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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車 |
桂馬 |
石将 |
鉄将 |
銅将 |
銀将 |
金将 |
玉将 |
金将 |
銀将 |
銅将 |
鉄将 |
石将 |
桂馬 |
香車 |
反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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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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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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盲虎 |
醉象 |
盲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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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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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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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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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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嗔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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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狼 |
鳳凰 |
獅子 |
麒麟 |
悪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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嗔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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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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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車 |
飛龍 |
横行 |
竪行 |
角行 |
龍馬 |
龍王 |
奔王 |
龍王 |
龍馬 |
角行 |
竪行 |
横行 |
飛龍 |
飛車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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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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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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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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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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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歩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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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龍 |
横行 |
竪行 |
角行 |
龍馬 |
龍王 |
奔王 |
龍王 |
龍馬 |
角行 |
竪行 |
横行 |
飛龍 |
飛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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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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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狼 |
麒麟 |
獅子 |
鳳凰 |
悪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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嗔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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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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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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盲虎 |
醉象 |
盲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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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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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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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車 |
香車 |
桂馬 |
石将 |
鉄将 |
銅将 |
銀将 |
金将 |
玉将 |
金将 |
銀将 |
銅将 |
鉄将 |
石将 |
桂馬 |
香車 |
장기는 자기편의 대장(장, 왕 : 한·초)을 상대편(敵手)의 공격에서 안전하게 방어하는 동시에, 상대편의 왕을 공격하여 그를 잡음으로써 승리하게 되므로 포진을 물샐틈없이 잘 하여야 된다.
장기는 두 사람이 대진, 서로의 두뇌를 최고도로 짜내어 둔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그 장기판 둘레에는 구경꾼들이 있어 어느 한 편에 훈수를 한다. 이 훈수로 말미암아 큰 싸움이 벌어지는 일이 있어 장기판의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
동구 느티나무 그늘 밑에서 삼복더위도 아랑곳없이 “장이야!”, “군이야!”, “장군이야!”, “멍군이야!” 하며 해지는 줄 모르고 몰두하는 촌로들의 멋과, 할아버지와 손주가 장기를 두다가 할아버지의 속임 장기에 화가 난 손주의 손에 할아버지의 탐스러운 수염이 잡혀 “아야야! 이놈, 할아버지의 수염 다 뽑히네······.” 하고 비명을 올리는 정경 속에서, 그리고 사랑방에서, 정자 밑에서, 거리에서, 상점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장기판을 벌여놓고 노는 모습과, 다급한 일, 중요한 일을 잊은 채 장기삼매경에 들어가는 모습에서 한국적인 멋과 민속적인 풍류를 찾을 수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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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장기
대장기는 총 15*15 = 225 칸 (대국장기의 약 1/5)
중장기는 12*12 = 144 칸 |
(2) 중국 이야기
* 진시황제의 만리장성과 불로초 : 초한지를 아시나요. : 삼국지도 역사다.
차는 충성심으로 조조의 부탁을 거절하고 유비에게 단숨에 돌아온 천하의 용장 관운장(관우),
포는 힘은 대단하나 지혜가 모자라 모사, 진궁의 덕을 보며 힘을 발휘한 여포,
마는 기마전의 명수였던 마초,
상은 적과의 전투에서 유비의 아이와 부인을 지키며 용감히 적군을 무찌른 상산 조자룡,
사는 모사와 진궁
(3) 한반도 이야기
* 한인(漢人)의 이주 - 고려의 ‘상희’(박) : 조선의 ‘상기’ 또는 ‘장기’
1) 한국의 장기
장기판은 가로 10중, 세로 9줄로 되어 있으며 칸 안에서 움직이는 일본 장기나 체스와는 다르다. 선과 선이 만나는 교차점에 기물이 놓여져 모든 행마는 장기판 위 90개의 교차점에서 이루어진다. 기본 배치는 한편은 초, 다른 한편은 한의 진영으로 구분하여 배치한다. (처음 배치할 때는 마와 상을 마음대로 놓아도 무방) |
2) 중국의 상기
중국 상기판은 가로 10줄, 세로 9줄로 우리 장기와 동일하다. 모양은 세로 방향이 더 길며 한 가운데를 분할하여 한하, 또는 초계라 하여 국경의 한계선을 구분한다. ‘빅장’에 있어서 중국 장기는 우리장기와 달라서 왕끼리는 차와 같다. 즉, 빅장을 부르는 편이 지게 된다. 그리고 차 하나만 있어도 상대가 왕만 있는 경우 한국장기에선 비기지만 중국장기에선 이기게 된다. 판의 가운데에 있는 강(한하, 또는 초계)은 졸의 경우 건너기 전까지는 전진만 가능하다. (강을 건넌 후에는 옆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 장기의 명칭은 장은 우리처럼 초, 한으로 하지 않고 청을 장(將)하고, 홍을 수(帥)하는 것이 다르며, 다른 명칭은 발음상으로 우리와 같지만 글자의 뜻을 보면 사(士)를 사(仕)로 차와 마는 변을 붙였고, 포에는 불화변이나 돌석변을 붙여서 화포 또는 석포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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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한편에는 서로 상(相)자를 사용했는데, 이는 코끼리가 아닌 재상을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군주 국가에서 임금은 적진 싸움터로 출정하지만 재상은 내정을 본다는 의미로도 여겨져지며 실전에서 상은 적진에 들어갈 수 없다.
