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랑콘서트’ 오는 4월 2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려

[영월암]

지난해 7월 14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1천여 명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열린 ‘국민사랑콘서트’가 올해도 개최된다.
오는 4월 20일 4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국민사랑콘서트’에는 ‘남행열차·너무합니다’의 김수희와 효녀가수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현숙, ‘만약에’와 ‘거짓말’ 등으로 친숙한 조항조 등이 출연한다.
또한 전설의 댄스 가수로 1989년 ‘널 그리며’를 통해 ㄱㄴ춤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하면서 더 큰 인기를 얻은 박남정과 ‘소녀와 가로등’ 의 주인공 진미령, ‘돌리도’의 서지오도 함께한다.
이들과 함께 지난해 콘서트에서도 열창했던 성진우, 우연이, 나미애 등이 자리를 빛낸다.
이밖에 김수희 딸 인 이순정과 행숙이, JJ코러스와 아나이스 무용단의 멋진 화음과 율동도 볼 수 있다
올해 콘서트는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와 연예기획사인 ㈜걸스타(대표 이형걸)가 공동주최하고 기호일보가 주관, 하나로신문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