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사진은 사출동공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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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실시야각과 겉보기시야각의 모습을 그린모습입니다.
그럼 왜 제가 저 두가지의 그림을 올렸을까요?
문제는 광시야 아이피스 녀석들 때문입니다. 에토스나 es 아이피스 등등등.
여기서 제가 가지는 의문점은 사출동공은 위의 1번째 사진대로 망원경의 아이피스를 통해 나오는 빛다발의 굵기입니다.
만약에 첫번째 사진에서 구경 48미리 배율 8배일때 사출동공이 6mm가 되는데 이것은 빛다발의 굵기인데요. 우리가 망원경을 통해서 보는것은 빛다발의 공간만큼 보게 됩니다. 그럼 위의 그림처럼 실시야각이 7도일때 겉보기 시야각은 8배율 x 7로 하면 근사치로 56도(물론 겉보기시야각을 정확하게 측정하면 52.1라고 하는군요.)가 나옵니다. 그럼 우리의 눈은 지름 6mm안에서의 빛만 보게 되는데 그 6mm 동그라미의 지름 끝에서 끝까지가 실시야각 7도를 본다는 결론입니다. 그럼 광시야 아이피스는 실시야각을 늘렸으므로 사출동공의 크기도 늘어나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틀린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사출동공은 배율과 구경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틀린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광시야 아이피스는 6mm 다발안에서 시야각을 8도로 늘릴수 있는건가요? 같은 크기의 동그라미(사출동공)안에서 더 넓게 보이는게 잘 이해가 않되는군요. 사출동공과 시야각은 확실히 관련이 없을까요?
첫댓글 사출동공의 크기는 밝기와 관련있고, 시야각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사출동공의 크기가 같더라도 아이피스의 겉보기시야가 다르면 실시야각이 다르죠.
우!~~차 타고 가면서 계속 ~~~
적당한 예 는 아니지만,
종이에 5mm짜리 구멍을 뚫어놓고 , 구멍에 눈을 바짝 갖다대어 보게되면 실시야각이 넓어지고,
구멍에서 눈이 멀어질수록 시야가 좁아디지요
눈과 구멍과의 거리차(겉보기시야각 )가 실시야각을 결정하듯, 아이피스 설계상의 겉보기 시야각이 (동일 배율일시 )결국 실시야각의 변수가 되지요
자세한건 광학전문 회원님이 설명해 주시겠죠?
차에서 문자할려니 어지러버......
사진 처럼 손가락의 검지를 말고 엄지에 붙여 조그만 구멍을 만들어 이걸 사출동공이라 가정하고 실험을 해보면 남원장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이 가고 이해도 갑니다. 그럼 여기서 그럼 손가락 구멍을 눈과 최대한 붙이고 볼때 실시야각이 넓어지는데 그럼 아이 릴리프가 짧으면 시야각이 넓어진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일반적으로 단초점 아이피스일경우 아이릴리프가 짧은편인걸로 아는데... 쩝~~ ^^ 에궁!!! 더이상의 문제는 아이피스만들것도 아니구 논문쓸것도 아니구 그만하겠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도 더분데 뭐그리 그런것에 호기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