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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 동안 승용차를 몰고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그리고 수도 서울을 다니면서 한 번도 불편을 주지 않은 SM5V승용차는 지금도 변함없이 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PONY, STELLA 그리고 SONATA를 몰면서 지불한 수리비가 엄청나다, 그러나 애마는 아직도 매년 적은 비용으로 보수가 가능하다, 빗님이 다녀 가시고 나면 반드시 직접 세차를 한다, 어떤 때는 차량에 묻어 있는 빗물만으로 지하 주차장에서 한다, 그러면 주민들이 비오는데 왜 세차를 할까 고개를 갸우뚱하고 지나 간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비가 내리지 않으면 필자는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면 상쾌하게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출근을 한다, 필자의 비지니스 바운더리 안에 SM5 차량이 세 대가 있었다, 다른 차들과 달리 세차를 자주하므로 부지런하다는 정평이 나 있다, 그 이유는 모두 검정색이기에 자주 관리하지 않으면 지저분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남다른 애정을 차에다 쏟기 때문이다, 처음 이전했을 때 옆 회사의 중년 여성이 세차하는 모습을 보곤 한 말씀하신다, 금방 더러워질텐데... 배고파질텐데 한두 끼 건너 뛰시지요, 일본 현지 주재원의 에피소드 ~ 승용차를 몰고 가는데 경찰관이 차를 세운다, 잘못한 게 없는데 왜그러냐고 하니 세차를 하고 다니면 좋겠다고 하더란다, 필자도 세차를 자주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버스 안에서, 다른 차에서, 지나 다니는 행인이 바라볼 때 불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관광산업 밖에 살길이 없는 부산에서는 도시미관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01분 거리 : 마린센터, 서울집 욱개장전골/ 걸어서, 05분 거리 : 대한항공 부산지점/ 걸어서, 08분 거리 : 부산역/ 걸어서, 새차같이, 작년 11월 ★부산맛집기행★ 회원이 솔깃한 제안을 한다, 필자가 타고 다니는 헌차를 새차로 만들어 보라는 것이다, 차에다가 치장을 하는 것을 싫어 하여 악세사리 등을 설치하지 않는데다가 지난 40년 동안 광택을 한 번도 내 본 적이 없었다, 항상 내손으로 직접 물걸레로 자주 닦아 주는 게 취미였다, 그래도 보는 분들마다 새차같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심지어 닦는 것을 물끄러미 보던 분이 차를 팔 게 되면 꼭 자기에게 팔라고 강조를 하는 분들도 있었다, 그렇지만 애마를 한 번 단장을 해보기로 하였다, 업소에 들어 가서 둘러 보니 업주의 이미지가 아주 깔끔하다, 정비공장 기사들에게 그냥 맡기지 않고 끝까지 지켜 보는 성격이어서 우선은 안심이 되었다, 대형 정비공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후 독립을 했다고 한다, 약 세 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이번에도 지켜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가 보다, 대마도 또는 타지방 여행갈 때 차를 맡겨 놓고 다녀 와도 된다고 하니 주차비 3~4만원 절약도 가능하단다, QuotatioN, 노상에 주차하므로 옆집 고객들의 업무용 트럭이나 승합차들이 수시로 치고 지나 간다, 정말 짜증 나지 않을 수 없다, 10~30분씩 시동을 걸어 놓아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데다가 소음까지 피곤하다 거기다가 운전도 아주 거칠다, 그 피해를 입은 것도 수십 차례이다, 거기다가 영업용 주차장의 경우는 간격이 좁아서 심심하면 문콕이 발생한다, 아예 깊은 흉터는 조치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세히 들러 보더니 비용을 산출하는데 대개 이렇게 심한 승용차의 경우 25만원 정도라고 한다, 알루미늄 휠, 도로변에 주차할 때 가능한한 다른 차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인도쪽에 바짝 붙여서 주차하는 습관 때문에 휠 가장자리에 상처를 자주 입히게 된다, 상처를 입은 부분은 원상 복구가 되지 않으므로 항상 지저분하게 보인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발생하는 가루가 알루미늄 휠에 