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앞에서 한탄을 하신다. 너희들이 어렸을 때 내가 사랑하여 애굽에서 노예로 고생할 때 출애굽을 시켜 주었고 걸음도 제대로 못 걸을 때 걸음마도 가르쳐 주었고 넘어질까 팔로 안아주며 극진한 사랑으로 너희를 키웠건만 ...선지자들 보내고 또 보내서 나에게 오라고 그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르면 부를수록 여호와의 사랑을 버리고 우상에게로 가고 이방나라를 의지하므로 나에게서 멀어지니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너희는 내가 너희를 고치는 자임을 알지 못하느냐? 나에게 와서 고침을 받으라 돌봄을 받으라, 치유를 받으라. 사랑을 받으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심판을 결단하시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라고 외쳐보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멸망의 길로 달려간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기다리면서 주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다. 그런데 주님은 나에게 그 간절함이 무엇인지를 다시 물으신다. 무엇을 위한 간절함인가? 누구를 위한 간절함인가?..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셔야 합니다. 내가 바라는 것을 이루시고 채워주셔야 합니다. 라고 하면서 내년에도 내가 소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불안한 마음으로 믿지 못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런 나의 마음을 아시고 오늘 말씀하신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하나님은 또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다. 나는 야곱에게 벧엘의 하나님이었다. 벧엘의 하나님은 야곱이 에서와 이삭을 속이고 장자권과 축복을 얻고 밧단아람으로 도망칠 때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약속하셨던 분이셨다.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때도 ▶창35: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나님은 야곱이 어떤 사람이었고 그 야곱을 만나주신 벧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 말씀하신다. 이스라엘과 약속한 것을 다 지키시고 이루신 신실하신 하나님이셨다. "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고 야곱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셨고 언약을 성취하신 실신하신 분이기에 그들에게 징계와 심판하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고 말씀하시면 제발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그렇다 내가 지금 힘든 이유가 야곱처럼 내 힘으로 하나님과 겨루고 있기 때문이다. 허벅지 관절의 통증이 느끼면서도 천사를 붙잡고“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했던 야곱처럼 하나님과 씨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미도 나에게 축복하셨고 간구를 들어주셨는데.. ▶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 방향을 바꾸어보자! 주님을 기대하고 소망한다고 하면서 내가 기대하고 소망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믿는다고 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 질 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다. 주님을 바라본다고 하면서 내가 소망하는 것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냥 주님의 사랑의 줄에 매여 인도하시는 대로 주님을 바라보며 따라 가보자.
힘으로 주님과 겨루다가 울며 간구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의 줄로 저를 매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저와 씨름가운데 저에게 저주셨는데 저는 이긴 줄 알고 주님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가려고 하다가 그만 지쳐버렸습니다. 제가 지고 있는 이 무거운 고집의 멍에들을 벗겨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 앞에 이 고백을 하며 찬양하겠습니다. 계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주님께서 저에게 불붓는 사랑과 더욱더 튼튼한 사랑의 줄로 매어 저를 인도하여 주시어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따라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첫댓글 저절로 회개할수밖에없는... 회개해야만하는... 그러면서 또다시 살아갈수있는 힘과 승리케하실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됩니다
저또한 지금껏 주님께서 살려주시고 자유주신것은 잊어버리고 난 주님위해 이렇게하는데 왜 결과는 매번 더 어렵고 힘든상황만주시냐고
제위주의 불평만하고 스스로 힘빼고 무기력해지려고만 했던 저를 발견합니다
목사님은 이렇게 탓만하고 있었던 저를 보시고 얼마나 안타까움으로 기도하셨을까...
주님또한 내게로만오면 안아줄텐데하시며
얼마나 걱정하셨을까...
오늘말씀처럼 다시한번 하나님의 사랑과믿음이 더욱굳건해지도록 저를 다시 세워가려합니다 주만바라볼찌라!!♥
감사합니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