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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한국인이 죽기전에 꼭 가보야하는 민족의 모태-대성지 = 대영산 (백두산) 칼럼
대한국인, 대한민족의 모태성지인 민족의 대영산-백두산은 한국인이 살아생전에 꼭 가보아야할 한민족 근원의 모태성지이다. 고려시대 충렬왕11년인 1285년에 스님 일연이 편찬한 삼국유사에서 우리민족의 기원인 단군신화가 나온다. 하나님의 작은아들인 환웅이 인간세계에 나가고자를 원하여 하나님은 인간을 가장 이롭게 할지역인 태백(백두산)에 환웅을 보냈다. 환웅은 3천명을 거느리고 백두산에 내려와 그곳에 神市를 만들고 환웅 천왕이되어 한민족의 그 유구한 大역사를 잉태하고 발원하고 시작한 곳이 바로 이곳 백두산이다- 만주 대평야를 아우르며 2744미터로 우뚝솟아 한반도의 백두대간 최고의 정점인 백두산에서 태백의 준령을 넘어 한반도의 남쪽 끝인 한라산까지 우리땅의 맥을 지켜주면서 개국의 터전으로서 숭배받는 신령스럽고 영원한 한민족의 대영산이자 대한민족 어머니의 자궁-이곳이 바로 대한국인-모두의 고향이며 상징인 백두산이 아닌가! 이백두산에 대한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1597년, 1668년, 1702년에 걸처 세 번이나 웅장하게 지축을 울리며 백두산이 大폭팔하면서 엄청난 화산재와 용암을 하늘높이 뿜어 올렸다고 한다, 그전인 고려시대에도 대폭팔이 있어 당시 한양인 수도까지 그 섬광의 빛이 번쩍번쩍하였고 그 화산재가 동해안의 바다속 지층과 일본 단층에서 현재 발견되고 있고 그단층이 발해가 망한 년도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어 고구려 후손국인 발해국이 화산폭팔로 망했다는 역사학자의 주장도 설득력있게 제시되고 있다. 이 화산 대폭팔로 인해서 엄청난 크기의 천지가 생겨났고 그둘레는 무려 14.4키로미터이며, 최대수심은 384미터(평균수심204미터)로서 천지를 둘러싸고있는 2500미터이상의 16개봉우리 안에 만들어진 화산호수로는 세계에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곳이며 이천지의 대장관은 기막히고 놀랍고 넋을 이를정도로 아름다우며 천지를 들러싼 웅장하고 장퀘하고 신성스러운 16개의 봉우리는 한민족을 태두시킨 모태성지요 우리모두의 성스러운 고향이아닐수 없다할것이다. 또한 이곳은 식물 1400여종, 백두산 호랑이-반달곰등 동물 400여종, 조류 200여종, 침엽수-활엽수가 공존하는 산림지역으로서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자연 생태문화-보고의 탁월한 보존지역이라할것이다. 백두산지역은 지질학적. 생물학적으로 지구촌 청정 자연유산의 세계적인 대보고로서 세계 생물학계와 화산 지질학계로부터 연구지로서 공인받고 있다할것이다.
