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케이스가 있나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작년 초에 그린화재 원더풀보험 가입했습니다.
보험나이 25세로 가입한거라 보험료도 저렴하게 가입했지요
그땐 제가 보험이 처음이고
제가 그냥 알아보다가 저렴헌 보험찾던중 든 보험이라
주위에서 그린화재 이름없다고
별로일것같다고 했지만 그냥 가입했습니다..
얼마전에 갈아탈가싶어서
다른곳에 상담을 받아보니
그린화재에 가입되어있다고하니
돈 지급을 잘안해준다고
하길래
"돈 지금 잘되던데요?"
하니
설계사하는말이
소액이니까 그렇죠~ 금액이 클 경우에는 달라져요~
하더라구요
전...
자기네 상품팔라고 하는 험담인줄알았습니다.
제가 당하기 전까진....
얼마전에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으로 2주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미혼이라..
불임가능성과.. 앞으로 재발가능성때문에 여간 마음이 상한게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수술하게 되어서
놀랐는데
다행히 보험을 들어놔서
경제적인 부담은 좀 덜수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유착정도가 심해서8일입원했고
수술도 근종과 내막증을 같이 수술했기때문에
총 병원비가 220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병원다니면서 통원치료한거랑 같이 청구했구요
그전에 저도 약관하고 꼼꼼히 읽어보고
콜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고 해서
제가 여성질병특약에대해 수술하면 100만원
그리고 16대질병 특약에대해 수술시 100만원
입원특약해서 하루 3만원
그리고 여성질병특약 16대질병특약에 4일째부터 각각 만원씩 2만원씩
돈이 나온다는걸 알고있구요
병원에서 서류 꼼꼼히 챙겨서
제가 대구에 사는지라
직접 대구지점에가서 방문접수했습니다 그게 8월 4일입니다.
직원에게 물으니 늦어도 3~4일정도 걸린답니다..
4일뒤 아무 연락이 없어
콜센터전화하니
상담사가 우물쭈물 담당자가 바뀌었는것같다니... 하는겁니다
알아보니
담당자가 지정됐는데..
금액이 크다보니 서울에서 부산으로 넘겼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날 전화해서 부산에 물으니
아직까지 넘어온것조차 모르고있는겁니다
지금 담당자 지정하겠다고
죄송하다고
빨리 처리해서 늦어도 화요일까지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오늘 화요일입니다
아무연락이 없어
또 전화하니
참나...
담당자가 휴가갔답니다
휴가가서 금요일날온다고했습니다
나도 웬만하면 성질안내는데
너무 화가나서
왜이렇게 보험금지급이 늦어지냐
보험금빨리나오는줄알고
병원비 카드로 일시불로 몇백을 결제했는데
이번주에 카드결제해야하는데 어떡할거냐..
또 담당자를 지정하면 휴가간사람을 지정을 하면 어떡하냐
휴가간사람은 자기가 지정이됐으면
인수인계라도 하고 가야하는거 아니냐
제가 틀린소리했습니까?
그렇게 말하니
실비부분만 전화받은사람이 처리한다고 합니다.
참나...
특약부분에서 나오는돈은 어떻게 할거냐고하니
그건 담당자오면 처리된답니다
이런경우
본사에 전화해서 클레임제기해서 이번주안에 다 처리받을수없나요?
한꺼번에 받아야지
이렇게 나누어 받자니 너무 찝찝하네요
역시 그린손해보험....
돈 지급 잘안해주네요..
전문가님들
이런경우에
피보험자는 약자인건가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회원님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으시네요. 해당보험사의 경우 타보험사에 비해 지급여력과 재무구조가 영세하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시 지급절차가 까다롭고 심사기준이 엄격하여 보험지급에 대한 지연과 클레임이 자주 발생하는 회사입니다. 지점이나 설계사와의 통화보다는 고객센터를 통해 최대한 보험지급에 대한 문제점을 어필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