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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뼈
1.뼈의 해설 ●①땅을 포함한 우주는 출발점이면서 근본이고 이러한 근본을 토대로 생명이 잉태 되어졌다. 이것은 하나의 자연의 법칙이며 모든 생명체가 삼합의 원리 안에 존재하며 생명의 존재 또한 삼합의 원리에 따라 뼈가 있고 근육이 있고 피부가 있다. 天地人의 구성원리는 만고(萬古)의 진리이며 생명의 출발점이다. 생명의 출발의 근원은 무(無)에서 빛과 어둠으로 나누어지고 천지인의 토대위에 생명의 씨앗이 움튼 관계로 생명은 구성원리는 결코 천지인의 기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런고로 근원에 가까운 접근을 시도하면 생명의 본질에 접근할수 있다. 본질은 가장 이상적인 해답이 있으며 그 해답은 항상 인간이 갈망하는 무엇인가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②우주의 조화가 하늘이 있고, 땅이 있고, 사람이 있듯이, 사람의 조화 또한 뼈가 있고 그 뼈를 감싼 근육이 있고, 근육을 둘러싼 피부가 있어, 이것이 우주의 기본 생성원리이며 사람을 구성하는 생성원류이다. 이처럼 원리가 사람을 구성하기에 병의 모든 근원은 원리에 따라 천지인의 삼합의 논리로 다스려야 한다는 게 음,양 천지인의 기본원리이다. 이러한 원리에도 그 무엇인가의 오묘한 힘이 있으나 이 힘은 전체를 감싸 안은 힘이라 인간이 감히 도달하기 어려운 길로 여겨진다. ●③천을 움직이는 기운은 원류의 집합체이면서 조화의 권능이며 이는 인간 내면 이전에 상응하는 미묘한 기운이다. 이 기운이 흩어지고 모이고함에 따라 물질에 변형을 가져오며 이는 육체를 음양으로 가르는 매개체이다. 이 매개체는 하늘과 땅을 조절하고 육체의 음양을 조절하는 기운으로 본다. 그 중에서 천은 지를 낳고 지(地)는 인(人)을 낳아서 기운이 내려짐을 볼 수 있다. ●④자연의 질서는 모든 사물의 운행경로이며 자연을 거슬리는 것은 조화를 깨는 질서의 대역행이라 이는 생명이 극에 달해 변화를 가져오는 물결이다. 대체의학이나 한의학 현대의학의 맹점이 바로 천지인(天地人)의 우주만물의 법칙을 간과 한 데서 한계가 드러났으며, 이는 모질게 노력해온 인간의 질병에의 헛된 도전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 이처럼 우주의 중심이 하늘이라면 사람의 중심은 뼈대이면서 인체를 지탱해주는 버팀목이고 장부와 근육을 있게 하는 상호 원조적인 관계이 나 천을 하늘의 기운이라 보았을 때, 사람을 이에 비유하면 뼈는 하늘의 기운과 일맥상통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인체의 구성은 천지인의 조화이며 조화는 곧 모든 기운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질서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⑤사람의 뼈 수는 총206개이다. 그 중에서 골을 보호하는 해골과 24개 마디로 구성된 척추가 있는데 이 척추는 사람의 몸을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할 수 있다. 등뼈, 즉 척추는 24개의 뼈마디로 구성 되어 있으며 경추가 7개,흉추가 12개. 요추가 5개로 구성되어 있고 요추 밑에 천골과 미골이 있다. 척추를 천지인(天地人)으로 나누면 경추 7개를 천(天)으로 보고, 흉추12개를 땅으로 보고, 요추5개를 사람으로 보기에 경추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 볼 수 있다.이상척추가 되었을 때 틀어진 척추는 척추의 중심을 흐르는 척수로부터 갈라져 나온 31쌍의 척추신경이 추간공을 통해 빠져 나올 때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신경압박은 우리 인체의 정상적인 신경작용(정보체계)를 방해하게 되고, 그것은 고통을 수반하는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즉 두뇌의 명령을 신체의 각 기관에 전달하고, 반대로 신체의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신경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경추가 틀어지면 기운의 틀어짐으로 인하여 흉추가 틀어지고 요추가 돌아 골반이 틀어지며 척추 안으로 흐르는 뇌에서 뻗은 신경이 눌리어 각 장부로 들어가는 신경이 제 기능을 못하여 장부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며 점차 병을 유발하고 생명을 위협하고 질병의 원인을 제공하기에 하늘을 담당하는 뼈의 이상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2. 뼈의 상태 ●①.뼈는 연령이나 개체에 따라 뼈의 유합상태가 다르다. 이 밖에 중이(中耳)에 있는 이소골(좌우 합계 6개)이나 건(腱)· 인대 안에 생기는 종자골(種子骨) 등이 있다. ●②.뼈는 형태에 따라 장골(長骨),단골(短骨),편평골,함기골(含氣骨) 등으로 나눈다. ㉠함기골 내부에는 공기를 함유하는 1개 또는 많은 강(腔)이 있는데, 상악골 이나 사골 등이 그 예이다. ㉡장골은 속이 빈 길쭉한 골간(骨幹)을 중심으로 그 양단은 비후한 골단(骨端)이 된다. ㉢골간과 골단은 각기 독립적으로 발육하므로, 유년시에는 양자 사이에 원판 모양의 상인 골단연골이 있어서 골단선(骨端線)을 만든다. 성장과 더불어 골간과 골단은 결합하여 골화융합 한다. ㉣ 골단선은 발육 도중에 잠시 볼 수가 있다. ●③. 