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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실크 힐 원문보기 글쓴이: jido
4-1-6.모세기관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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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침,가래가 나올 때
원인 :
감기의 초기 증세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기관지염이나, 폐의 병,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
증상 :
호흡곤란,발작적인 기침,가래.
처방 :
G7,G15,J7,N1,N17,F19,A3,A8,A12,A16,A18,A20,A28,+상응점에 다침, 서암봉,상응점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배 1개 생강1쪽을 강판에 간 다음 냄비에 넣고 따뜻하게 데운 다음 적당량의 꿀을 타서 식기전에 마신다.
② 파의 흰줄기 부분을 달여 거즈에 적신 다음 목에 붙여 찜질한다.
③ 무우를 0.5cm크기로 썰어 유리병에 넣고 꿀을 가득 부은 후 뚜껑을 완전히 밀폐
시킨 후 서늘한 곳에 하룻밤을 쟁누 후 즙이 우러나면 윗부분에서 부터 조금씩 마신다.
④ 생대추 900g에 소주 9컵을 붓고 서늘한 곳에 3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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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고열·기침 심할때
기정혈·상응점 사혈 A8~30에 수지침용 봉 이용 증상해소
황토서암뜸 B19·24자극 치료에 도움
▶증상해소법 :
폐렴(肺炎)은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폐 속에 화학적겧갭??물질이 침입하거나 면역학적 요인에 의한 것이 있고,
원인불명에 의한 폐렴도 있다.
일반적으로 급성의 감염성 병원체에 의한 것을 지칭하나 화학물질, 물리적 원인,
알레르기도 원인이 된다.
즉 인플루엔자·천연두·호흡기 바이러스·홍역·거대 세포성 바이러스 등과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폐렴이 발생된다.
폐렴은 초기에는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급속히 진행되면서 감기에
걸린 7~14일 후쯤에는 고열, 기침, 흉통, 호흡곤란, 전신무력감, 빈호흡, 근육통과 피로,
손톱이 푸르스름해짐, 식욕 상실, 목의 임파선이 비대해짐, 녹색의 농성 가래 등의
증상(특히 콧물, 인두통 등의 상기도 감염의 증상이 없을 때는 폐렴의 가능성이 높다)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폐렴일 경우,
수지침요법으로는 열을 내리기 위해 D1, J1을 사혈하며<미열인 경우 D1, J1, C13에
수지침용 봉(서암봉) 부착>, 기침과 호흡곤란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A8~30, C1?에
수지침용 봉이나 수지침을 이용하고,
기본방과 폐기맥의 요혈(C1????1?3)에 수지침용 뜸(황토서암뜸)으로 자극을 주고,
수지침용 반지(은색 구암특제반지)를 4지에 껴주면 증상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조절법 :
폐렴은 심한 감기나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중증의 호흡기 감염증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흉부X선 검사 등을 받아 폐렴이라고 진단되면 원인균의 판별검사를 해서
치료기간·합병증등을 예측, 고려할 수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인 경우 예후가 가장 좋아 2~3주일 내에 치료가 되지만,
2~3개월까지 끄는 폐렴도 있고, 원인균에 따라 치료가 아주 어려운 폐렴도 있다.
폐렴환자의 대다수는 통원치료가 가능하지만, 영아나 노인, 초기증세가
중한 경우(청색증·저혈압·고열과 반복되는 오한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계통 질환에 합병된 경우, 합병증(흉막염·뇌막염·심내막염 등)이 의심될 때,
치료 중에 병세가 악화될 때 등과 같을 경우는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지침요법에서 폐렴은 폐실(肺實)의 증상으로 삼일체질 중 신실증과
음실증에서 나타날 수 있다.
신실증에서는 폐승방(열이 많이 날 때는 폐열방)과 기본방, 상응부위, B19·24·110·14에
수지침용 봉이나 수지침, 수지전자빔 등으로 자극을 주고, A1·3(5·6·8·12·16 ·18·20, C1·8)에
수지침용 뜸을 이용하여 자극을 준다.
그리고 음실증에서는 폐승방, 위정방, 기본방, B19?4, 상응부위에 수지침용 봉이나
수지침, 수지전자빔 등으로 자극을 주고, 기본방과 B19?4에 수지침용 뜸을 이용하여
자극을 주면 폐렴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방법 :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소아나 영유아는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에
급성 상기도감염병 등 호흡기계의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둘째 노약자는 평소에 일정한 체온유지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여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며
셋째 이환된 호흡기계의 감염병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또 대증요법으로
첫째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야 하고
둘째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야 하며(온도 20도, 습도 60% 정도)
셋째 호흡기계의 공통 대증요법을 꼭 지키는 것이 좋다.
수지침요법에서는 평소에 수지침용 발지압판을 1일 30분~1시간씩 밟고,
수지침용 뜸을 이용하여 기본방에 꾸준히 자극을 주고 기능성 음식(군왕식)을 이용하여
식후마다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관리를 하다가도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 상태가 안 좋다 느껴질 때는
수지침용 뜸(황토서암뜸) 뜨는 장수를 더 늘리고, 환자 체질에 맞는 수지음식을 1
일 2~3회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임상사례 :
K모 회원(女, 50代)은 맥진과정까지 수료한 회원으로, 지난 해 과로 때문에 감기에
걸리게 되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너무 바쁜 탓에 수지침요법을 이용하여 자극을 주지도 않았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더욱 더 심해지는가 싶더니 2주일 정도 지나자 고열이 떨어지지
않고 기침과 오한, 식욕부진, 전신무력감에 앉아 있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병원을 찾아 X선 진단결과 폐렴으로 밝혀져서 입원치료를 권유받았으나 과거에
수지침요법을 이용하여 폐렴을 호전시켰던 사례를 생각했다.
통원치료를 받겠다 하고 병원문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와서 좌우 실증장부의
기정혈(氣井穴)과 상응점에서 먼저 사혈을 하고 본인체질(좌 양실증, 우 신실증)에 맞춰
좌측에서는 위열방·대장열방 그리고 우측에서는 폐열방·소장열방 수지침과 전자빔을
이용하여 자극을 주었다.
또 심장을 보하는 음식과 비장을 보하는 음식을 1일 3회씩 섭취하자 증상해소는
물론 단 5일 만에 거의 모든 증상이 정상에 가깝게 되었다.
그러나 2주일 가까이 앓아온 터라 기력이 많이 떨어져 전신 무력감과 피로감이
자주 찾아와서 1일 3회(1회 4~6장)씩 수지침용 뜸을 이용하여 자극을 준 결과
호전 속도가 아주 빨라졌다.
수지침으로 자극을 준 지 10일 정도 후 병원을 찾아 X선 검사를 한 결과 오른쪽
폐의 극심했던 염증부위가 완전히 사라졌다.
◇최승희(고려수지침요법학회 학술위원겙疵좁痴穉㎰阿暈?부천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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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콧물, 재채기, 기침
A8∼28. C8 자극 호흡 부드럽게 열 날땐 J1.D1 사혈 해열효과
증상 :
1∼ 3일간 콧물·재채기·기침을 한다.
잘 먹지 않고 보채고 토하기도 하며 쌕쌕거리는 소리와 발작적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하고, 호흡수는 60∼100회로 나타나고 흉부를 타진하면,
과도한 공명(共鳴)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빠른 호흡은 호흡곤란에 빠져 있는 증거지만, 6개월 미만의 어린아이는 답답한 것을
호소할 수 없으므로, 천명(喘鳴)과 호흡곤란이 보이면 빨리 병원진찰을 받도록 해야 한다.
