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구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B.A' ]
마지막으로 건장한 체구를 자랑하는 'B.A'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각종 장신구를 치장해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만지며 도구를 제작하는데, 간혹 독특한 무기들을 만들어
'에이 특공대'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 다만 겉모습과는 다르게 비행기를 타게 되면 고소공포증으로 무서움을
느껴 마취주사를 놔야 한다.
[ 에이 특공대의 유일한 여대원 '에이미' ]
'에이 특공대' 대원들은 사건이 도사리고 있는 LA 시내를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지만, 범죄자 신분이기 때문에
언제나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러한 내용의 '에이 특공대'는 83년부터 87년까지 5시즌이 인기리에 방송된 TV시리즈로 1988년 국내에도 방영되어
매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이 생긴다면 '에이 특공대'에게 문제의 맡겨도 좋다.
"라는 오프닝 멘트로 시작되는 이 외화는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통쾌함을 주었고, 탈영병으로 숨어 살아가야 하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돕는 정의로움을 지니고 있어 그 인기는 갈수록 높아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