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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9차 두란노 열린아버지학교 의왕1기
3주차(아버지의 사명)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의왕여성회관
♡15:45 ~ 성기환 노래팀장의 인도로 환영노래 시작..
♡17:00 ~ 17:30 전체발표(과제물발표)
♡❶ 1조 이00형제
“소개좀 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 ...사랑한다는 말 처음 해봐요...
"아내가 좋아하세요?"
표정,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
잔소리를 안 해 좋아요...폭소...
존경하는 아내에게..
여보 당신을 만나 가족을 꾸미고
마음을 전하오...
미안했던 일 너무 많아...
나쁜 추억은 별로 없어...
남편 믿고 살아온 자네 위대한 사람이오...
여보...(눈물을 흘리시네요...)
반지하 단칸방에서 못난 남편 기다리며 ...
술취해 자정이 넘어 들어오는 남편...
당신에 대한 존경..사랑 표현 못한 남편...
여보...술기운이라도 좋으니
사랑한다는 말 한 번 해달라는 당신에게...사랑하오...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살겠소
가족에 대한 희생..
사랑스럽지 못한 것이 없소
세상에 둘 없는 사랑하는 아내였소..
아내로서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노력하겠소...
못난 남편으로부터...
격려의 박수...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진행자님과 허깅하시고 내려가십니다...)
♡❷ 6조 김00 형제
“자신의 소개 좀 해주시죠“
사랑하는 아내, 세 자녀 있습니다...
"편지 쓰셨나요?"
연애할 때..쓰고...
부부싸움 후 썼다가...반응이 적었습니다...변명이라고...
"아내의 반응은?"
첨...좋았고...
말만으로 한다고...설거지...청소...실행하는 것이 없다고...폭소...
행동으로 나오지 않을까...수료 후에..
사랑하는 아내에게...
9년 일주일 지나...
만났을 때...눈이 와서...
눈이 많이 온 날...아버지 산소에 가고...
반지하...곰팡이 내 나는 곳에서
아이 키우느라..고생..
사랑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행동해야...
내가 만난 첫 사랑이요...
새로운 삶이 되었어요..
풍성한 삶이 되었어요...
당신을 만나서..
우리 사이에서
사랑하는 나의 아내여...고마워요..
아름다운 의미와 가치를 나누며 삽시다...
“ 따뜻한 박수 주세요...”...박수...
(진행자님과 허깅하시고 내려가십니다...)
♡❸ 5조의 함00형제님.....
“소개좀...?”
사랑하는..아내..두 아들과 살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편지 쓰셨나요?"
예..
"전화는 자주 하세요?"
매일 합니다...
"허깅도 하셨나요?"
예...
"결심 결단은?"
나만을 위해,
내 옥심만으로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습관 바꾸기 어렵지만 실천하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 가지면 절대자께서 힘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내가 사랑스런 20가지
곱고 마음씨 좋아서..사랑스럽습니다..
뒤끝이 없어서 사랑스럽습니다..
시부모께 잘 해서 사랑스럽습니다..
메뉴 잘 만들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날씬해서 사랑스럽습니다...
엉덩이가 섹시해서 사랑스럽습니다..
음식솜씨 좋아서 사랑스럽습니다..
돈 쓸 데 과감히 써서 사랑스럽습니다..
직장에 잘 다녀서 사랑스럽습니다..
이해심 많아서 사랑스럽습니다..
사회정의실현 노력해서 사랑스럽습니다..
거짓말 못하는 것이 사랑스럽습니다..
순수해서 사랑스럽습니다..
집안 행사에 최선 다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사치 안해서 사랑스럽습니다..
잔소리 안해서 사랑스럽습니다..
잘못 시인 잘 해서 사랑스럽습니다..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당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형제님 위해 박수 주세요......”...박수...
(허깅하고 내려가십니다...)
♡❹ 2 조 한00형제님 ...
“본인의 소개 좀?”
사랑하는 아내..오전동, 큰아들 둘째 딸..
"반응은?"
사랑하는 아내가 표현이 더 많아지고...
저에게 더 잘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변화된 모습은?"
대화가 없었는데...매일 ...
애들이 잔 후에 ..대화시간 많아져...
아내가 사랑스런 20가지 이야기....
별 볼일 없는 날 사랑해줘서..사랑스럽습니다..
출근 시 밥 잘 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도덕적 삶 추구해서 사랑스럽습니다..
기념일 잘 챙겨서 사랑스럽습니다..
책 잘 읽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번역 알바 잘해서 사랑스럽습니다....
꽃 단장 잘 해서 사랑스럽습니다....
남편 세워줘서...사랑스럽습니다..