간과 비장은 폐기종 때문에 늑골하부에서 만져질 수 있다. Xray 상에 공기가 많이 차 있고,
측면으로 찍었을 때 가슴의 전후 주름이 증가해 횡격막이 아래로 처져 있다.
증상이 초기 세균성 폐렴, 기관지 이물, 기관지 천식, 심부전 등과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을
잘 해야 하는데, 특히 기관지 천식과 혼돈하기 쉽다.
급성 세기관지염이 재발하고 알레르기의 기왕력이 있으며, 호산구 증가 및 에피내피린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25 ∼ 50%는 기관지 천식으로 이행하기가 쉽다.
이 병의 사망률은 1∼ 5% 정도로 보고 있다. 원인과 조절법 바이러스 질환으로
약 50%는 RS 바이러스가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기관지 중, 가장 가는 기관지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모세(毛細) 기관지염이라고 불리운다.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가 좁아져 가래 등 분비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함으로써
숨을 쉴 때 소리가 나고 가쁘면서 힘들어 보인다.
공기가 건조한 늦가을부터 초겨울 사이, 그리고 봄에 많이 발생하는 일종의
기도폐쇄 증후군인 급성 세기관지염은 2세 미만, 특히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들이
잘 걸린다.
보통 열이 나지 않지만 아이에 따라 열이 오르는 경우도 있다.
가정에서 관리방법으로는 기침을 연속해서 하면 아이를 세워 안아 등을 쓸어주거나,
윗몸을 일으켜 세워주면 편해진다.
물을 많이 먹이고 실내의 습도와 온도를 적당히 조절해 주고, 실내를 청결히 하며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인다.
균형잡힌 음식을 골고루 먹도록 하되, 우유 및 유제품, 사과, 감귤, 간유 등이며
금기식품은 찬음식, 커피, 조미료 등이다. 양의학에서는 RS 바이러스에 듣는 약제는 없으나, 모세기관지의 내강을 넓게 하는 작용이 있는 기관지 확장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항생제 등을 적용하고 있으며, 호흡을 억제하는 진정제는 금하고 있다.
호흡곤란 및 청색증이 있는 경우는 산소흡입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호흡곤란과
청색증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불안과 초조를 없애준다.
어린이들이 감기가 진행되면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세로는 열이 나면서 호 흡이
빨라지는 것이다.
호흡이 빠르면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므로 호흡은 더욱 빨라지게 되고, 심하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 찬 물수건을 이마나 목부위에 대어 주어 열이 떨어지도록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지침요법으로는 열을 내리기 위해 J1, D1을 사혈하고, 호흡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A8∼28까지 수지침용 봉(鋒)을 붙인 다음,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줄 수 있는 C8을
자극하면, 숨소리가 편안해지면서 호흡이 순조롭게 된다.
시술사례 :
늘 감기를 달고 사는 5살된 옆집 남자아이는 보기에도 너무나 허약해 보여 어느 날,
운기체질을 보니 비허(脾虛)·위실(胃實)로 나타났다.
감기에 걸리면 쉰목소리를 내며 잘 때에도 가래가 그르렁거려 호흡이 곤란했고,
밖에서 조금만 달려도 숨이 차서 헐떡거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났다.
걱정이 돼 보약도 먹이고 건강에 신경을 써 보았지만 별효과가 없어서,
평상시에 한기(寒氣)에 노출이 안되도록 노력을 하며, 외출을 할 때에도 가능한 두터운
옷을 많이 입혔다.
며칠 전 길에서 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아들이 기침을 심하게 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는 중이라고 했다.
몸이 무척 안 좋아 보여, 수지침으로 시술을 해보자고 권유했다.
첫날은 C13, J1, A20을 사혈한 다음, A8·12·16·20·22·24·28, B19·23, C8, J2에
수지침용 봉을 붙여 주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기침을 하는데 끈끈한 덩어리의 가래가 나왔다.
그 후 3일 동안 기본방(A1·3·6·8·12·16·30)에 수지침용 뜸을 많이 떠 주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술을 해 주고, 잘 때에는 우수 4지에 수지침용 서암이온 반지를 끼워
주었더니, 점점 증상이 완화돼 기침도 멎었고, 지금은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
◇박정숙(고려수지침요법학회 학술위원·고려수지침요법사·서울영등포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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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관지 천식
원인 :
기관지 과민증을 지닌 환자가 여러가지 원인물질에 노출되어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기침,호흡곤란,객담,천명음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감기,스트레스,담배,자극성 냄새) 호흡곤란이 주기적으로 오는 것이다.
원인은 거의 50%가 먼지,꽃가루,동물의 비듬,깃털,살충제,풀,솜먼 지,
특정한 알러지성 반응,기온의 급격한 변화,습도,매연,지독한 냄새,과격한 신체적
노동등으로 인함.
증상 :
발작적인 호흡곤란,갑작스런 마른기침,가래,질식,정신적흥분, 수면부족, 허탈,영양실조,
두드러기,습진,부분적인 부종,체온상승, 설사,동통.
처방 :
G13,C5,E38,D7,A16,A18,A20,A28,B19+상응점에 다침,서암봉,상응점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검은 콩2큰술을 냄비에 넣고 물3컵을 부어 오랫동안 달인다음 흑설탕을 넣어
끓인 후 마신다.
② 인삼으로 탕을 끓여 마시면 좋은데 야교가 강하므로 이틀에 한잔씩 7일간 마신다.
③ 배 큰것을 골라 깨끗이 씻어 배꼭지부분을 1cm정도 두께로 둥글게 도려내어 뚜껑을
만든 후 배의씨와 속을 도려내고 그 속에 황설탕1/2컵을 넣은 후 배 뚜껑을 덮은 후
은박지에 싸서 미리 달구어진 석쇠에 올려 약한 불에서 20~30분 정도 굽는다.
이때 배에서 우러나온 물과 연근 즙을 섞어 같이 마신다.
④ 환경을 조용하게 안정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⑤ 자세는 상체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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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천식 (보건신문 03/06/30 박정숙 영등포 지회장))
·증상 :
천식이란 機能不全을 초래하는 것으로로서, 특정 알래르기 물질이나 기타 자극
물의 자극을 받아 기관지 및 모세기관지에 수축, 경련 또는 염증을 기관지 점 막에
일으키는 증상이다.
기관지 천식은 꽃가루, 동물의 비듬, 먼지와 같은 어 떤 담백질에 대한 민감성에
기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징적인 증상은 발작 이 오는 것인데, 환자는 질식의 감각을 느끼게 되고,
가슴의 압박감과 죄어드는 것 같은 감각이 오며, 갑자스런 마른기침(가래가 나오지 않는)을 심하게 하는 데, 나중에 병이 진전되면 차차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생기고,
호홉을 할 때 쌔 근거리는 소리가 나며, 호홉수는 변화되고 呼氣가 길어지고,
차차 호홉곤란이 오게된다. 이렇게 되면 환자는 일어나 앉아 좌위(坐位)호홉을 하게 되는데, 이 는 환자가 일어나 앉으면 모든 호홉근을 최대한으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처방 :
①.해소법 → 수지침 기본방 + 상응부위인 A16, 18, 20, 24에 서암뜸 1일 2회이상 1회에 2∼3
장씩 떠주고, 구암 특제반지를 양손 중지에 끼워주게되면 한결 부드럽다.
