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씨알에서 간단모드로 하루를 보낸다.
그래도 나에게 캠핑을 알게해준 곳인데 넘 오랜만에 왔다....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유일한 밤이기 때문에 불놀이를 해야한다....
그리고 한우 아롱사태....정육점 아저씨 말대로 정말 쫄깃하네 그려....굿^^
최대한 줄여서 왔다....유리님이 오늘 장터에 내 놓으신 것 보고 나와 통했나 싶었다....^^
아쥐티 셑 , 캡틴체어 2개 , 야침, 침낭1개, 화로테이블, 아이스박스 하나, 기타 소소한 것들 최대한 줄여봤다.
오~~~여름에 여기에 이렇게 물 채워 놓은 줄 알았으면 많이 왔을텐데....
아무래도 장비가 적어 정신없긴 하다....하지만 철수가 40분밖에 안 걸렸다는거....성공^^
장작 열심히 패놨는데 남아서 옆집 다 주고 왔다....^^
담에 이 자리를 차지해 보리라 아주 맘에 든다 찜 하고 왔다....^^
담엔 낚시대도 가지고 와야쥐~~~장비 사놓고 몇번 꺼내 보지도 못했다....
연꽃 그물로 다 덮어놨다...왜 덮어야 하지?
조개구이와 청미원 소세지....청미원 소세지는 정말 맛있다...팀버님표 보다는 못하겠지만....
스타루스에서 공구한 와인케이스 개봉기 함께 올립니다.
잔은 위쪽은 일반잔이 들어가지만 아래는 작은 잔만 들어간다...
잔은 미포함으로 왔고 집에 있는 와인과 잔으로 넣어 봤다
잔 2개가 짝이 틀려서 약간 그렇다....그래도
방문모드때 저거 달랑 하나 들고가면 괜찮을 듯^^
카페가 썰렁한 것 같아 허접후기 올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