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생물 퍼즐판을 맞추고 고기잡이 놀이에 지속적인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영아들의 놀이 흐름을 반영하여, 바다와 물고기에 대한 관심 및 상상력을 폭넓게 확장하고자 그림책 ‘여름 낚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7마리 고양이들이 바닷가에서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며 모래놀이를 지원해 보았습니다. 모래를 활용한 촉감활동을 통해 모래의 질감을 감각적으로 탐색하고, 물고기·거북이·문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미술로 표현하며 소근육 발달과 창의적 표상 능력이 증진되었습니다.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놀이 상황이 그림책 속 장면과 연관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어, 똑같다!", "낚시해요"와 같이 언어적으로 표현하며 어휘력과 표현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또래와 모래놀이, 낚시놀이, 뱃놀이, 파도놀이, 생선굽기 놀이 등 같은 공간에서 나란히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또래의 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사회적 경험이 이루어졌습니다.
파란 천과 그물망을 바다와 파도로 상상하여 상징적으로 표현해 보고, 물고기를 잡고 이를 요리하여 먹는 일상생활의 인과적 흐름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책 속에 나오는 그림과 영아들의 놀이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해 주니 영아들은 놀이경험을 떠올리며 "또 놀이하고 싶어요"라고 즐거웠던 경험을 이야기해 주었답니다.
이후로도 그림책에 나오는 고래와의 만남, 해저터널놀이, 얼음막대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첫댓글 역시 예쁜마음반답게 아이들의 흥미를 따라 놀이가 풍성하게 펼쳐졌네요. 😊
사진만 봐도 아이들의 즐거움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시원한 여름 놀이 덕분에 저희도 함께 힐링했어요. 다음 놀이도 응원합니다! 🩵
놀이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놀이들이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여러 영역으로 연계, 확장이 이루어진 활동들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들의 여름 피서법! 무척 즐겁고 흥미있는 피서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