②.조절법 → 외적천식(알러지 천식)은 40세까지 비교적 잘 일어나며,
감연성 천식(호홉기 천식)은 어느 연령에도 나타나며, 연령적으로 신생아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 지 일어나지 만, 특히 장년기에 많이 볼 수 있고 난치에 해당된다.
심한증상 으로 는 두드러기, 혈관 신경염, 습진, 눈꺼풀 부종, 입술부종 등의
부분적인 부종이 나 타나고, 허탈감, 피로감, 수면부족, 영양실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수지음식을 먹으면서 시술을 해야 효과가 더욱 빠르다.
상응점으로는 C1, A18, 19, 20, 22, 24 이고, I10, 11 + 남자는 폐정방, 심승방을,
여자는 폐승방, 심정방을 좌우 양손에 합방한다.
③.예방 →
☞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서 발병하게 된다.
즉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과 주위의 천식 유발인자들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나타난다고 보고 있는데 병력이 있는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관리에 노력해야 한다.
서암뜸을 1일 2∼3회씩 떠주고, 폐를 補해주는 수지음식을 체질을 구별 하여
1일 2회 정도 먹으면 천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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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소아천식
수지침-수지침용 뜸갩봉 잦은기침 완화
양실증 - 기본방, C1, I10~12 자극 신실증 - 폐승방, 상응부위, I10~12
소아천식은 성인의 기관지천식과 비교할 때, 발생의 원인·증상·시술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데, 외인성 천식(알레르기성 천식), 내인성 천식(감염형 천식) 및 양자의 요인이
혼합돼 나타나는 혼합형 천식 등으로 분류한다.
혼합형이 가장 빈도가 높은 편으로 성인처럼 만성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보다는,
발작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성장과정에서 자연 치유율이 약 50∼60% 정도된다.
소아천식의 특징은 성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기관지 평활근의 수축, 기관지 점막의 부종, 그리고 점액의 분비과잉에 의한 기관지강의 폐색 등으로 볼 수 있다.
소아 특히 유아의 경우에는 기도가 아직 충분히 발달해 있지 않아, 성인에 비해 보다
막히기 쉬운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다.
특히 기침·천명 그리고 호흡곤란이 나타나는데, 기침은 유아에게서는 가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조금 큰 어린이에게서는 마른기침이 많은 편이다.
내쉬는 숨이 길어지고, 쇄골상부나 늑골강이 호흡에 따라 함몰되고, 어깨를 들썩인다.
심해지면 수족이 차가워지고 청색증(치아노제)을 나타내며, 누워서 잠을 들 수 없고,
앉아서 호흡(기좌호흡)하게 되는 것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수지침요법에서는 A1·3·5·6·8·12·16·18·20·24·26·28·30과 C1·5·7·9·11·13에 수지침용 봉이나
T봉, 그리고 수지침용 뜸을 이용하면 잦은 기침도 많이 완화되고, 호흡이 순조로워지며
산소공급이 좋아져, 피로도 회복되고 기력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수지침용 기(氣)마크나 타이스링을 천돌(天突:쇄골과 쇄골사이 오목한 곳)혈 부위에
자극을 주면 기침해소와 호흡을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절법 :
기관지 천식이 무서운 것은 무엇보다도 짧은 기간에 간단히 완치가 되지 않고,
자주 반복되면서 괴로움을 준다는 점이다.
특히 어린이가 기관지 천식이 있으면 괴롭다.
천식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에는 만성적인 호흡기계통의
질환이나 비염·축농증·중이염 등이며, 이와 더불어 심한 피로·불안증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병이 오래되면 정상적인 발육이나 학습에도 지장을 주게 되며, 저항력도
떨어져 잔병치레가 많아지고, 성격이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해 부모를 애태우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가래를 잘 뱉지 못해 괴로워하는 아이들에게 어른이 손바닥을 오목하게 모아 등을
톡톡 두드려 주는 구타 진동법을 해 주면 도움이 된다.
천식증상으로 숨이 너무 차면 상체를 비스듬히 세워서 높여 주는 것이 호흡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방법이다.
수지침요법에서는 먼저 삼일체질을 구별해 양실증에서는 폐정방이나 신정방을
이용하면도움이 된다.
기본방, C1, I10·11·12와 같은 혈에 수지침이나 수지침용 봉, 전자빔을 이용해 자극을 주고,
신실증은 기관지 천식이 많이 나타나는 체질로서 폐승방+상응부위+K9, F4, I10·11·12의
혈에 수지침이나 수지침용 봉 혹은 전자빔을 이용해 자극을 준다.
음실증에서는 폐승방+중초기본방+상응부위+B14·15·16·17, I14·19, M6에 수지침,
수지침용 봉이나 전자빔을 이용해 자극을 주면, 증상해소는 물론 재발방지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어린이의 천식 정도가 심한 경우 가급적이면 수지침용 뜸 중 무연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예방법 :
감기로 인한 기관지의 협착 등은 천식아동의 발작시에 더욱 위험한 요인이 된다.
천식 아동의 경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균형있는 영양섭취, 적당한 휴식,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시키고, 아동은 물론, 온 가족이 식사 전후의 손 씻기 및 양치질 등의 올바른
위생습관을 키워야 한다.
평상시에 찬 바람을 가급적 오래 쏘이지 않도록 하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과민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은 접촉을 피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햇볕을 적당히 쪼이는 등의 주의도 필요하다.
천식아동에게 운동을 하는 데 있어 공통되는 주의사항은 어떤 운동을 하든지 간에
준비운동을 충분하게 하는 것이다.
심폐기능을 강화해 줄 수 있는 운동은 걷기나 등산·체조·수영·배드민턴·댄스 등이 좋다.
평상시에
양실증에는 폐나 신을 보하는 음식,
신실증에는 심장을 보하는 음식,
음실증에는 간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1일 1끼 이상 섭취하면,
소아천식의 예방과 재발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내에서 수지침용 발판을 이용해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사례 :
12살(女) P양은 어려서부터 호흡기가 약해서 감기· 폐렴을 자주 앓았다.
조 금이라도 피곤하면 편도선염·인후염에 많은 고생을 했다.
7살 때부터는 기침을 할 때 컹컹 소리를 내고, 특히 밤이면 기침이 더 많아지고,
쌕쌕 소리를 동반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까지 했다.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조차도 힘들 정도로 호흡 곤란이 있었다.
그래서 P양의 엄마는 수지침요법에 입문해 기초과정 처음에 배우는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처방인 A8∼30까지의 혈에 수지침용 봉(6호 서암봉)을 P양의 양손에 붙여 주었는데,
수지침용 봉을 붙여 주자 기침이 완화됐다.
그리고 날마다 기본방에 수지침용 뜸(무연뜸)을 1일 2∼4장씩 떠 주자, 딸아이의 식욕도
좋아지고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갔다. P양의 엄마는 원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P양의 체질에 맞는 폐를 보하는 음식과 비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1일 1끼 이상씩 섭취하도록 했다.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있다.
◇최승희(고려수지침요법학회 학술위원·고려수지침요법사·새인천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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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폐결핵
원인 :
결핵균에 의해서 옮겨지는 전염병이다.
증상 :
기침,객담,호흡곤란,발열,발한,쇠약감,신경과민,식욕부진,창백.
