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불소란 무엇인가?

[텡그리]

상수도수불화사업이란?

불소란 무엇인가?

불소는 해마다 치의학 연구분야에서 광범위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불소가 존재하는 곳은 지각이다. 지질에 약 250-600ppm의 농도로 존재 한다. 지각에서 13번째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요소가 불소이며, 바닷 물에서는 12번째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요소가 불소이다. 그래서 불소 이용이 환경을 오염시킬 수는 없다. 불소는 할로겐원소의 일종으로 유수한 세계각국의 관계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적정량의 불소는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미국 식품영 양국에서는 불소를 필수영양소의 하나로 분류하고 있다.

불소는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큰 충치예방효과가 있는 원소이다. 운동이 육체적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듯이 불소는 치아건강을 위해 핵심적인 요소이다. 불소를 이용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상수도수불 소화사업, 불소용액양치법, 불소도포법, 불소정제복용법, 식염 및 우유 불화법 등이 있다.

불소가 특히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이유?

• 충치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려는 노력과정 중에서 불소를 충치 예방제로 사용할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은 구강보건 사상 가장 획기적인 사실이다.
  • 불소는 세균들에 의해 치아표면에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도록 치아 표면을 보호해 준다.
  • 불소는 치아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한다.
  • 불소는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에 대해 세균 억제작용을 한다.
  • 불소도포는 치아에 방탄조끼를 입히는 것과 같다.
• 불소는 오늘날 우리가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 충치예방에 좋은 불소를 수도물에 첨가하여 항시 복용한다면 60%이상의 높은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

불소 처방이 특히 어린이에게 필요한 이유?

치아는 잇몸을 뚫고 나기 시작한 후 약 2년간 숙성을 하게 되는데, 이 시기(젖니-영구치의교환 시기)에 불소를 치아에 적용시키는 것은 마치 치아에 방탄조끼를 입히는 것과 같은 것으로 매우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불소를 이용하는 방법

불소 정제 복용법

불소가 함유된 약을 매일 복용하는 방법으로,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며, 2-3세부터 14-15세까지 복용하면 영구치의 충치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입증되었다. 현재 시판되는 것으로는 불소 정제 및 시럽이 있으며,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복용하면 된다.

연령별 1일 불소투여 권장량

연령별 1일 불소투여 권장량

연 령	불소투여량(mgF)
6 - 8 개월	0.25
18 - 36 개월	0.50
3 - 6 세	0.75
6 - 12 세	1.00

전문가 불소 도포법

비교적 고농도의 불소로 양치를 하거나 직접 치아에 바르는 방법으로 이용하는 불화물의 종 류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불소도포의 충치 예방 효과는 일반적으로 유치보다는 영구치에서 높고 같은 영구치라도 나온지 오래되지 않은 치아에서 훨씬 높다. 그 이유는 치아가 날 때 겉표면은 아직 완전히 석회화가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어서 이 기간 동안에는 불소가 특히 치아 표면에 잘 침착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이다. 거꾸로 이 기간 동안에 잘 관리되지 않는 치아는 충치가 매우 빨리 생기고 그 진행도 빠르다.
40-70% 충치예방효과가 있는 도포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2%의 불화소다용액을 3세, 7세, 13세에 각각 바르는 방법
• 8%의 불화석용액을 3세부터 매년 1회씩 지속적으로 도포하는 방법
• 1.23% 산성불화 인산염용액을 바르는 방법

불소 용액 양치법

이를 닦은 후에 1분 동안 불소용액 10 cc를 입에 물고 있다가 뱉아 내고 그후 30분 동안 물 로 양치하거나 음식물을 먹지 않는 방법으로 시판되는 불소 용액이 있으며 담당 선생님과 상의 하여 사용하면 된다.

상수도수불화사업

수도물에 첨가하면 60% 이상의 높은 충치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도물에 함유된 불소의 농도는 1ppm정도로 장기간 복용하여도 인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고 충치가 현저히 예방된다.

불소치약사용

판매되는 대부분의 치약에는 불화나트륨, 불화석, 불화인산소다 등의 불화물이 들어있다. 사용 빈도나 사용법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5 -30 %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