3) 일본의 쇼우기
일본 장기는 쇼우기라 하며 스모, 가라대와 더불어 일본의 3대 국기로 활성화되어 있다.
쇼우기판은 가로 9칸, 세로 9칸으로 되어 있으며, 체스와 같이 궁성이 없고 칸 안에 기물을 놓는다.
기물은 각 20개씩 40개를 사용하고 장, 금장( 각 2개), 은장( 각 2개), 비차( 각 1개), 각행( 각 1개),
계마( 각 2개), 향차( 각 2개), 보병( 각 9개)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양은 5각형 화살표 모양으로 문자는 청, 홍이 아닌 검은 글씨로 되어 있다.
쇼우기의 특징은 상대방의 기물을 잡으면 필요할 때 화살표만 돌려서 자기 기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물이 적진(적진 3칸목)에 들어서면 승진하여 비차는 용차, 긱행은 용마로 변하여 자기의 기능과 금장의 기능을 더하게 되며, 기타 은장의 기물은 금장으로 변한다.
한국장기와는 다른 승진이라는 개념은 상대방 진지를 기준으로 한다.
상대방 진지의 세로로 세줄, 즉 상대방 진지의 9*3=27 개의 칸은 승진영역이라고 한다.
아군의 왕과 금장을 제외한 모든 기물이 상대방 승진영역에 진입하면 승진할 수 있게 되는데,
그 즉시 승진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승진을 하지 않더라도 승진영역 안에서 한 번 더 움직이면 다시 승진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한번 승진된 기물은 원래대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승진하면 기물을 뒤집어 놓아서 표시를 한다.
은장, 계마, 향차, 보병 - 승진하면 모두 금장과 같이 움직인다.
비차 - 승진하면 비차와 왕장처럼 움직인다.
즉, 원래 비차 기능에 왕장의 기능을 더해 전후좌우 대각선 한칸 이동기능이 추가된다.
각행 - 승진하면 각행과 왕장처럼 움직인다.
즉, 원래 각행 기능에 왕장의 기능을 더해 전후좌우 대각선 한칸 이동기능이 추가된다.
계마와 보병은 승진영역 마지막 선까지 이르면 무조건 승진을 해야 한다.
한국장기에선 한번 잡힌 기물은 그걸로 끝이지만, 일본장기에선 잡힌 기물은 상대방의 포로가 된다.
둘 차례에 기물을 움직이는 대신 포로 기물을 장기판의 빈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다.
<올려두기 법칙>
상대방의 승진된 기물을 잡았을 경우 그 기물은 원상복귀 되어 나의 포로가 된다.
계마, 향차, 보병을 장기판에 놓을 때 그 기물이 다음 차례에 움직일 수 있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
다음 차례에 움직일 수 있는 자리가 없도록 장기판에 올려놓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물을 승진영역에 올려놓았을 때, 그 기물을 당장 승진시킬 수 없다.
다음 차례에 승진영역 안에서 다시 한 번 움직여야 승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보병을 장기판에 올려놓을 때에는 같은 세로줄에 승진하지 않은 아군 보병이 없어야만 가능하다.