백두산에는 68미터 높이에서 웅장하고 거대한 모습으로 천지에서 솟구처 떨어지는 장퀘한 장백폭포가있다. 한겨울 혹한에도 얼지 않고 떨어지는 이폭포는 다가갈수록 그 장중한 위용에 감탄과 탄성이 절로나온다. 그주변에는 노천온천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곳에는 쉴새없이 주야로 13개 온천봉에서 최고 82도의 온천수가 365일 분출되고있다. 백두산 노천 자연온천에 푸근하게 몸을 담그고 백두산의 경관을 보면서 잠시 여유를 만끽하고 또한 계란을 온천수에 넣어놓으면 온천수가 매우 뜨거워 곧바로 삶은계란이 되는데 그맛은 또한 매우 독특하고 특이한 맛이있어 누구나 백두산 자연온천에서 뜨거운 온천물로 쩌먹은 특별하고 탈콤한 계란맛을 맛보게되면 자연이 만들어준 온천수의 목욕과 계란시식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것이다. 관광객의 90%가 한국인일 정도로 대부분의 관광시설 인프라를 한국인이 그동안 투자하고 개발하였으나 작금에 중국 동북공정프로젝트로 강제 철거, 퇴거되어 중국 정부주도로 종합적인 재개발(대규모 복합관광리조트, 공항개설)등이 창바이산개발(중국측의 백두산 명)이름으로 추진되어 오픈되어있다. 이는 중국 동북공정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 벌판을 호령했던 고구려-발해 역사를 중국의 변방국가 역사로 전락시킴으로서 향후 북한의 변화에 대처한다는 정치적계산이 깔려있다할것이다. 즉 북한이 무너지면 중국의 괴뢰(친중)정권을 북한에 세운다는것이며 만약 통일되면 연변자치주를 중심으로 번질 수 있는 조선민족 분리 독립운동의 쐐기를 사전에 미리박고 종주국으로서의 그 영향력을 깊숙이 행사하여 아시아에대한 미국파워를 견제하겠다는 정치역학적 의도가 깔려있음은 주지의 사실로서 한국의 정치 및 외교학자들은 이에대한 국제정치학적 흐름에대해 전략적 분석을 하면서 한반도의 미래를 염려하고 항상 준비하고 대비해야만 할것이다..
(중국은 현재 북한 나진항 개발권을 사들이고있고 북한 전지역의 지하자원 개발권을 사들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우리주민이 사는 땅이었던 간도지역을 1908년 일본은 중국내의 이권을 차지하기위해 당시 청나라에게 간도를 넘기는, 원소유주인 우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당시 간도협약을 체결하였던것이다. 이것은 국제법상으로도 원천무효(땅 원소유주를 원천배제하고 엉뚱한 (날강도놈)들이 정치적으로 협잡하여 우리땅을 나눠먹음)일 수밖에 없다. 백두산은 천지를 중심으로 현재 2/5는 중국에 편입되어있고 3/5은 북한에 편입되어있다. 중국은 이 백두산을 중국 동북지역 중국문명의 신발원지로 이론적으로 조성하고 각종 인프라를 투자하면서 이벤트및 축제를 전개하고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를 창바이산 이름으로 단독 추진하고 있음을 볼수있다. 2007년 1월 장춘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여자 계주팀 선수들이 경기후 백두산은 우리땅이라고 피켓에 적어 펼처보이는 당찬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전세계 방송과 언론에 이 간도지역인 백두산은 원래 한국인인 우리의 땅임을 세계에 선포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당당하고 애국적인 모습을 만천하에 알리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우리 청소년들의 애국적 국가의식에 있어 미래에 큰힘이 될수있음을 가슴으로 뭉클하게 느끼지 않을수 없다할것이다. 또한 중국의 패권적 발상에 대한 우리의 엄중한 경고이자 항의이며 중국이 아무리 자신들의 성지라고 외쳐대도 백두산은 한민족의 大영산임을 유감없이 보여주자는 한국소녀들의 당찬 민족적 자긍의식과 그주체성의 발현으로 여간 기특한일이 아닐수 없다할것이다. 거대중국의 눈치만을 보는 사대주의적인 대부분의 정치인들과는 그 차원이 한참이나 다른 당당하고도 순수한 발상이라 우리의 미래가 매우 힘차고 밝고 또한 희망적인의 미래의 국가비전이 펼처질것임을 확신하지 않을수없다할것이다. 백두산으로 들어가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대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큰 광활한 영토를 확보하면서 중국 만주대륙을 당당하게 호령하며 광대한 영토를 호령했던 고구려의 大기상을 접해볼수있는 있는것도 백두산여행의 또다른 가치부여가 아닐수 없다. 향후 남북의 평화무드가 좀더 발전 개선되면 북한 영토쪽인 백두산으로 직접들어가는 한국인 등반코스도 이미 개발되어 있다, 북한측에도 이에따른 상상할수없는 큰 관광 부가소득이 창출될수 있을것이다. 대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민족의 모태성지이며 그 원천적인 역사의 뿌리를 찾는 민족의 대영산 백두산을 가보지 않는다면 어찌 진정한 大한국인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백두산에 올라 아리랑을 부르며 덩실덩실 춤을 추거나, 단체로 애국가를 합창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만세삼창을 하는 우리 대한국인들의 모습은 우리의 본질과 근원인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우리만의 고유한 토템적 신앙이며 5천년 역사에 있어 우리의 역사를 찾아보는 진정하고 신성한 의식이 자연스럽게 연출되는것이 아니겠는가? 