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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외버스 터미널 서쪽의 남촌식당 국밥은 가격대비 강추이다
운전기사들이 애용하는 집
제주도 버스 노선및 운행시간 요금표
매표소는 서편 동편 두 곳인데 한가한 시간엔 한 곳만 여는 가 보다
이곳에서 하차
참 눈 많이 왔지요~~
남원포구
화창해진 날씨는 순식간에 어둑해지며 눈보라가 휘날리길
10여차레~~~
팔손이의 갈라진 잎의 개수는 꼭 8개는 아니다
아무도 앉지않는 쉼터
보기가 좋아 우리도 그대로 통과한다
유카
내리는 눈보라에 온몸을 내맡긴 큰 엉
올래쉼터
우측에 아늑한 화장실이 있다
자주 이리 멋진 해송들이 보인다
올래우인 송광석군
올래길에선 감귤을 원 없이 보고 맛을 볼 수가 있다
시골학교
까마귀쪽나무(구롬비낭)
아름다운 해안 오솔길
극히 일부인 동백 울타리
돌로만 쌀은 집이 정겹다
규모가 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조배머들코지
점심식당
우측이 남탕이다
남탕 내부모습
핑크벽색과 어울리는 먼나무 열매
놀멍 쉬멍 걷는 여인
눈으로 미끄러운 바닷가 돌길
이리 눈이 많이 올 줄은 서이사장도 왕뚜껑 탐사국장도 몰랐을꺼다~~
자연산 선인장과
꽃
정말 걷고 싶은 길
아니다!!!
그대로 머물고 싶은 길이다
이런 길이 예촌망에서 끝나고 쇠소깍까지는
갑자기 별 쓸모없이 만든 이 큰길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오늘은 한라산을 보여주지 않는가 보다
너무 거창해서 풍광을 망쳐버린 나무 울타리
쇠소깍의 물빛은 시시각각 변한다
이곳에선 소나무의 정아를 왜 싹뚝 잘라 키우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