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면 순방 나선 이차영 괴산군수
16일 연풍면·불정면 시작, 오는 24일까지 읍·면 순방나서
[괴산타임즈=김보라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16일 연풍면 방문에 이어 오후 불정면을 방문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이날 앞으로 군이 추진할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세밀히 검토,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의 대화에서 희망 괴산 실현에 이바지한 이상설, 김재숙 군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중점 사업설명으로 ▲괴산미니복합타운 ▲괴산자연드림 타운 조성 ▲괴산대저산업단지 분양을 통한 고용창출 ▲괴산 첨단 산업단지 조성사업 ▲ 국립 괴산 호국원 조성사업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신설 ▲서울농장 조성사업 ▲버섯랜드 조성사업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하나 된 소통과 화합, 산업단지를 통한 인구유입과 고용창출, 관광산업 육성, 순정농업, 느티나무 공동체 정신 실현을 꼽았다.
한편, 올해 불정면 주요사업으로는 총82건 3,013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투입 예산은 ▲불정하산마을 안길 아스콘 덧싀우기▲게이트볼장 보수 ▲불정 능현 소하천정비▲삼방리 마애여래좌상 보수 ▲불정 원웅동 마을 안길 덧씌우기 ▲불정면 도시계획도로 정비 ▲불정 두촌 세천 정비▲불정 추산 군도 아스콘 덧 씌우기▲불정 남창 수질개선 사업 ▲앵천지구 급 경사지정비사업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연풍면과 불정면에 이어, ▲17일 청천면, 문광면 ▲18일 청안면 ▲19일 장연면, 괴산읍 ▲20일 사리면 ▲23일 소수면 ▲24일 감물면, 칠성면 순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 11일 중앙부처인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괴산지역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취임 초부터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