백두산 천지를 절절한 가슴과 그 뜨거운 감동으로 가보지 않는다면 죽어서도 눈을 감을수 없는것이 우리 한민족=대한국인의 모태적 성지로서 백두산은 우리 어머니의 고향이라할것이다. 가자! 백두산 천지로! 백두산의 그 힘찬 대정氣를 힘차게 받아와서 자신의 삶에대한 그 정체성과 존재적 역사의식으로 자아를 보다 당당하게 만들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혁신하자! 또한 지구촌을 선도하는 선진경제 선진문화 복지한국을 만들어 나간다는 애국적 신념을 천지를 바라보며 다짐해보자! 통일한반도의 막강한 국력의 역사를 창조하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 나아가는 다짐의 여행으로 삼자! 민족의 대영산 백두산 여행은 대한국인이 한반도의 융성을 기도하며 천지를 바라보며 대웅지를 펼처보이는 대한민족의 성지순례 여행임을 다시한번 현장에서 느끼지 않을수 없다할것이다. 우리모두의 영원한 어머니의 고향인 백두산천지의 그눈부신 대장관앞에 서면 대한국인으로서 존재의식과 정체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게되며 천지의 대비경을 바라보며 모두함께 얼싸않고 나도모르게 감동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없는곳이 바로 민족의 대영산 백두산이라 할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병민..
* 민족의 대영산 백두산 폭팔징후에 대한 화산학 & 지질학적 분석 !
정부가 2017년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북한도 서둘러 남측에 공동연구를 제안할 정도로 백두산의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전문가들은 역사상 가장 큰 폭발 사례로 추정되는 백두산 화산은 지각을 구성하는 판(Plate) 내부에 위치하고, 마그마 방이 여러 개여서 아주 강력한 폭발력을 지닌 구조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칫 백두산 화산 폭발로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지역은 물론 전 지구적 재앙도 우려된다.
백두산, 판구조상 폭발력 크다
화산은 보통 지하 30∼50㎞ 지점에서 우라늄 등의 방사성 원소가 붕괴하면서 나오는 '열'로 인해 마그마가 만들어진다. 이 마그마는 지각의 갈라진 틈을 타고 지표로 분출되면서 폭발한다.
대부분의 화산은 일본과 같이 지각 판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지만, 일부는 판 내부의 '열점'(hot spot)에 위치하기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 울릉도 등 우리나라에 위치한 모든 화산은 모두 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판 내부에 존재하는 화산의 공통점은 폭발력이 크다는 것이다. 간헐적으로 폭발해 열을 발산하는 판 경계 화산과 달리 에너지가 응축한 상태에서 한꺼번에 분출되기 때문이다.
1998년 중국 지질연구소가 인공 지진파를 통해 분석한 결과 백두산 지하에는 4개의 마그마 방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하 10㎞에 가장 큰 방이 있고, 나머지는 지하 20㎞, 27㎞, 32㎞ 지점에 각각 존재한다. 카이스트(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채장수 박사는 "마그마 방이 많고 그 규모가 크면 폭발력이 크다"면서 "마그마 방이 여러 개라면 하나가 활성화될 경우 옆의 것에도 영향을 미쳐 서로 상승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백두산은 천지 부근에 20억t가량의 물을 담고 있어 분화할 경우 화산 폭발의 규모는 더욱 커진다. 화산 내부에 있는 마그마가 물과 만나면서 화산재로 바뀌는데, 백두산은 화산의 진앙이 천지 내에 있어서 그 폭발력이 더욱 크다는 의미다.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백두산 폭발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도 화산에서 분출된 황산화물(용암가스와 화산재에 있는 황산입자가 혼합된 물질)이 지상에서 8㎞ 이상 상승한 후 북미와 그린란드 대륙까지 확산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하늘로 올라간 황산화물이 햇빛을 반사해 한반도 등 동아시아 일대 기온이 두 달간 2도가량 떨어뜨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백두산은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화산 가운데 가장 위협적인 존재다. 약 1000년 전 기록으로 보면 백두산의 화산폭발지수(VEI)는 7.4 정도로 추정된다. 이때 날아간 화산재가 일본 홋카이도 남부와 혼슈 북부에 5∼10㎝ 두께로 쌓여 아직도 관찰되고 있을 정도다.
