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대머리황새(Marabou Stork)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습지나 건조한 초원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초원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형 : 키가 약 1.5m에 달하며, 날개를 펼치면 너비가 거의 3m에 이르는 거대한 체구를 자랑합니다. 머리와 목에 깃털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사체를 먹을 때 머리를 깊숙이 집어넣어도 깃털이 오염되거나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진화적 특징입니다.
목 주머니 : 목 아래에는 붉거나 분홍색을 띠는 커다란 공기 주머니가 달려 있는데, 이것은 짝짓기 철에 소리를 내거나 구애 행위를 할 때 사용됩니다.
식성 : 주로 죽은 동물의 사체를 먹는 청소 동물이지만, 스스로 사냥을 하기도 합니다. 물고기, 개구리, 곤충, 파충류뿐만 아니라 홍학이나 다른 새의 새끼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행동 : 보통의 황새들과 달리 날 때 왜가리처럼 목을 접고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 남부 아프리카 보츠와나 북서쪽, 초베국립공원에서
첫댓글 미국 대머리독수리 처럼 황새도 대머리가 있네요.
아프리카대머리황새,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