붙어서 누룽지가 되어 꼴 불견이 된다, 한 달에 한 번씩은 타이어를 씻지 않으면 정말 징그러울 정도이다, 세차장에 가면 22,000 원이란 비용을 지불하니 해주긴 하지만 깨끗하게 제거는 안되었는데 정말 세세하게 손질해주니 안심이 된다, 물기 제거, 구석 구석 눈에 보이지 않는 물기까지 닦아 주고 에어 컴플렛셔로 불어서 빼낸다, 일하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지적하지 않고 쳐다만 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꼼꼼하게 해주니 커피나 마시며 조용히 바라 보게 된다, 지테이프 바르고, 코팅을 시작하기 전 구석 구석 꼼꼼하게 지테이프를 바르고 있다, 필자의 차량은 검정색이어서 대충하면 표가 많이 난다, 특히, 흰색깔의 왁스 등이 좁은 홈속에 박히면 제거도 힘들지만 눈에 너무 잘 띄인다, 이런 부분을 지적하면 세차원들은 너무 까다롭다는 표정으로 건성으로 넘기기도 한다, 그런 경험 때문에 작업과정을 지켜 보니 안심이 된다, 그래서 확실한 믿음으로 추천도 하게 된다, 광택 준비 중, 준비된 다양한 약품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필자는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사다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린 금액만해도 적지 않았다, 그게 낭비였다,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른다면 전문가에 맡기는 게 비용, 시간도 절약하지만 만족한 결과를 얻게 된다, 광택 작업, 평소 물세차를 자주 하므로서 항상 새차처럼 보인다는 평을 받아 왔는데 오랜 기간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눌러 붙어 있던 것들이 떨어져 나갔는지 코팅하기 전부터 윤기가 평소와는 다르다, 코팅 처리까지 하고 나니 파리가 앉으려다가 미끄러지겠다, 내부 세차, 표면 세차는 비만 내려도 하지만 귀찮아서 내부는 거의 손을 대지 않는다,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자주 태우게 되는데 그때마다 부끄럽다, 거기다가 반찬꺼리 등 음식물들을 간혹 싣고 다니기도 한다, 그러나 방향제는 좋아 하지 않으므로 사용을 하지 않는다, 세차장과 달리 정성을 기울어서 그런지 냄새까지 제거된 것 같다, 광택 작업, 이제 마지막으로 광택 작업을 시작하는가 보다, 예전에도 필자의 본넷트는 대형 거울이었다, 물론 잔기스 또는 작은 흠집이 있었긴 했다, 그러니 광택 작업을 하고 나니 새로 인도받은 차량보다도 더 멋지다, 14년을 탄 차량이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유리막 코팅, 지금이라도 유리막 코팅을 하면 좋은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니 신차를 인도받았을 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미 출고된지 시간이 지나면 늦었다고 하니 참고바란다, 또한, 비용이 엄청나므로 쉽게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FinitO, "새차같이" 사장도 작업을 끝내고 난 뒤 흐믓한가 보다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 번 마무리 작업을 한다, 앞 범버의 차 번호판만 새것으로 바꾸면 새차가 되는데 초록색 번호판이 지금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쉽지만 그냥 타고 다닌다, SOMETHINg NEw, 사무실 옆에 주차를 했더니 벤츠를 몰고 다니는 옆 회사의 부장이 예사로 보다가 고개를 돌려 두세 번 확인을 한다, 원래 반질반질했지만 그날따라 확실히 달라 보이는 가 보다, 창문을 통해서 그를 바라 보며 혼자 미소지어 본다, 2주일 지난 어느 날 미세먼지와 황사가 표면을 덮고 있다, 먼지털이로 한 번 밀고 나니 깨끗해진다, 빗님이 오시는데 빗물이 또르로 미끄러진다, 캬~ 좋다, 내친 김에 타이어도 국산으로 제일 좋은 것으로 바꿨다, 그렇게 자주 오던 외국 손님들이 안 오는겨? #새차같이, #중앙동새차같이, #자동차외장관리, #중앙동차외장관리, #부산자동차외장관리, #자동차외장관리사, #자동차외장관리후기, #중앙동덴트, #자동차외형복원, #자동차광택, #부산맛집기행, #부산맛집기행협력업체, #부산맛집추천, #사자왕추천자동차외장관리, #중앙동자동차외장관리, #유리막코팅, 상호 : 중앙동 새차같이 전번 : 051-442-0692 , 010-9655-0692 주소 : 부산 중구 충장대로 9번길 51-1. 중앙동 4가 78-8 영업 : 오전 09:00 ~ 18:30 [?] 휴무 : 일요일 |
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