<기물 특성> 왕장(王將)-종횡, 사선방향을 한칸씩 움직일 수 있다. 금장(金將)-종횡과 앞쪽 사선방향을 한칸씩 움직일 수 있다. 은장(銀將)-사선으로 한칸씩 전진할 수 있다. 비차(飛車)-전후좌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조건이 있다. 각행(角行)-사선방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조건이 있다. 계마(桂馬)-전후좌우 6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멱이 없다. 향차(香車)-전후방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보병(步兵)-전후방을 한칸씩 이동하며 조건이 따른다. |
(2) 오늘의 장기
1) 남한의 장기 : 북한의 장기 - 기동차 포진
북한의 장기 격언 및 장기 용어 장기 격언 ▲ 《뜬 궁은 명이 짧다》 ▲ 《이른 차는 외나무다리건느기》 ▲ 《차는 갈차》,《갈차는 장수도 못막는다.》 ▲ 《차는 중》 ▲ 《차앞에서는 열자식이 부동이다》 ▲ 《차만한 귀사가 있을가》 ▲ 《차의 식성은 말 두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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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량포(쌍포)바람에 소대가리 깨진다》
▲ 《외포는 귀포》
▲ 《중포는 열두수 보고 놓으라》
▲ 《다리 없는 포 열개인들 부러우랴》
▲ 《구멍포는 망포》
▲ 《거궁입마필사환》 - 구멍말
▲ 《마불변행》 - (1렬 혹은 9렬)
▲ 《면마는 겹마》
▲ 《무차에 유마필승》,《호랑이 없을 때 삵이 왕노릇 한다》
▲ 《사본상이 춤을 춘다》 - 마감단계X
▲ 《백발에 상다리가 제일》 - 마지막단계에서 《상》의 활동이 크다는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 《외졸단명》,《졸은 합졸》
▲ 《달린 차졸》 - 입궁《단졸은 암》
▲ 《졸도 제자식》 이 말은 큰쪽만을 중요시하는 초보자들에게 강조하는 교훈적인 말이다.
▲ 《둘잡이 두번하면 이긴다》
▲ 《큰쪽 세개면 이긴다》
▲ 《량수겹장》,《량수겹장에는 약이 없다》
▲ 《최대의 공격은 최대의 방어》,《장훈 한번에 열두수 얻는다》
▲ 《세번 생각하고 한수 쓰라》,《진다음 후회말고 다시 한번 보라》
▲ 《쪽을 놓기전에 이겼다고 생각하지 말라》
▲ 《흉년에 배운 장기》 - 특별한 수꾸밈은 없이 쪽먹기를 기본으로 하는 장기
▲ 《훈수는 제수가 아니다》 - 훈수의 도움으로 이긴 장기
2) 기물
기물의 구성
기물은 각 16개씩 총 32개를 사용하고
궁(장), 사(각 2개), 차(각 2개), 포(각 2개), 마(각 2개), 상(각 2개), 병졸(각 5개)로 이루어져 있다.
∞ 3 13 7 5 3 2
3) 기본 행마법
① 차 : 동서남북 어디로든지 일직선으로만 다닌다. 그 선상에 적수의 말(짝)은 무엇이든 잡는다.
② 포 : 포는 선을 따라 움직이되, 반드시 말 하나를 넘어서 다닐 수 있다.
자기 말이든 적수의 말이든 상관없으나, 같은 포끼리는 넘을 수도 잡을 수도 없다.
③ 마 : 마는 반드시 진행방향<날일(日)자 모양>으로 선 한 칸 다음에는 사선으로 한 칸만 가게 된다.
④ 상 : 상은 마의 가는 형태에서 사선 한 칸을 더 가야 한다.
⑤ 졸(병) : 졸 또는 병은 한 줄씩 앞으로 가거나 옆으로만 갈 수 있다. 한 칸 나아가면 물러설 수 없다.
⑥ 사 : 사는 궁(宮, 城) 안쪽에서 항상 장(왕)을 보호하므로, 궁 안 선을 따라 한 칸씩 움직일 수 있다.
★ 행마 용어 ★
1.양차 합세: 양차가 합세한 합동 공격으로 적진의 진영을 뚫거나 기물들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공격법.
2.가위다리차: 양차가 서로 다른 선 위에 놓여 있으면서 상대의 기물이나 왕을 위협하는 형태.
