
저희 집은 번화한 시골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생활을 즐기기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립니다.
그러나 벅적벅적??한 시골을 생각하셨다면 아마 다른 매물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느 시골이 그렇듯
집 바로 앞은 아니지만 설명드렸던 것처럼 차로 약 10분 나가시면 어느정도의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는 곳이 있고 그래도 제가 여러번 다녀보면서 생활에 필요한 것을 못사서 불편함을 느꼈던 적은 없었으며 면에서 조금 동떨어져있는 마을이라 무섭게 느끼실 수도있겠지만 적응하면 오히려 안정감으로 다가오시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6. 연락처
부모님대신 올려드리는 거라 제가 토지나 이런 것들에 대해 잘 몰라 설명이 부족하고 어설펐던 것 같아 읽으시는 분들께
널리 양해와 이해의 말씀을 부탁드리며.. 제가 인터넷을 자주 하지 못하는 관계로
더 궁금하신 사항은 010-9477-1755로 전화나 문자를 주시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주말주택으로 사용하기 좋을듯 하네요..근데 매매가 만있어서 .....임대는 얼마생각하시는지???
임대로 하게 되면 3000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대하실분이 계시다면 약간의 조절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잘보았습니다.
식수는 무엇으로 사용하나요?두번째 사진중에 큰건물은 축사인지요?
큰건물이 파란색지붕으로 되어있는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맞습니다. 그런데 동네분이 가정에서 키우시는 것이라 소 몇마리와 닭이 조금 있습니다.
제가 연락처가 변경되어서 쪽지로 연락처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