식사.맛있게 준비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남편 안마해줄 때 사랑스럽습니다..
주변에 감사표현 잘 해서..사랑스럽습니다..
자기 계발 잘 해서 사랑스럽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나와 결혼...한다고 해서 사랑스럽습니다..
처가에서 내 자랑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양가부모님 선물 잘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어떤 것 좋아하고 필요한 것 챙겨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아빠의 위신 높여줘서 .사랑스럽습니다..
항시 품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사우나 가라고. 잘 챙겨줘서 .사랑스럽습니다..
어떤 시련 ..평생 함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형제님 위해 박수 주세요......”...박수...
(허깅하고 내려가십니다...)
식사하고 하겠습니다...
♡19:30 ~ 19:55 : 전체나눔(강의내용)
나누는 모습의 형제님들의 얼굴이 점점 밝아지는 것 같다...자신감도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❶ 5조 김00형제
"숙제는요?"
다했습니다...
"좋아하는 숙제?"
허깅
"매일 하세요?"
애들 매일 해주고요....
아내...의무적으로 한 번...
"어떤 얘기 나누셨나요?"
사명에 부담감...갖고...
경제적인 부분 부담...
자주 싸워요...
"왜죠?"
집에서는 쉬고 싶어서..
듣다보면 별거 아니다...
중요한 것...상의할 것...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시하는 것 때문에...싸워...
머리 속으로는 아내와 대화 많이 해야 하는 것 알지만...안 되어...
"직장은?"
구매...물자 구매...회사에서는 말 많이 해...
"아빠로서 몇 점이라고 ...?"
51점...정도...
“형제님 가정 따뜻한 가정되시도록 박수...”
(허깅하고 내려 가십니다...)
♡❷ 1조 김00형제
사랑하는 아내, 안양에서...딸, 아들
"사랑한다는 말?"
스스로는 안 하고...강제적으로 합니다...
듣고 싶다고 얘기하면...한 번......폭소...
권위적이라서 표현하는 것이 부족해요.....
무시하는 것 아닌데...
상의하는 것 부족해....
"편지?"
예...
"어려운 점?"
실직...하고...걱정...술 더 많이 마셔...
실직 계기도 술 때문에...
“형제님 가정 따뜻한 가정되시도록 박수...”
(허깅하고 내려 가십니다...)
♡❸ 6조 안병진형제...
사랑하는 아내, 아들 둘, 노모와 ...
"숙제는요?"
자존감이 낮아져서......
지난 주에 안 나와...
"아내에게 아버지학교 다닌다고 얘기는?"
예 ..했습니다...
실패 많이 했기에...
많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회복의 계기 되시기를..."
“형제님 가정 따뜻한 가정되시도록 박수...”
(허깅하고 내려 가십니다...)
♡❹4조 김00형제...
사랑하는 아내...오전동. 아들 둘(초등6학년, 5학년)과...
"어떻게?"
아내의 권유로...
"순순히 오셨나요?"
반항은 했지요...이미 좋은 아빠인데...
두 아들이 아버지학교에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왔습니다...폭소...
"아내가 권유...?"
들어주기가 부족합니다......
아내와 다투는 이유....
말하는 것...듣기..에서 문제 발생...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말 아내는 하고 싶어 하고...
전 듣기 싫어하고...
집에서는 조용히 있고 싶어해...
"고치고 싶어 하는 것은요 ?"
들어주기...
아내를 어머니학교에 보내고 싶어요...폭소...
“형제님 가정 따뜻한 가정되시도록 박수...”
(허깅하고 내려 가십니다...)
여기까지만 올립니다…써놓고 보니 많이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댓글 많이 달아서 잘 한 부분을 칭찬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서기록을 봐 주세요…
아버지! 두란노 열린아버지학교 의왕1기 3주차 서기록을 작성케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2009년11월28일 초겨울의 찬란히 빛나는 날에 과천에서...
기록서기 김운용 배상
두란노 열린아버지학교 의왕 1기_3주차_아버지의 사명_강의1/2_국관호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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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관호강사님의 허락으로 아버지학교 홈페이지에서 강의파일을 공유합니다..
두란노 열린아버지학교 의왕 1기_3주차_아버지의 사명_강의1/2_국관호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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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런 곡입니다......사랑을 위하여_ 성기환노래팀장과 의왕1기 노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창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서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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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열린아버지학교 1기_3주차서기록_인터넷.hwp
첫댓글 국관호형제님 이제 더 귀한 직분으로 전진하시고 계십니다. 문형제님의 간증을 통해 지원자 아버지가 용기를 갖게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12일 새벽 6시30분 본부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