처방 :
C9,C11,G13,F5,A3,A4,A8,A12,A16,A18,A20,A22,A28+상응점에 다침,서암봉,상응점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질경이 잎10g에 물1컵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마신다. ② 차조기잎 10장에 생강5g을 넣고 물1 컵반을 부은 다음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3회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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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폐결핵 (보건신문 03/05/26)
·증상 :
항상 몸이 아프고 피곤
·체질 :
좌 양실, 우 신실증
·처방 :
제1일∼3일간
좌 양실; 대장승방, 폐정방 + 전자빔으로 I38(-)도자, H2(+)도자, 수지침으로 A20, 21, 22, 23, 24, E22, N18, C1.
우 신실; 간승방(폐승방) + 전자빔으로 F4(-)도자, K9(+)도자, 수지침으로 A20∼24, A12에 오복침, N18, C1. 그리고 1일 3장이상 서암뜸(15일간).
제4일째
좌신실 ; 위승방, 폐정방(비정방) + 전자빔으로 H2(-)도자, I38(+) 도자, A20∼24, A12오복침, N18, C1.
우 양실; 간승방, 폐정방(비정방) + 전자빔으로 K9(-)도자, F4(+)도자, A20∼24, B19∼24에 수지침 그리고 서암뜸.
3개월후 X-ray 검사결과 거의 회복, 재발돼지 않도록 약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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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폐기종(肺氣腫) (보건신문 03/07/07 최승희 학술위원)
·증상 :
①.폐는 吸氣와 呼氣를 통해서 가스를 교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폐포 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파괴되어 탄력을 잃고 축 늘어져서 폐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들어마신 산소를 폐 밖으로 내보내는데 장애를 느껴 호홉곤란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것.
그리고 폐기종 환자들은 호홉곤란이 내 쉴 때 심하면 쌕쌕 소리가 나고 더 심해지면
손을 무릅위에 지탱하고 팔을 뻗은채 어깨를 치겨 세우고 숨 을 쉬 는 자세를취한다.
보통 40∼50대에부터 운동시 호홉곤란을 느끼기 시작해 수 년 또는 수십년에 걸처
서서히 진행되는 데 55세∼75세가 되면 폐포의 개패를 조절하는 섬유가 파괴되어
폐포가 과잉으로 늘어나 악성종양이 걱정 될 정도로 심한 체중감소를 보임.
②.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고 2차적으로 세균감염이 생겨 기침과 객담이 생기고
기도가 좁아짐으로 천식 같은 喘鳴音(천명)을 동반하는 수도 있고 기침 을 많이해서
가슴통증이 생기며, 심하면 산소 부족증이 생기고 호홉 부전증 으로 사망할수 있다.
·처방 :
수지침, 서암봉, 뜸 → 기본방 + A20, 22, 24, 26, 28, 30, C1, 8, E42, D3.
발지압판, 군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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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폐렴(소아폐렴)
수지침-심한기침 J1.D1.C13.H1 사혈 폐기맥, B19.24, I10.14에 신수지침.
서암봉 고열로 입맛 없을때 비장 보하는 수지음식으로 폐렴(肺炎)은 어느 계절이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겨울이나 이른봄에 많이 나타나고, 저항력이 약한 소아나
노약자들이 잘 걸린다.
초기에는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이 보이지만,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열·기침이 나타나고,
폐에서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입술이 보랏빛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폐렴이 만성이 되면 기관지의 일부가 확장되어 넓어지는 기관지 확장증이 발생하여
많은 양의 가래가 나오거나, 심한 경우에는 각혈과 호흡곤란증을 동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폐렴 환자의 80% 정도는 열을 동반하여 호흡이 1분간에 20회를 넘게 된다.
열이 높을 때에는 얼굴이 붉어지고, 숨결이 거칠어지며 흉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소·영유아와 노약자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급성 상기도(上氣道) 감염병 등 호흡기계의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원인과 조절법 :
폐는 우리 몸에서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이다.
폐렴은 이러한 폐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데, 그 중에 가장 흔한 것이 세균성과 바이러스성 폐렴이다.
그 외에 알레르기, 가루약 등을 잘못 복용하여 흡인성 폐렴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에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물질이 많이 들어 있지만,
그러한 물질이 폐에 들어온다고 해서 모두 폐렴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폐에는 그러한 물질을 내보내고 병을 일으키지 못하게 처리하여 병에 걸리지
않도록 방어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런 방어능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폐렴이 잘 나타난다.
특히 어린아이와 노인은 폐의 방어력이 약해서 폐렴이 잘 걸리지만, 건강한 젊은 사람이
폐렴에 걸리는 일은 그리 흔하지 않다.
주로 감기증후군과의 원인으로 발생되는 폐렴으로는,
첫째 평소에 건강했던 사람이 감기로 인해 기관지의 저항력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전형적 세균성 폐렴,
둘째 고령일수록 병원성 세균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이른바 면역부전과 같은
상태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노인성 폐렴, 셋째 바이러스성 폐렴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폐렴으로 외인성 바이러스와 내인성 바이러스 등이 있다. 외인성 바이러스는 외부로부터 폐(肺) 속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일어나는 경우이고,
내인성 바이러스는 태어날 때부터 몸 안에 가지고 있던 바이러스가 페 속에서 증식되어
일어나는 경우이다.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병하는 폐렴은 95%가 세균의 2차 감염에 의한 것으로,
열이 39℃∼ 40℃ 정도 될 때가 많고, 열이 있는데도 손발이 차가워지고
맥이 약하게 뛰는 경우도 있다.
양의학에서는 각각의 세균에 따른 적절한 항생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소아나 65세 이상의 난치병, 폐렴의 합병증이 유발된 경우, 맥과 호흡이 빠르거나
의식변화가 동반된 경우는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
수지침으로 조절법은
폐렴이 초기일 경우, 좌우 체질을 구별하여 폐기맥과 B19, B24, I10·14,
상응부위에 신수지침과 서암봉을 붙여주고, 기침을 하며 고열과 염증이 심하면
J1, D1, C13, H1을 사혈한 다음, A8·12·16·18·20·24에 위의 처방을 추가해 주면
증상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술사례 :
7세된 여자아이가 며칠 전부터 기침을 하며 감기 증상이 나타나더니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면서 심한 두통을 호소하여 체온계로 열을 재보니 39도 6분이었다.
좌측에서는 E45, D1을 사혈하고 우측에서는 J1, H1을 사혈해 주었다.
사혈 후에 신수지침을 좌측 A8·12·16·18·20, E45. D1과 머리 상응부위에 붙이고,
우측에는 A5·6·8·12·16, J1, H1에 붙였다.
30분 정도 지나면서 온몸에 땀이 흥건하게 흐르면서 편안하다고 했다.
열을 재어보니 37도 2분까지 내려갔다. 밤에 편안히 잤다고 해서,
다음날 역시 같은 방법으로 신서암봉을 붙여 주었다. 그 후 증상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고열에 시달려서인지 밥맛이 없다고 해서 서암뜸을 A1·5·6·8·12, H2, I38에 좌우 똑같이
하루 3장씩 떠 주면서 비장을 보(補)해 주는 수지음식을 먹도록 했다.
며칠 후에 식욕을 다시 찾게 되면서 거뜬한 상태로 몸도 호전되었다.