'VEI'는 화산 분화에 따른 분출물의 규모에 따라 화산 위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총 8단계로 나뉜다. 지난해 폭발한 아이슬란드 에이야파야트라요클 화산의 VEI가 4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항공 교통을 마비시켰다. 백두산 화산의 폭발력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1815년 VEI 6 규모였던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의 경우는 더 충격적이다. 당시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사자가 속출했고, 화산재가 성층권까지 올라가 태양 빛을 차단해 여름이 사라졌다. 심지어 미국·캐나다 동부 지역은 6월 눈폭풍이 발생했다. 1883년 크라카타우 화산도 분출 여파로 인해 몇년간 서늘한 여름이 계속됐다. 5년 후인 1888년 적도 지방인 인도네시아에 눈이 내릴 정도였다.
정부가 내부적으로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고, 남북 간 협의채널이 긴박하게 가동한 것도 이런 위기의식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윤수 박사는 "백두산 정도의 대규모 화산 폭발은 지난 만년 동안 5번 정도밖에 없었다"면서 "이 정도 규모라면 우리나라뿐 아니고 광역적인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꾸준한 관측을 통해 폭발 예측 확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확률을 높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백두산 폭팔징후 5대 현상포착
최근 몇년 간 ‘백두산이 4~5년 내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됐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섣부른 걱정”이라면서도 “백두산은 활화산이며 현재도 크고 작은 분화활동을 하고 있다”며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은 인정했다. 실제로 2000년대에 접어들며 백두산의 폭발 전조현상이 곳곳에서 감지돼왔다.
▶이산화황 분출 모습 위성 영상 포착=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지난 5일 국회 환경포럼에서 “지난해 11월 7~8일 유럽의 기상위성(METOP)영상에 백두산 인근 지역에서 (화산가스인) 이산화황이 분출된 모습이 촬영됐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백두산 지하에서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던 마그마방(magma chamberㆍ다량의 마그마가 모여 있는 지하의 마그마 저장소)의 압력 변화로 인해 마그마에 녹아 있던 이산화황 성분이 분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산화황은 화산 분화 시 염화수소, 아황산가스와 함께 분출되는 화산 가스 성분 중 하나다.
▶ 백두산 인근의 잦은 지진과 이에 따른 천지 암벽 균열= 2002년 이후 백두산 일대에는 한달에 250여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02년 6월 중국 지린성 왕칭현 지하 566㎞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 이후 백두산 일대 지진이 급증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03~2005년에는 월 최대 270회에 달하는 지진이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진앙이 밀집돼 나타났다. 2009년에는 백두산 인근에서 규모 4.7, 2010년 두만강 하류 지역에서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암벽 균열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지하 암반에 틈새가 생기가 그 사이로 천지에 담긴 20억톤의 물이 흘러내려 지하 마그마와 만날 경우 초대형 화산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천지 칼데라 7㎝ 융기 등 백두산 지표 상승 =잦은 화산성 지진에 의해 2002~2005년 백두산 천지 칼데라 호수 주변 지형이 7㎝가량 융기됐다. 윤성효 교수와 이정현 부산대 과학교육연구소 교수 공동연구팀이 지난해 중국 위성항법장치(GPS)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02년 8월부터 1년 동안 천지 북쪽 지형이 수평과 수직 방향으로 45∼50㎜ 이동하기도 했다. 지표의 상승은 화산이 분화하기 전 지하에 있던 마그마가 상승하면서 압력이 낮아지고 팽창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그마 위쪽 지표가 위아래나 양 옆으로 이동하면서 서서히 부풀어오르면 지표가 상승하고 지열도 높아지게 된다.
