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에 재종동생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창원의 집"에서 전통혼례를 가졌는데
친지들의 축하속에 나이 서른 여섯의 늦은 나이에 아리따운 베트남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내내 동생은 연신 "입이 귓가에 걸렸다"...라고 해야할까.. ㅋ ㅋ
신부가 태어난 베트남에서 그나라 풍습에 따라 먼저 결혼식을 이미 올리고
이곳 "창원의 집" 또다시 우리의 전통결혼식을 올리는 것이다.
ㅋ 두번째 결혼식이라서 그런지
여유롭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라 참 보기 좋았다.
"참고로" 박창효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했던곳이기도 하다.


















첫댓글 재종 동생이라면 혹시 합성동 안씨 집안이유 ? 상당히 끈끈한 조직과 친목을 자랑하던 합성동 안씨 집안도 예전같지가 않은데... 무엇보다 신랑이 서글서글한 인상을 지닌 것 같구려, 사람 얼굴보고 판단하모 안되지만서도,ㅋㅋ 두분 이쁘게 잘 살 것 같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