◇박정숙(고려수지침요법학회 학술위원·고려수지침요법사·서울영등포지회장)
--소아폐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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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폐렴(소아폐렴) (보건신문 03/12/22)
시술사례 :
7세된 여자아이가 며칠 전부터 기침을 하며 감기 증상이 나타나더니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면서 심한 두통을 호소하여 체온계로 열을 재보니 39도 6분이었다.
좌측에서는 E45, D1을 사혈하고 우측에서는 J1, H1을 사혈해 주었다.
사혈 후에 신수지침을 좌측 A8·12·16·18·20, E45. D1과 머리 상응부위에 붙이고,
우측 에는 A5·6·8·12·16, J1, H1에 붙였다. 30분 정도 지나면서 온몸에 땀이 흥건하게
흐르면서 편안하다고 했다.
열을 재어보니 37도 2분 까지 내려갔다. 밤에 편안히 잤다고 해서,
다음날 역시 같은 방법으로 신서암봉을 붙여 주었 다.
그 후 증상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고열에 시달려서인지 밥맛이 없다고 해서
서암뜸을 A1· 5·6·8·12, H2, I38에 좌우 똑같이 하루 3장씩 떠 주면서 비장을 보(補)해
주는 수지음식을 먹도록 했다.
며칠 후에 식욕을 다시 찾게 되면서 거뜬한 상태로 몸도 호전되었다.
※상세한한 내용은 고려수지침요법 처방절리-(3)에 있음.
◇박정숙(고려수지침요법학회 학술위원·고려수지침요법사·서울영등포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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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말기 폐암환자 항암치료 받으면서
서암뜸뜨면 부작용 적고 고통없이 사망 (월간수지침 03/07 P24. 유태우 박사)
·병원에서 항암치료 받으면서 서암뜸을 A1, 3, 6, 8, 12, 16, 18, 20, 30, E22, N18, C1까지
처 음 2개월 아침 저녁으로 뜸뜨다.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원기가 크게 떨어지고 있 었으나 부작용이 전혀 없고
머리카락도 안 빠지고 극심한 탈진현상, 메스 거림, 토하 는 증상, 어지러움 등도
거의 나타나지 않은 상태였다.
3개월 부터는 의욕이 떨어지고 모든 것을 자포자하면서, 서암뜸을 뜨는 것을 게을리
하고 싫어하셔서, 하루에 1번정도 1회에 2∼3장, 또는 1∼2장만 뜨셨다.
날이 갈수록 병원에서는 극심한 통증이 있을 거라고 하였지 만 작고하는 순간까지
고통없이 평안하고 깨끗하게 돌아가시다.
(유태우 박사 부친 이야기 임)
※고령자나 말기 암 환자에게 항암 치료는 매우 고통스러운 것으로 어차피
소생의 희망이 없는 경우 서암뜸 만 떠서 고통 없이 죽게 하는 것이
더 인도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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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편도선염 (보건신문 03/11/10 학술위원 박정숙 영등토지회장)
·원인 :
일반적으로 편도선염이란 목젖의의 양옆에 있는 구개편도에 발생한 염증을 말하고 있다.
이때 대부분은 편도 뒤쪽에 있는 목부위의 점막에도 염증이 동반된다.
원인은 바 이러스(특히, 아데도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이나,
세균의 2차 감염 또는 세균의 직접감염이(세균은 용혈성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폐렴균, 용혈성인플루엔자) 편도에 발생해 생기고, 기후변동·과로·과음·비강 및
부바\l동 수술 후, 여성은 월경 때 일 어나기 쉽다.
계속 무리한 활동을 하거나 치료없이 지내다 보면 구개편도의 급성염증으로 인한
편도선의 발전과 종창, 황백색의 반점 등이 생기지만,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으면
1주일 내에 증세는 좋아지게 된다.
계속되는 상기도 감염에 의해 만성으로 변화되면 구개편도 및 인두편도의 크기
증가 에 따라 기계적 폐색과, 귀가 코 등 주위의 장기에 악 영향을 미치게 돼,
급성경부임 파선염, 급성후두기관지염, 급성중이염, 급성유양돌기염, 급성부기돌염,
특히, 인두 편 동의 비대로 후비강이 작아질 경우, 코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증상 및 수지침 시술방법 :
주로 환절기나 겨울철의 아동들, 시험준비에 지친 중·고등하교 수험생,
청소년들에게 흔히 발생하며, 심한 오한과 함께 39∼40℃의 고열이 나타나면 서,
목구멍이 몹시 아프고, 억지로 삼키게 되면 귀까지 아픔이 전달되며, 몸이 나른하고
손발의 마디마디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열은 대부분 1주일이면 내려간다.
한 달에 1∼2회 또는 5∼6회 반복해 발병하는 것은 습관성 편도선염이라고 하며,
만 성으로 이행한다.
구개편도가 붉게 부어 염증이 심해지면, 편도의 표면에 있는 요철 (오목,불록)의
오목한 부분에 더러운 회백색 고름이 붙어, 차츰 터져서 편도표면을 덮 게 된다.
이와 같은 상태를 급성선 와성 편도선염이라 한다.
그 외에도 편도선 비대로 코골이·수면시 무호홉증·인두통·편도주위염· 연하곤 란·언어장애·
구강악취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정에서 편도선염의 예방법은 외출을 삼가고 적절한 휴식과 함께 실내온도와 습도 를
조절해주면서 과음·과식을 피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평소에 구가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금연·금주,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관리 및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수지침으로 조절방법은
급성편도선염의 경우, 양손의 J1,D1, 상응점(A20∼24)에서 사혈을 하고,
A12·16·24, L12, B19·24, C1, I19와 상응점에 1회에 3∼5장씩, 1일 2 회 서암뜸을 뜬다음,
상응점에 6호 서암봉이나 6호 T봉을 붙여준다.
40℃에 가깝던 고 열이 서서히 내려가면, 심했던 귀의 통증과 두통, 건조하면서
나타났던 목구멍의 통증 이 가라앉게 된다.
증상이 악화돼 목구멍통증이 심해지면서, 염증으로 인해 구취를 발산하고
언어장애를 일으킬 경우, 체질을 구별해 신실증은 삼초열방, 또는 소장열방 +
신열방, 음실증은 폐열방 + 심정방, 양손 A8·12·16, B19·24 + 상응점에 금수지침으로
자극을 준 다 음,
서암봉을 붙여주고, 양손 4지에 서암이온반지를 끼워주면 증상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
--편도선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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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편도선염 (보건신문 03/11/10 학술위원 박정숙 영등포지회장)
·증상 :
시장에서 상점을 하고 있는 P회원이, 며칠 전 감기에 걸려 약국에서 약을사다
복용했지만, 하루 종일 고객과 대화를 하다보니 감기가 낮지 않았다.
어느날 집 에 왔는데 갑자기 오슬오슬 추우면서 목이 아파오고, 온몸이 쑤시기
시작해 거울을 보니, 편도선이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39도까지 체온이 올라가 있었다.
·처방 :
좌측 D1, E45, 우측 J1, H1을 사혈하고, 양손 편도 상응점(A23∼24)에 금수지침 으로
다침하고, A8·12·16, N18, C1·9에 서암봉을 붙여주고, 무색구암특제반지 를
우측 4지에 끼었다.
