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가기도 힘든 해외 여행인데 지난해는 해외여행 복이 터졌나 봅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9일까지 8박 9일 동안 꿈에도 생각지 못한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9월 1일 낮 1시 50분 에어프랑스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장장 11시간의 비행끝에 프랑스 파리 샤르트 드골 비행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는 7시간의 시차가 있었는데 비행하는 동안 계속 낮만 계속되어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4차례에 걸쳐 남부 유럽 기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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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천공항을 이륙하는 동안 넓다란 서해안 갯펄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아래) 북경을 지나 대싱안령산맥부근의 고비사막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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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경-고비사막-몽고-바이칼호-모스코바-헬싱키-발트해-덴미크 코펜하겐-독일-네델란드의 상공을 지나
11시간의 비행끝에 드디어 프랑스 드골 비행장에 무사히 착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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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주선해준 막내 딸과의 1년만의 해후 -드골비행장에 배웅나온 막내와 파리 시내로 들어가는 TGV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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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부근에 있는 노뜨르담의 성당(노뜨르담은 '우리의 어머니'라는 불어라고 합니다. - 프랑스 동부 알자스지방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성당. 성모마리아에게 헌납된 대성당(주교좌가 있는 성당)으로 불그스름한 사암(砂岩)으로 축조되었습니다.
1015년에 헌당한 로마네스크양식의 성당이 1176년의 화재로 파손된 뒤 남은 지하예배당과 앱스(apse), 정면 현관부의 일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1180년부터 1270년에 걸쳐 고딕양식으로 재건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면 현관부는 후에 파괴되었으나 북쪽 탑과 함께 1276∼1277년에 수복되었고 1870∼1871년의 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조각과
스테인드글라스도 포함하여 훌륭하게 복구되었고 정면 현관부와 남북 익랑부(翼廊部)에 있는 문짝에 13세기 중엽의 조각이 남아 있으며 또한 대성당 내부의 남쪽 익랑 중앙에 서 있는 <천사의 기둥>에 새겨져 있는 조각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1250∼1270년에 제작된 스테인드글라스와 북쪽 익랑부의 <장미창> 등은 예술적으로도 수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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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뜨르담 성당 입구의 화려한 조각과 관광객들....그리고 고색이 짙은 노뜨르담 광장과 노뜨르담 주변을 흐르는 세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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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에서 잠시 포즈를.....아이 어색해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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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의 개선문은 에뜨와 광장의 대표적 상징물! 개선문은 상제리제 거리와 이어져 있다.
나폴레옹이 1805년에 독일,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연합군과 싸워 이긴 오스테럴리츠를 기념하기 위해 로마의 개선문울 본따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폴레옹은 생전에는 그 개선문을 완공하지 못해 보지 못했다. 그리고 주검만이 개선문을 통과해서 앵발리드로 갔다고 한다. 높이50m의 거대한 개선문 에는 전쟁에서 공을 세운 600여 장군의 이름이 세겨져 있다.
개선문 주변에는 여러 갈래로 길이 나있고 주변은 고급 레스토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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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르담 성당안의 1250∼1270년에 제작된 스테인드글라스와 북쪽 익랑부의 <장미창>모습-유리 한장 한장을 잘라서 꿰어맞춘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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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이 지나가는 세느강변에서,,,, 장시간 비행과 식사 문제,시차적응 문제 등으로 얼굴에 핏기가 갈 정도로 힘든 여행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세느강이 여가서 두갈래로 갈라져 노트르담 성당이 있는 섬을 형성하고 다시 하류에서 만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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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광장 - 피리밋 모양의 거대한 유리 온실 구조물이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소장품 안내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 모나코 그리고 칸느 영화제가 열리는 칸느 안내는 다음 기회에 소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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