▶말라죽는 나무ㆍ뱀떼 출현= 2004년 백두산 일대 지하산림의 나무들이 원인 불명으로 말라 죽은 것이 관찰됐다. 백두산 천지 칼데라 주변 암석 틈새를 따라 화산가스가 분출해 주변 수목이 죽고 있다는 학자들의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적 입증은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10월 백두산 인근 지린성 바이산시와 잉청쯔진을 잇는 도로 5㎞구간에 수천마리의 뱀떼가 출현한 것을 두고도 대지진 및 화산폭발의 전조현상이라는 풍문도 있다. 실제로 뱀떼가 출현한 이후 하루 만에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두차례 발생하기도했다.
▶전문가 “공동 지질조사 통한 정확한 화산 연구 시급”=여러 징후는 계속 나타나고 있지만 백두산에 대한 정확한 연구는 제대뤄 이뤄져오지 못했다. 백두산 폭발 시기를 놓고도 학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남북 백두산 회담이 실질적인 공동연구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조문섭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공동 지질조사가 필요하다. 백두산에 직접 가서 화산재가 어떻게 쌓였는지 각 층들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분출기록이 어떻게 남아있는지 등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북한의 화산 연구 수준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1970년대 수준이다. 동의원소연대측정기 등 정밀 기계가 없어 정확한 연구가 불가능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백두산 화산분출 역사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폭발 가능성은 한국ㆍ북한뿐 아니라 중국인에게도 민감한 사안이다. 중국 학자들도 “2015년 전후로 백두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편다. 중국 지진국은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문헌 기록상 백두산이 100년에 한 차례씩 분화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폭발한 것이 1903년이기 때문에 ‘때가 됐다’는 것이다.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북한이 한국에 백두산 폭발문제를 두고 대책을 마련하자고 손을 내밀었을까. 백두산 폭발의 징후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해 10월 백두산 기슭에 위치한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안투(安圖)현에서 600여 마리의 뱀이 땅 속에서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고, 인근 수목이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폭발의 전조(前兆) 현상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난해 2월 백두산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이 지하의 마그마를 자극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백두산 폭발이 한반도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한다. 실제로 946~947년 발생한 백두산 분화가 발해(현 지린성 옌볜)의 멸망과 관련이 있다는 학설도 있다. 한 번 폭발하면 한 국가를 소멸시킬 정도로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이란 얘기다.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와 북한 양강도ㆍ함경북도와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는 황폐화된다. 화산재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물론 백두산 천지에 담긴 20억t의 물이 쏟아져 내려 압록강과 두만강, 쑹화강(松花江) 일대에 대홍수가 날 수도 있다. 이산화탄소가 대거 배출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질식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김정일 생가가 있는 양강도 삼지연군는 지도상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지난해 11월 창춘완보(長春晩報)는 바이산(白山)의 한 주민이 “오랜 삶의 터전이었는데 이곳을 떠나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퉁화(通化)에 사는 한 주민도 “화산 이야기가 자꾸 나온다. 그래서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으로 이사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북한은 2009년부터 양강도 삼지연군, 대홍단군, 보천군에서 화산 폭발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옌볜조선족자치주는 2003년 4월 ‘백두산 천지 화산 재해 응급대책’을 제정, 공포해놓은 상태다. 북한은 ‘백두산천지 종합탐험대’ 내 화산관측팀을 주축으로 정밀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대 윤성효(지구과학교육과) 교수는 “백두산 천지 밑에 있는 마그마를 파악할 수 있는 ‘마그마 플러밍시스템’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약 1주일 전에 분화 징후가 포착된다”며 “신속하게 주민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말했다.
* 백두산에서는 용출되는 끓는물에 계란을 삶아먹고 또한 유황(노천)온천욕도 즐길수있는것은 백두산이 화산활동을 하고 있음을 느껴볼수있는 특별한 일정이라 할것이다.
* 중국정부에서는 백두산 관광객을위해 백두산 전 관할 구역지역에 지진에대한 모든 첨단 과학적 설비인 지진계등을 설치하여 유사시를 대비하고있으며 문제의 조짐이 사전에 감지되면 입산등을 철저히 통제함으로 관광객을 보호하고 있고 백두산 전문 여행사인 당사여행사에 사전에 통보해줌으로서 현재에는 마음껏 민족의 성스러운 영산이며 모태성지인 백두산 천지를 여행할수 있으니 향후 폭팔전에 꼭 다녀오셔서 민족적인 정기를 받아 오시길을 기원드립니다.. (각신문 및 화산(지질학)관련 연구보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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