1시간 가량 지나자 온몸에 땀이 홍건하게 흐르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열을 재어 보니 37도2분으로 내려갔다. 그 날밤은 잠을 깊이 잘 수 있었고,
다음날 같은 방 법으로 자극했는데, 그 후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고열 때문인지 밥 맛이 없다고 하기에, 서암뜸을 양손 A1·4·6·8·12·H2, I38에
하루 3회씩 떠 주었더니, 식욕이 좋아지고 건강상태도 한결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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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급성 편도선염 (월간수지침 02/01 P19)
·N1, J1, E45, 에 사혈하고 6호 T봉을 편도선 상응점에 붙임(2∼3일간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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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다한증
원인 :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나 자율신경인 교감신경이 이상하게 흥분돼 나타나며
몸 안 밖의 온도상승 등의 자극을 받은 뇌 속의 뇌하수체 전엽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아드레날린을 분비, 땀샘으로 하여금 땀을 흘리게 한다.
증상 :
땀을 많이 흘린다.
처방 :
A3,A7,A16,G7,G15,J7,N1,C9에 수지침,서암봉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우엉뿌리나 잎5~10g에 물 1컵을 붓고 진하게 삶아서 그 물을 목욕 후에 골고루 바른다. ② 밀가루를 곱게 체에 내리고 말린 대추와 용안육(용안열매의 살을 말린것) 을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빼고 냄비에 밀가루 말린대추 말린용안육을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고루 저어 걸쭉할 때까지 끓여 따뜻할 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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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목감기
무덥고 습기가 많은 장마가 시작됐다.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떨어져 일기가 고르지 못하다.
여름에 비를 맞으면 갑자기 감기 몸살에 걸리기 쉽다.
요즘처럼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 열띤 응원을 하다 보면, 목이 쉬고 아플 수가 있다.
목감기가 심하면 대개 고열과 관절·근육통증을 수반한다.
이 때에는 J1, C13과 E45에서 피빼는 침을 약 1∼2㎜ 찔러서 피를 뺀다.
그러면 당장에 목의 통증이 가라앉고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피를 뺀 다음에는 편도선의 상응점인 A22 부근에 수지침을 찌르거나 6호 T봉을 붙여 준다. 이와 같이 매일 1회씩 2∼3일간 시술하면 목감기는 없어진다.
과로한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말을 많이 해서 목이 아프고 말이 잘 나오지
않거나 쉰 목소리가 나올 때에도 수지침을 시술하면 맑은 목소리를 빨리 되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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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목이 쉬고 아플 떄
목이 쉬고 아플 때는 J3, E42, C9와 A20·21·22·24, B20·22에 수지침을 찌르고
약 30분간 기다린다.
증세가 가벼우면 즉석에서 목소리가 잘 나온다.
증세가 좀 오래됐을 경우 며칠간 시술을 하면 맑고 고운 목소리가 나온다.
양손을 모두 시술하는데 수지침 대신에 신서암봉(新瑞岩鋒)을 붙여 주면 더욱 좋다.
간혹 성악가들이 갑자기 목이 쉬어 안 나올 때는 위의 처방을 이용하면 맑은
목소리가 나온다.
말 많이 하는 사람에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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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코고는 소리 줄이려면
보통 누군가가 코를 골 때 머리를 옆으로 돌리거나 몸을 흔드는 등 자극을 주면
일시적으로 코골이를 멈추지만 곧 다시 코를 골게 된다.
피로하면 코골이가 심해지고 또 코골이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면 더욱 피로해지는
악순환을 부른다.
코골이는 코와 인두강(咽頭腔) 사이의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 부위에서 공기 소통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수지침에서 코와 인두에 반응하는 위치는 중지(中指) 끝마디 부분이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알루미늄은박지를 2, 3겹 말아서 골무를 길게 만들어
가운뎃손가락에 끼고 잔다.
골무는 손가락 가운뎃마디까지 닿게 길게 끼울수록 좋다. 상당히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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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2.코골이
손바닥·손등 상응점 수시로 자극. A22~28갃21~25에 서암봉 조용.
잘때 양손 장지 골무지압구 끼면 효과 코골이란 수면중 좁아진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로 말미암아 목젖 등의 인두점막이 진동하면서 발생하는 잡음을 말한다.
그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곁에 있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코골이는 생리적인 습관, 혹은 나쁜 버릇 정도로 인식되어 그 치료를
등한시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코골이는 30대에는 남성의 20%, 여성의 5% 정도에서 나타나지만,
60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남성의 60%, 여성의 40%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구강인두조직의 긴장도가 떨어지면서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코를 심하게 골며 자는 것을 숙면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심한 코골이로 잠을 설쳐 주간 활동에 지장을 받거나 만성 피로,
집중력과 의욕 및 판단력의 저하, 조급증 우울증 등에 따른 인성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 코골이 환자의 약 48%가 발기 불능이나 성욕감퇴를 호소하고 있으며,
약 30%의 환자가 아침 기상시에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을 경험한다는 통계도 있다.
코를 고는 사람은 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결국 비만과 더불어 그들의 목이 굵고
짧아지면서 후두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음주 혹은 수면제나 신경 안정제 등의 약물 복용 또한 이러한 부분의 근육의 긴장도를
떨어뜨려 코를 안 골던 사람도 코를 고는 경우가 있다.
어린이 코골이는 구개편도나 아데노이드가 커져서 생기는 경우가 환자의 90%를
차지하며, 목젖이 지나치게 늘어진 경우나 각종 코 관련질환으로 코가 막혀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
골이는 코를 곤다는 증상 자체보다, 코골이를 동반한 무호흡증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위험한 것이다.
비만증을 동반한 코골이 환자의 50%에서 고혈압이 발생하는데, 코를 심하게 골다가
무호흡상태가 여러 차례 반복되면 저산소증(低酸素症)이 나타나 심장부정맥이나
심부전으로 급사할 위험이 높은 것이다.
증상완화법 :
코골이로 말미암은 각종 문제는 수면중의 무호흡 상태가 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코골이 치료가 필요한가에 대한 판단은 코골이의 정도검사가 아니라,
코를 골며 자는 동안 무호흡증이 얼마나 심한가에 대한 검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일반적인 검사는 이비인후과와 호흡기 계통의 검사를 통해 콧속의 물혹이나 코뼈의
휜 정도, 만성비염 편도비대증, 대설증(大舌症)과 같은 구조적 이상을 살펴보는 것이다.
최근에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의 세기는 물론 흉벽(胸壁)과 복벽(腹壁)의
호흡운동 유무, 호흡기류, 동맥혈의 산소포화도, 뇌파검사, 근전도와 심전도 등을
포괄적으로 검사하여, 코골이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다.
코골이 증상의 완화를 위해서는 금주 금연으로 폐기(肺氣)를 정화시켜 주어야 하며,
비만한 몸무게는 줄이고, 잠잘 때는 바로 누워 자기보다는 옆으로 혹은 엎드려
자는 것이 좋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커피 등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식이나
약제는 피하도록 한다.
이 외에도 약물요법, 산소공급요법, 기도유지요법 등이 정도에 따라 권장되고 있으나
그 효과는 대단치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술은 늘어진 목젖이나 인두 편도 등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서 최근에는
내시경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 방법이 도입되어 수술에 따른 고통과 후유증을
줄여 많은 환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코골음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손바닥과 손등에 분포한 코와 목젖부위의 상응점(相應点)을 수시로 자극하는 것이 좋다.