3.면포: 궁성의 면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
4.귀포: 궁성의 귀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
5.중포: 궁성에서 왕이 놓인 위치의 양 옆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
6.하포(下包): 궁성의 맨 아래 3군데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
7.농포(弄包): 보통 초반전에 포의 좌우 이동을 통하여 상대 진영을 교란시키는 포.
8.궁중포(宮中包): 궁성의 정중앙에 놓인 포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나쁜 형태중의 한가지이다.
9.곁마: 궁성에서 처음 왕이 놓인 위치의 양 옆자리에 마를 배치시킨 형태를 말하는데 견마(肩馬)라는 적절하지 못한 용어를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10.고등마(高登馬): 궁성의 귀마가 정중앙에 있는 졸앞으로 진출한 형태를 말하는데 콧등마라는 틀린 용어를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11.긴상: 장기판 중앙에서 상이 움직일 수 있는 행마는 총 8가지인데 그중에서 옆으로 움직이는 좌.우 4가지 행마 형태를 말한다. 한국장기판이 가로가 세로보다 넓기 때문에 상이 옆으로 움직일 경우 길어 보이는 점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다.
12.바른상: 긴상과 비교되는 행마로 상이 앞이나 뒤로 움직일 때의 4가지 행마 형태.
13.졸과 병의 명칭: 처음 판 차림시 졸과 병이 고정된 위치에 놓일 때의 명칭은 맨 왼쪽에 있는 졸부터 다음과 같이 부른다.
①좌변졸 ②좌진졸 ③중앙졸 ④우진졸 ⑤우변졸 병도 마찬가지로
좌변병 좌진병 중앙병 우진병 우변병
14.합졸(合卒) 또는 합병: 졸(병)을 서로 모여 합쳐 놓은 것으로 튼튼한 형태가 유지된다.
15.멱: 장기 기물이 움직이는 길(길목)을 말하는데 보통 마와 상이라는 기물에서 움직이고자 하는 곳에 장애물이 있어 가지 못하는 경우에도 불구하고 이동할 때 멱이라는 개념이 적용된다. 멱도 모르고 장기 둔다는 멱부지(멱不知)의 격언도 있다.
4) 기본 포진법
장기의 포진법(布陣法)에는 원앙마포진·면상포진·귀마포진·양귀마포진·양귀상포진 등이 있어 각기 장단점이 있다. 초심자는 원앙마포진과 귀마포진법을 쓰는 것이 좋다.
0.차림 : 장기를 두기 위하여 모든 기물을 장기판 위에 배치시키는 것으로 4가지의 차림이 존재한다
①왼상 차림(상마상마) ②오른상 차림(마상마상) ③안상 차림(마상상마) ④바깥상 차림(상마마상)
1. 원앙마포진 : 마 두마리가 금술이 좋은 원앙 한 쌍 처럼 서로를 지키며 공격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 수비 후 공격형 포진, 마상상마 차림에서 포진할 수 있으며 빈틈이 없는 편이고, 종반전에 강하다.
원앙마포진법은 1마는 면포 앞에 나가고, 뒤편 마와 연관성을 맺도록 하는 것으로, 상대편의 농포(弄包)를 막으면서 중앙에 있는 마를 지원, 보호함으로써 자기편의 병졸을 진출시키는 일을 맡는다. 졸병대살(卒兵對殺)이 된 뒤에는 이 중앙마로써 적수의 면포를 비롯한 중앙포진을 흔들려는 태세를 취한다.
2. 면상포진: 궁성의 상단 중앙의 칸을 말하는 면 자리에 상 이 들어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기물을 쌓아서 상대 면포의 공격을 막고, 두개의 포로 적진을 교란하는 농포 공격을 펼치기 위함. 상대를 혼란시키지만, 잘 구사하지 못하면 무너지기 쉽다.
면상포진법은 상 하나가 중앙 면으로 나가는 포진으로, 졸을 중앙에 모아 상대편 면포의 위험을 막으면서 양 포로써 농 포를 위주로 하는 포진법이다.
3. 귀마포진: 궁성의 좌우측 상단의 칸을 의미하는 귀 자리에 마 가 들어왔다 해서 귀마포진이라고 이름지어졌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일반적인 포진 중에 하나. 마상마상 또는 상마상마 차림에서 포진.