뼈는 대부분 처음에는 결합조직 속에서 연골로 발생하며 이것이 나중에 골조직으로 치환되는데, 일부 뼈는 결합조직 속에서 직접 만들어진다. 골단에서는 옆에 있는 뼈와 접하는 부분에 관절면이 있고, 그 표면은 관절연골로 덮여 있다. 뼈의 표층에는 단단한 치밀질 또는 피질이라는 골질이 있고, 치밀질로부터는 내부로 방산하는 가는 골질판이 나와서 해면상 구조를 만들어 해면질을 형성한다. 해면질은 골단부에 특히 발달되어 있고, 해면소주는 일정한 배열로 된 것이 특징이다. ●④.골 안의 강은 수강(髓腔)이라 하며 해면질 안의 해면소주로 만들어진 그물눈의 소강과 연속되어 있고 모두 골수가 차 있다. ●⑤.활발하게 혈구조성을 하고 있는 골수는 적색을 띠므로 적색골수라고 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일부의 골단,단골, 편평골의 해면질에만 있다. ●⑥.유년자에서는 모든 뼈 속에 있다. 성인의 골간에는 지방이 많은 황색골수가 있는데, 고령자일수록 그 분포가 넓다. ●⑦.골질의 구조는 치밀질이나 해면질 모두 두께 5∼12 μm의 골판이 겹쳐져 있는데, 치밀질에서는 몇 층이나 동심원상으로 포개진 골층판(Havers 층판)이 여러 방향으로 배열하고, 각 층판의 중심에는 하버스관이 있어 혈액이 통하고 있다. ●⑧.하버스층판 사이에는 여러 방향으로 지나가는 개재층판 (介在層板)이라고 하는 골층판이 있다. ●⑨.골세포는 골층판 사이에 배열되어 있다. ●⑩.뼈 표면에는 강인한 결합조직성을 가진 골막이 있고, 신경과 혈관이 분포하여 뼈를 보호하고 영양을 담당한다. ●⑪.골막이 없어지면 뼈가 생존할 수도 없고 신생할 수도 재생할 수도 없다. ●⑫. 관절 면에는 골막이 없다. ●⑬. 골질의 성분은 수분 25 %, 단백질 30 %, 무기질 45 %인데, 뼈가 일정한 탄성을 가지는 것은 유기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⑭.나이가 들면서 무기질(주로 인산칼슘)이 증가하면 뼈의 경도가 커진다. 3. 뼈의 기능 ①.골격을 유지한다. ②.피를 만드는 조혈기관이다. ③.중요 장기를 보호한다 ④.우리 몸의 전해질대사에 관여한다. 4. 뼈의 변화 ●①성장기 뼈의 윤곽은 대체적으로 태아기부터 드러나서 임신 26주쯤 되면 팔, 다리, 뼈의 형태는 거의 설정된다. 뼈가 형성되면서 산모로부터 칼슘을 받아 뼈를 튼튼하게 한다. 만일 산모가 칼슘을 따로 섭취하지 않으면 산모의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게 된다. 바로 이것이 산모가 충분한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뼈는 사춘기 무렵에는 더욱 빨리 증가한다. 이때에 키가 부쩍 커지게 된다. 이 시기를 성장 스퍼트라고 부르는데 여러 물질 특히 성호르몬이 뼈의 튼튼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 즉, 남자에선 테스토스테론, 여자에선 에스토로겐이 활약을 하게된다. ●②강화기 성장기를 지나서도 5년 내지 15년간 뼈는 그 양과 질에 있어서 약간씩 증가하여 30대에 이르러 일생 중 뼈가 양과 질에서 가장 우수한 최대 골량기를 맞게 되는데 이 시기를 뼈 강화기라 부른다. 강화기의 최대골량을 결정하는 인자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유전적 요인, 내분비 요인, 영양 상태, 기계적 자극 등이 그것 들이다. 이 중에서 유전적 요인은 어쩔 수가 없다고 해도 나머지 세가지는 꽤 좋게 할 수가 있는데. 즉, 여성에서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 몬으로 대표적인 내분비 요인의 다듬질, 칼슘을 포함하여 잘 먹고 골고루 먹는 영양 섭취, 부지런한 활동과 운동이 가져다 주는 기계적 자극 등은 분명 뼈를 튼튼하게 한다. ●③소실기 성장기와 강화기를 지나면 잠깐동안 최대 골량을 유지하다가 골 소실기에 들어간다. 피부가 검든, 희든, 가난하든 부자이든 모든 사람에게 소실기는 빠짐없이 찾아오고, 이 시기에 여성은 골량의 20∼50%를 잃고, 남자는 여성의 골소실량의 약 2/3를 잃게된다. 여자가 더 많이 잃는 것은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의 농도가 감소, 부족되기 때문인데 실제로 남녀 모두에서 40세 이후에 0.5% 정도의 뼈 소실이 일어나고, 여성에서 폐경 이후에 매년 5% 이상까지 급격하게 소실이 일어나게 된다. 이처럼 남녀 차이가 뚜렷한 것은 여성에서 폐경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결핍만이 뼈의 소실을 가속시키는 것은 아니다. 앞에서도 일렀듯이 칼슘 섭취량, 운동량, 흡연, 음주, 다른 질병의 병발 등과 같은 요인들도 깊이 관여한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 뼈는 늙는다. 늙어서 뼈치 양(골량)도 줄고 뼈의 질도 약해지고 이에 따라 자연히 골다공증, 골절 등의 문제가 오게된다. 여성의 경우는 태어나면서부터 음(陰)으로 타고 태어나서 폐경에 의해 더욱 그럴 확률이 높아지고 운동, 영양의 적당치 않음에 의해서도 더더욱 뼈의 노화가 가속화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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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병은왜오는가 원문보기 글쓴이: 아사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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