이 반응점은 A22 23 24 26 28과 B21 22 23 24 25 등으로서 이 곳에 서암봉이나
수지침을 사용하여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취침시에는 양 손의 가운데 손가락에 있는 반응점에 T봉을 붙이거나
골무 지압구를 끼고 자면 코고는 소리가 훨씬 약해진다.
정도가 심한 코골이의 경우에는 체질에 따라 코에 영향을 주는 폐기능을 조절해 준다.
먼저 양실증에는 폐정방과 대장승방, 신실증에서는 폐승방과 심정방, 음실증에서는
폐승방과 비승방을 수지침으로 상응점과 함께 자극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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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금연 관리
1. 흡연시 나타나는 질환들
1). 일산화탄소 증가 ― 산소부족 ― 치명적
2). 폐의 온도저하, 모세혈관 축소 ― 혈액순환 장애 3). 니코틴 ― 대뇌기능 ―
중독현상, 호르몬 분비 악화
4). 태아, 산모, 폐, 기관지, 신경계 치명적
5). 수족냉증, 신경통, 두통, 마비증상 2. 금연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 흡연이
인체에 나쁘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연구단체에서 금연방법들을 제시하는 교육,
치료를 하고 있으나 성공률은 많지 않고 재 흡연율이 매우 높은 많큼 완전 성공
하기가 어렵다.
1). 금연교육
흡연이 폐, 기관지와 신경계<각종질환,태아 등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한 교육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주고 있다.
흡연이 심하지 않을 경우는 줄이거나 금연에 성공하나, 습관성 의지력 부족으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2). 침술, 이침 등의 금연 침 금연을 하기 위하여 침술, 특히 이침(耳鍼)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이침을 놓고 담배를 피우면 맛이 없거나 쓰고, 또는 구토 증상이 나타나 담배를 끊는다고 한다.
조금은 도움이 되나 대부분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어 거의 모두 실패 하므로
이침의 금연 침은 세계적으로 불신이 높다.
수치침 요법을 이용해야 한다.
3). 의지력에 대한 교육 담배를 끊겠다는 강한 의지력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4). 습관성에 대한 교육 오랫동안 흡연을 하는 사라들은 거의 대부분 습관화되어 있다.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런 경우는 참으로 금연하기 어려우므로 이때는 대체 담배를 만들어서
피우거나 심심풀이용으로 껌이나 사탕 등을 먹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다.
3. 담배맛을 줄이고, 피우고 싶은 생각을 억제하는 처방 지나친 흡연을 하면 아침에 일어날 때 목에서 가래와 기침이 나오고, 호홉이 답답하고 입안이 텁텁하다.
이 때는 서암봉을 A8, 12, 16, 18, 20, 22, 26, 30에 붙이고 자면 아 침에 위와 같은
증상이 없어지거나 가벼워진다.
붙이고 서암뜸을 뜨면 더욱 좋다. (매일 저녁에 뜨고 잔다)
수지침 요법은 그간 많은 흡연환자를 시술하면서 담배 맛을 줄이고,
피우고 싶은 생각 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담배를 심하게 피우고 싶을 때에는 다음의 수지침 처 방에 수지침, 서암침이나,
신너암봉, 전자빔 등을 이용하면 "입맛이 쓰다, 피우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었다,
없어졌다"는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므로 흡연자는 신서암 봉을 가지고 다니면서 피우고 싶을 때마다 이용하기 바란다.
또는 각자의 장부허실을 진단하여 오치처방을 이용한다.
2일에 1회씩 시술을 하면 큰 도움이 있다. 매일 시술하여도 좋다.
· 금연 수지침의 공통처방
: A8, 12, 16, 18, 20, 22, 24, 26, 28, 30, C1, 5, 8, 9 E8, I2, M2∼6, H14(눌러서 아픈 곳), B19, 22, 24, N18, K9, F4, H2, I38.
4. 금단현상을 줄이는 수지침 처방 :
강한 의지력과 인내, 그리고 침시술이나 보조 담배로써 금연을 하면 얼마간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그러나 흡연자가 갑자기 금연을 실시하면 금단현상을 이기지 못해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된다. 금단현상이라는 것은 중독성 있는 식품이나 담배를 피우다가 갑자기 중단하면 나타나 는 증상으로서 식욕이 왕성해지고 살이 찌고 어지럽고 피로가 쉽게 오고 뱃속이 울렁거리 며 토할 것 같고, 손발이 저리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다.
이와 같은 금단현상 때문에 금연에 성공하지 못한다.
이때는 수지침 시술을 하거나 서암봉을 붙이면 큰 도움이 된다.
1). 서암뜸을 계속 뜨도록 한다. 교육을 받았거나 의지력과 수지침 시술로 금연을 하겠다고 생각할 때부터 서암뜸을 매회 3∼5장씩, 1일 2회 떠주면 금단현상이 줄어든다.
·서암뜸 처방 :
A1, 3, 6, 8, 12, 16, 20, 30, C7. 2). 수지침, 서암침을 시술한다.
금단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은 장부의 허실 불균형이 심하게 악화되는 증상이다.
원기가 허약해져서 나타나므로 서암뜸을 뜨거나, 장부허실을 조절시켜 준다.
·금단증상의 해소 처방 :
男性 → (좌) 대장승방(H6, D2, 6, I38), (우) 위 승방 (M28, E40, 45, D1).
女性 → (좌우) 삼초승방(I38, L2, 7, E38), 또는 심 정방(G7, 15, N1, J7). 3).
수지음식을 먹도록 한다.
금단현상은 장부의 허실증상이 크게 악화되는 증상이므로 지회장, 학술위원과 상의 하여 장부허실에 맞는 수지음식을 먹도록 한다.
또는 군왕식을 식사 후에 10∼15알씩 먹으면 금단현상을 크게 줄일 수가 있다.
4). 수지침팔지, 목걸이, 반지요법을 이용한다.
수지침요법에 쓰이는 각종 기구들은 손, 손목, 목부위에 접촉하여 자극을 주는 순간,
음양맥진이 조절되는 반응이 나타난다.
음양맥진상에 영향을 주는 것은 대뇌혈류량의 변화와 조절로 자율신경과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단증상을 완화, 또는 해소할 수가 있다.
반지는 반드시 장부허실에 따라서 끼워야 하고 특히 양손의 중지에 골무지압구를
끼우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금연관리 끝--
※서암봉 보다 T봉, 신 서암봉의 자극반응이 크다.
※자석은 쇼크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함부로 사용하지 마십시요.
※주의 : 고혈압, 심장병에는 지압, 발마사지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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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2. 금 연 <염파치료>
수지침요법에서는 혐오감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니코틴 중독을 해독할 수 있다.
즉 담배를 많 이 피우게 되면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가래, 기침, 호홉곤란, 목안이 텁텁한 것, 피로, 신경과민 등을 대단히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수지침요법에서는 목 부분에 해당하는 A19,20,21(3지의 손바닥쪽 가운데 마디부분B18,19,20, (3지 손등쪽 가운데 마디부분)에 서암봉 1호나 2호 은색을 붙이고
하루 저녁 자고 일어나면 목안이 상쾌하고 가래가 덜 생기며, 호홉곤란이 없어지는
등의 상쾌한 효과반응이 나타난다.
이 처방을 계속하면 기관지 보호가 되고 나아가서 니코틴 중독이 해독되고,
중독증으로 인한 담배 생각은 없어진다.
담배를 많이 피우면 폐, 기관지의 온도가 최고 섭씨 1도 가량 떨어진다고 한다.
