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경기대 정치대학원 주임교수(46·포항 두호동.사진) 출판기념회가 최근 경북 포항시 북구 침촌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회에는 이병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5백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 한권의 책이 지도층 인사들에게 리더십 계발과 수준높은 스피치문화창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말했다. 이어 김채근 푸른문예 발행인(명예문학박사·사단법인 한겨레웅변문화 교류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 교수의 21번째 저서 `리더의 성공화법-성공한 사람은 스피치가 다르다'는 시중에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단순한 스피치 서적이 아니라 저자의 사상과 인생철학, 폭 넓은 인맥과 풍부한 경험에서 얻어진 값진 노하우를 집대성시킨 역작으로 리더라면 반드시 치침으로 삼아야할 리더들의 바이블”이라고 극찬했다. 이병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한나라당·국토해양위원장) “`가슴으로 말하라 사랑으로 말하라 내 말이 악의 씨앗이 되지 않도록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만하라'는 저자의 가르침은 정치하는 저에게 치침이 되고 있다”며 축하했다. 김 교수는 지난 1963년 1월19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누루실에서 태어나 지품초등학교와 지품중학교 단국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언론 홍보학을 전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