4. 양귀마포진: 마 두마리가 둘 다 귀 자리에 들어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공격적이지만 잘 구사하지 못하면 무너지기 쉬운 포진. 그래도 잘 구사하기만 하면 매우 공격적.
5. 양귀상포진: 이건 매우 드문 포진. 상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운 포진. 포진하는데 수가 많이 필요하다는게 단점. 면상포진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6. 정형포진: 귀마 포진의 종류로써, 귀마 반대쪽의 포를 면포로 사용하는 포진입니다.
7. 변형포진: 귀마 포진의 종류로써, 귀마 쪽의 포를 면포로 사용하는 포진입니다.
* 장기용어
장기판 용어
①상선(上線):장기판의 맨 윗부분 가로선
②하선(下線):장기판의 맨 아래부분 가로선
③좌변(左邊);장기판의 맨 왼쪽 세로줄
④우변(右邊):장기판의 맨 오른쪽 세로줄
⑤중앙(中央):장기판의 가운데 자리
기물 - 장기를 두기 위하여 필요한 도구인 장기알을 칭한다.
행마 - 기물들이 제각기 가는 길을 말한다.
포진 - 대국이 시작되어 자기 나름대로의 방어진을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대살 - 자기와 기물과 상대의 기물을 교환하여 상쇄시키는 것.
농포 - 자기의 포로 상대편 기물을 노리거나 포진을 교란시키는 것을 말한다.
연장군 - 연이어 장군을 부르는 수를 말한다.
입궁 - 내 편의 기물이 상대편 궁성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합졸 - 병졸을 띄어 놓지 않고 합쳐 놓는 것. .
독병 - 병졸이 합졸 되지 않고 혼자 떨어져 있는 것.
면포 - 포가 중앙의 궁 바로 위에 위치하는 것을 말한다.
면상 - 상이 중앙의 궁 바로 위에 위치하는 것을 말한다.
멱 - 한 기물이 갈 곳에 다른 기물이 놓여 길 방해를 하는 지점을 말한다.
귀 - 궁성의 네 가장자리를 말한다.
빅수 - 장기를 둘 때 서로가 상대방의 말을 잡지 못하거나 이길 수 없는 수.
장군 - 상대편의 궁을 노리고 두는 수.
멍군 - 장군을 받아 막는 수.
민궁 - 궁성에 사가 하나도 없이 궁만 남아 있는 형태.
형태 - 장기판에 기물이 놓여 있는 상태. 모양이 좋은 것을 양형, 나쁜 모양을 우형이라 한다.
외통수 - 한편에서 부른 장군으로 상대편의 궁을 피할 수 없게 두는 수.
수순 - 기물의 행마나 수의 순서.
안궁 - 자기의 궁이 궁성의 안전한 자리로 이동하면서 궁수비 형태를 갖추는 것.
묘수 - 불리하던 국면을 유리하게 바꾸거나 승부에 직결될 만큼 아주 절묘하게 둔 좋은 수
일수불퇴(一手不退) - 한번 둔 수는 절대 무를 수 없는 대국 규칙.
양수겸장(兩手兼將) - 장기에서 두 개의 기물이 동시에 장군을 부르는 수.
<양수겸장일 때는 어느 한쪽 장군만 받는 게 아니고 둘 다 받아야 한다.>
1.맞장기: 기력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끼리 맞두는 장기.
2.접장기: 기력 차이에 따라 칫수를 고쳐 상수가 기물을 접고 두는 장기
3.호선(互先): 기력이 같거나 비슷할 때 서로 한번 씩 선수를 번갈아 가며 두는 대국 방식.
4.정선(定先): 기력 차이로 인해 어느 한쪽에서 계속하여 선수로만 두는 대국 방식.
5.복기(復棋): 장기를 한판 두고 난 후 내용을 검토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놓아보는 것.
예의 및 규정
청홍 글씨 중 상수(上手, 高手)가 홍, 하수(下手, 後手)가 청을 가지고 두는 것이 상례이다.
서로 수를 모를 때에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 상수, 나이 적은 사람이 하수로서 대진한다.
자세와 언행을 단정하게 한다.
포진의 위치는 선수하는 편에서 정한다.
한 번 행마한 것은 불퇴이다.
상대방 기물(棋物)에 손을 댄 이상 그 기물을 취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그것이 불리하다고 생각된 경우에는 한 수를 쉴 수가 있다.
