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작가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함께 걷는 숲속 예술산책길에는
어린이와 어른 4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 백운철 총괄기획단장님이
돌문화공원 조성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고,
모처럼 맑고 화창한 날씨여서 돌문화공원 2코스를 걸으며
한껏 숲길의 싱그러움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숲속에 마련한 20여분 동안의 오붓한 이야기 자리는
떠들며 노는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진지한 표정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였지요.^^
두분의 만남이 시작된 인연 이야기부터
자연을 통해 치유받고, 작품을 통해 성찰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새삼 얻은 고운 문장!
'길은 힐링의 공간이자 상상력의 원천이다.'
이철수 작가님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님, 그리고 함께 한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첫댓글 그날 6월15일 토요일 하루를 마냥 돌문화공원에서,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선생님의 작품에 푹 빠져서, 그리고 덤으로 행운으로 서명숙 회장님과 이철수 화백님과 뜻하지 않은 대화도 나누면서, 달리지기 선생님들과 함께 김밥도 먹으면서 사진도 한장...... 완전 마음껏 느긋하게 힐링한 날이었습니다. 달리도서관 감사해요^__^
느긋한 힐링! 바로 제주에서 남다르게 즐길수 있는 것이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