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단원에 들어가면서
활동과 교과서 정리 수업을 병행해서 해보았습니다.
활동만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것도 있고, 중간고사 시험범위이기 때문에 진도를 빨리 빼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1 수업 단원 : 화산
2. 수업의도 : 기체 성분을 많이 갖고 있으면 격력한 폭발이 일어난다는 것을 콜라와 멘토스를 활용한 활동으로 이해 시키려 함.
3 수업 진행 과정
1) 콜라와 멘토스를 활용하여 기포 발생 실험을 한다.
- 콜라에 멘토스를 넣으면 사진 처럼 기포가 마구 발생합니다.
- 차가운 것 보다는 상온의 콜라가 더 잘 생기네요.

2) 각자 관찰한 내용을 조원들과 함께 정리한다.
3) 조별로 정리한 내용을 전지에 기록하여 앞에 게시한다..

4) 실험 활동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한 후 교과서 읽기를 진행한다.
5) 교과서에 문단별로 번호를 쓰고, 각 문단의 주제를 활동지에 기록합니다.
6) 주제를 참고로 교과서의 내용을 정리한다.
4. 수업에 대한 자가성찰
1) 처음에는 차가운 콜라와 그렇지 않은 콜라를 비교실험했다.
처음 예상하기는 차가운 콜라가 탄산이 많이 용해되어 있어 폭발성이 더 클것으로 예상했다.
사전 실험을 못해보고 수업에 들어가서 막상 진행해 보니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크...콜라가 밀폐되어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실험을 급변경하여 액체속의 기포가 갑작스럽게 나오면서 폭발을 일으키는 원리를 화산의 폭발적 반응과
연계하여 실험을 유도하였다.
2) 시간이 부족하여 교과서 정리는 과제로 내 주었다. 생각보다 정리를 잘 해서 냈다.
첫댓글 우와!~ 진짜 많이 발생하네요~ ㅋㅋ
저번에 선생님 글을 보고 다이어트 콜라, 멘토스 영상을 찾아봤어요. 표면장력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화산의 분출형태 수업때 가스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마그마의 폭발성으로 보여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너무 금새 끝나서 좀 아쉬워요.. 가스의 포함을 조작변인으로 김 빠진 콜라와 비교해볼까요? 운동장에서 할 수 있는 콜라 로켓이나 분수도 해보고 싶은데 뒷처리가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