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랑에서 한달간 머물며 치유할 계획이었으나,
설명절이 끼어 오가기 번거롭기도 하고 무엇보다 윤진이가 치유과정을 너무나도 잘 관리하여
일상에서도 잘 해낼 수 있다는 판단이 서서 20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숲이랑과 서울은 환경이 많이 다르기에 일시적으로 악화될 상황을 윤진이는 물론 부모님과도
충분히 대화하였기에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서히 개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윤진아~
옆에 있으면 꼬옥 안아주고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대견하구나!!
▲ 17일차▼ 31일차 : 서울에서 일시적 악화 현상을 잘 극복하며 숲이랑을 떠난 11일째(주름부위 갈라짐에의한 고통을 잘 이겨내고 있네요)
선홍색에서 점점 피부색을 회복중이며 주름의 깊이와 길이도 줄었네요. 더딘듯 하지만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중!
▲ 17일차
▼ 31일차: 주름과 색 모두 확연히 개선되었네요. 추카추가^^
▲ 17일차
▼ 31일차 : 악화된듯 보이지만 선홍색부위가 테두리부터 갈색으로 바뀌며 서서히 개선 진행중!
갈라짐 때문에 윤진이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네요ㅜㅜ 전반적인 개선을 고려하면 곧 좋아질껍니다!!
아토피 -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꾸준한 개선이 가능함을 윤진이가 잘 보여주고 있어
아주 기쁘네요~~^^
윤진이와 함께 조급함을 내려놓고 느긋하게 가겠습니다.
앞으로 2개월후(치유시작부터 3개월) 또래 아이들과 별반 차이없는 피부를 되찾고
5개월후 뿌리채 뽑아내는것을 목표로 완주하겠습니다.
윤진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