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백, 수천 가지 앱이 생성되는
‘무한 앱 홍수’ 속에서 과연 유용하고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앱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행복지기 룡이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몇 가지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정말 스마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유용한 앱의 세계로 빠져봅시다.
1. Dropbox (드롭박스)
드롭박스는 네이버 N 드라이브나 유클라우드와 같은
일종의 웹하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컴퓨터(windows, Mac, Linux etc)에 있는 파일들을
자동으로 동기화 시켜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죠.
드롭박스만의 특징은 일단 무료 어플이라는 점. (2GB 한에서)
또한 PC 버전과 앱이 서로 연동되어 있어
사진이나 mp3 음악파일 등 폰-컴퓨터 간 파일이동이
상당히 용이하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정보가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나만의 파일창고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2. Evernote (에버노트)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가장 필요한 앱 중 하나가
바로 ‘노트’ 앱이 아닐까 싶은데요.
메모장, 노트 등 각종 관련 앱을 다운받아 써 보았는데
그 중 에버노트가 가장 간편하면서도 유용한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태그를 저장해서 나중에 검색하기가 편리하고,
동기화가 되어서 스마트폰과 윈도우간 호환이 쉽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구요.
컴퓨터를 사용할 땐 에버노트 윈도우 버전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는 자동으로 노트내용이 동기화 되서 저장됩니다.
밖에서 해놓은 메모를 다시 컴퓨터에
옮겨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한 앱 아닌가요?
게다가 무료!
계정도 기존의 구글계정 (gmail) 을 이용하면 되니,
가입할 때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3. Flight track pro(플라잇트랙 프로)
해외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께 아주 반가운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플라잇트랙 프로는 여정을 체크하고 비행기를 트랙하는데
아주 유용한 앱입니다.
트리핏(tripit) 에 여행일정을
이메일로 보내기만 하면 tripit 이 경로를 짜서
Flight track pro 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날씨에 따른 비행상태를
예측 할만큼 영리합니다.
또한 연착이나 공항폐쇄, 실시간 비행상황,
게이트 변경 등의 정보도 제공합니다.
비행기가 취소되었을 때 다른 비행편을 알아보는데도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마중나올 사람에게 연착 등의 정보를
알려줘야 하는 상황에서는 flight track pro 를 통해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4.Run keeper(런키퍼)
새해에 ‘다이어트’ 계획 세우신 분들 많을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앱이 있어 소개 드리려 합니다.
런키퍼는 사용자의 바깥활동에 대한 기록을 트랙하는 툴입니다.
소비한 칼로리, 걸은 거리, 시간, 속도, 고도는
물론이고 어떤 경로를 지나다녔는지 지도상으로 보여줍니다.
시간 경과에 따른 기록을 저장하기 때문에
경과를 체크할 수 있고 개선할 부분이 어디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또 이 어플은 아이팟 컨트롤이 내장되어 있어서
아이팟 플레이리스트를 조정하기 위해서
어플을 끄고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5. Locavore( 로카보어)
유기농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유용하고 필요한 앱입니다.
로카보어는 사용자가 사는 지역을 탐지해서
그 지역에 어떤 유기농 음식이 자라고 있고
어느 시장에 가면 살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위키피디아의 추가정보도 보여주며
유기농음식을 이용한 레서피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위와 같은 유용한 앱들과 더 신나고 건강한
2012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룡플란트의 행복지기 룡이 전해드리는 유용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