자기의 기물이나 판세가 우세하다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사를 해서는 안 된다.
대국시 상대방의 응수를 독촉하지 못한다.
장기판에 손을 올려 자기의 행마나 상대방의 다음 행마를 가늠하는 손짓을 해서는 안 된다.
장기수를 지나치게 오래 생각하는 것은 안 된다.
또한 형세가 완전히 기울어져 질게 뻔 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질질 끄는것은 안 된다.
(일단 진 것을 인정하고 다시 두는 것이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 대국 규칙 용어 ★
1.외통: 장군을 불러 상대편 왕이 피할 곳이 없도록 꼼짝 못하게 하여 패하게 만드는 형태.
2.외통장군: 상대편 왕을 꼼짝 못하게 하여 패하게 만드는 장군 수.
3.양수겸장(兩手兼将):두개의 기물이 동시에 공격을 하여 외통을 만들어 내는 장군 수.
4.빅장: 대국이 불리할 경우 왕과 왕끼리 마주보면서 무승부를 요구하는 장군수로 빗장이라 잘못 부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5.만년 장(萬年将): 계속해서 장군을 불러 왕이 피하지 못하게 반복적인 응수가 나오도록 만드는 장군수로 무승부 처리된다.
6.장군과 멍군: 장군이란 상대편 왕을 위협하여 곧바로 공격할 때 부르는 의사표시성 수로 일종의 왕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알리는 표현이다.
장군에 대응 되는 개념인 멍군은 장군수에 대응하여 왕이 피했음을 상대에게 알리는 의사표시성 수.
7.묵장: 대국중 쌍방 모두 모른 채 지나쳐 버린 장군 수.
8.자장(自将): 기물이 움직이면서 스스로 장군수를 당해 버린 행마로 상대가 궁을 잡으면 장기가 지게 된다.
★ 공격과 방어 용어 ★
1.양걸이: 어떤 기물이 움직이면서 상대편 2개의 기물을 동시에 공격하는 수법.
2.뜰장: 앞에 있던 기물이 움직이면서 뒤에 있는 기물이 장군을 부르는 공격수.
3.묶어 두기: 하나의 기물로 상대편 여러 기물들을 동시에 묶어 두는 공격 수법을 말하는데 보통 상대편 왕을 보호하거나 그 왕의 행로(다니는 길)에 어떤 기물이 놓여 있을 때 그 기물들을 묶어 두어 움직이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공격수. 그 상대편 기물이 움직이면 장군이 되어 상대편 왕이 죽게 된다.
4.안궁(安宮):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왕을 보호하기 위하여 궁성의 맨 아래 자리에 왕이 이동하여 안전을 도모하는 궁수비의 형태.
5.천궁(天宮): 궁성의 맨 윗자리로 왕이 움직여 궁수비하는 형태로 초반전에 의도적으로 천궁을 시도하여 농포 공격을 하거나 중반 이후에 장기가 불리해 왕이 어쩔수 없이 천궁으로 피하는 2가지의 경우가 일반적이다.
6.대살(對殺): 쌍방 기물들을 서로 교환하여 없애는 것으로 “대쇄”라고도 한다.
7.입궁(入宮): 기물이 상대편 궁성에 침입하여 공격하는 형태.
8.낱장기: 종반전에 기물이 몇 개 남지 않았을 경우 승패를 결정짓기 위한 기물의 정형화된 형태.
9.대삼능(大三能): 쌍방 양사가 있을 때 어느 한쪽에서 큰 기물 3개가 남았을 경우의 낱장기 유형.
10.소삼능(小三能): 쌍방 양사가 있을 때 어느 한쪽에서 작은 기물(졸.병)과 큰 기물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낱장기 유형
11.차이능(車二能): 한쪽이 양사와 궁만 있는 상태에서 상대편이 차와 대기물 1개가 남은 경우의 낱장기 유형으로 차포.차마.차상이 대표적인 유형인데 3가지 모두 원칙적으로 비기는 기물이다.
12.차삼능(車三能): 한쪽이 양사와 궁만 있는 상태에서 상대편이 차를 비롯하여 다른 기물 2개가 남은 경우의 낱장기 유형으로 비기는 기물 유형도 있으나 이기는 기물이 거의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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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의에 참여하시는 분은 아래 3가지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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