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임플란트 부작용? 잘못된 속설이 상태 악화시켜
- 블루밍치과 양윤석 원장, 오히려 여름철이 임플란트에 유리하다
치아는 금이 가는 손상을 입으면 결코 다시 회복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금이 간 형태인 크랙으로 진단된 환자들 중에는 치아뿌리 깊이까지 손상이 이어져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 여름철에는 임플란트에 대한 무분별한 속설이 난무하여 근 시일 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임플란트 시술 대상자들이 자칫 망설임을 가지기가 쉽다.
비싼 돈을 주고 하는 시술인 만큼 여름보다는 시원한 겨울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여 부작용의 위험을 막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임플란트가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는 정보는 상당부분 오류가 있다.
임플란트와 관련한 속설에 대해 블루밍 치과 양윤석 원장은 “임플란트는 외부의 온도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시술 중 하나다.”라고 말한다. 또한 “입 안의 온도는 언제나 36.5도 이기 때문에, 외부 온도와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여름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유리한 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 첫 일주일간은 더운 음식을 피하고 구강 내를 가급적 차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여름철에는 어느 음식점을 가든 찬 음료를 내 오고, 또한 찬 음식들을 즐겨 찾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 여름철 임플란트 시술이 유리한 점이 있다는 것. 따라서 여름이나 겨울이나 언제든지 필요할 때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또한 여름은 차가운 음식이나 얼음 등을 자주 섭취하여 치아의 동사와 갈라짐의위협이 더욱
커지는 계절이므로 치아가 크게 손상된 경우, 망설이지 않고서 재빠르게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쉽게 결정을 할 수 없는 시술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속설을 더욱 믿게 되는 현
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아픈 이를 붙들고, 겨울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잘못된 여름 속설
을 믿으며 치아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지 않고서 전문의와 상담하여 여름에도 문제없이 임플
란트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정보 제공 : 블루밍 치과 양윤석 원장 (http://www.bloom-d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