체온이 떨어 짐으로서 가래나 기침이 나오고, 기관지 수축이 되기 때문에 호홉곤란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 이 나타난다. 이런 때에 A19, 20,21과 B18,19,20 에 서암봉을
붙여주면 기관지, 폐의 온도를 상승시켜 주어서 가래, 기침과 호홉곤란을 해소할 수 있다.
우선 자극하여 보온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1시간만 서암봉(뽀족한 금속돌기)을
붙여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하면 기관지가 상쾌해지므로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도 피울 필요성을 느끼지
않게되어 담배를 줄여나 가고 자연스럽게 끊어진다. 흔히 담배를 피우다가 끊으면 금단현상이 금단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도 서암봉을 붙이면 금단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그런데 니코틴 중독이 되거나, 습관적으 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경우는 니코틴의 독소가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즉, 습관적으 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은 뇌신경 불안정이나 정서불안, 정신집중이
안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피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니코틴 중독이든 습관적이든 담배를 피 우는 사람들은 뇌신경 이상을 일으킨
상태이다.
이때 연수에 해당되는 수지침혈의 부분에서 반드시 과민압통점이 나타난다.
B25,26의 부분을 볼펜끝으로 압력을 가해서 눌러보면 극히 과민한 통증이 나타난다.
이것은 뇌신경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이곳을 손톱봉이나 자극기구, 서암봉으로 자극을 주면 뇌신경의 기능을 안 정,
조절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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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흉통 (월간수지침 02/10 P32)
·증상 :
폐실, 심허가 심하면 흉통이 나타난다.
폐실은 기관지염, 폐렴, 나아가 폐암의 계통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폐암일 때 휴통,
견배통이 그심하기로 유명한 통증
·수지침 :
C1, A16∼20까지, E10∼14까지의 상응점, B14∼19까지, I13∼9까지 다침 + 담승방이나
폐승방을 시술하고 만약 고통이 극심하면 C13, M32, H1에 사혈 한다.
·서암뜸 : 기본방과 N18, C1상응점에 서암뜸을 꾸준히 떠 주어야 함.
·수지음식 : 운기체질에 맞는 음식 선택(지회장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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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2. 흉통 (보건신문 03/07/28 학술위원 이원한 서울신촌지회장)
·증상 :
수지침 특강중 교육생이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 좌측 앞가슴을 콕콕 찌르는 것 같고 뻐근.
·삼일체질 :
좌 양실증 음증, 우 신실증 양증
·음양맥진 :
좌 촌구1성조맥 심포실, 우 부돌3성평맥 위실
·처방 :
좌 심포 심기맥 사법 + 상응부위 서암봉 자극 우 우 위기맥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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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폐경기중후근 (보건신문 03/09/29 학술위원 김온 성남지회장)
·증상 :
50대 초반의 J씨는 불면증과 더불어 우울증이 병행하는 등 전형적인 폐경기중 후군이
나타났다.
증상은 갈수록 심해져서 매사를 불안해하고 짜증을 내며, 가 슴 두근거림이 심하고, 허리,
어깨, 무릎 등의 관절에도 심한 통증을 수반한 결 림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
가사마저 제대로 돌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J씨의 삼일체질→ 좌 양실증, 우 신실증.
음양맥진→ 좌 촌구1성평맥 간실, 우 부돌1성조맥 삼초실.
·처방 :
(침) 좌우 각각 간승방 + 삼초승방을 자침, 발침 후 (
뜸) A1, 4, 6, 8, 12, 16, 18, 30, F6에 뜨고, 허리통증 완화와 자궁기능 강화를 위해 H2, I38, B4, 7주위에도 황토뜸 뜨다.
(수지팔지) 어깨결림 완화를 위해 우측에 끼우다.
(수지음식) 예왕식, 지왕식 병용했다.
동일한 방법으로 1개월 동안 계속하자 요통 및 어깨 결림이 많이 완화되었고,
소변이 시원해져 몸이 가뿐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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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손톱 색갈이 변하여 거의검은색,손톱도 딱딱 해지다.
(월간수지침 03/07 P45 김경희 학술위원)
·처방 :
좌우 양손 기본방 + 폐기맥(C1, 5, 7, 9, 11, 13), 간기맥(N1, 3, 5, 7, 9. 18) 에 거의
매일 수지침과 서암뜸을 뜨니 4개월 되니 호전되기 시작,
1년정도 되니 손톱도 반이상 새로운 손톱으로 자라나고,
얼굴색도 윤기있게 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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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폐 중금속 중독 - 서암뜸 (보건신문 03/11/24 학술위원 나순옥 서울금천지회장)
·증상 :
공주에 거주하는 조모(d;48세)씨는 집에서 자동차 부품인 배선 조립작업 부업을 시작 했다.
3개월이 지나자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집안의 공기가 탁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환기만 자주 신경을 쓰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 지 않았다 한다. 그런데 시일이 지날수록 숨이 차 오르고, 숨쉴 때마다 쌕쌕거리며, 얼 굴 전체가 검붉게 되고, 가벼운 이불조차 개지 못할 정도로 숨이 차게되어 병원에서 폐를 검사하게 되었다.
X-Ray 검사 결과 폐 전체가 시커멓게 나타났는데, 담당의사는 "이 정도면 폐암이나
진폐증일 확률이 높다" 면서 "빨리 서울의 큰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으라" 고 하였다. 서울 모 종합병원에서 재검사를 해보니 폐암은 아니지만, 너무 악화된 상태라 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더 하자고 했다.
병원에서 검사결과는 "중금속중 독으로 얼마나 치료를 해야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더욱 답답해진 조씨는 수지침회원의 소개로 지회에 와서 그 동안의 정황을
상세히 상담하게 됐다.
·맥진 :
우 촌구 3성(폐실) 이상의 강조맥, 좌 부돌 1성 조맥(삼초실)이 나왔는데,
지금까지 많 은 상담을 하고 음양맥진을 해보았지만 그런 맥상을 접하기란 흔치
않은 일이었다.
맥 진을 한 후에 오른쪽 폐가 더 심하다고 하니 병원에서도 그렇게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어떻게 맥을 보고 그렇게 알 수가 있는지 무척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처방 :
우선 중독을 해소하기 위해서 N1, D1, L1, C13, K15에서 사혈을 한 후 폐와 간·대장 을
중심으로 처방하여 신수지침으로 자침했다.
조씨의 집이 지방이라서 수지침 시술은 거의 할 수가 없었고
원암반지를 좌측 1지, 우측 1지에 착용토록 조언했다.
매일 저녁 자기 전에 서암봉을 A8∼30, C1·5·8, D3, E42,N5, L3, I10·13·14, E8, I2에
붙이도 록 알려 주었다.
그리고 중독성인 경우에는 빠른 해독을 위해서 원활한 산소공급이 절 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서암뜸을 기본방과 N18, C1·8, K9, F4 등에 200개 이상 뜨도록 했다.
조씨는 매일 300개 정도의 서암뜸을 1달 동안 열심히 떴다.
·경과 :
1달 후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좌우 폐의 시커멓던 것들이 거의 없어졌고
숨 찬 증상들이 완화되어 의사 선생님들이 놀라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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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사스(SARS)나 독감 예방법 (월간수지침 03/06 P36)
·사스의 특징 : 고열과 가래, 기침, 그리고 호홉곤란, 폐염증상. (급성기관지 염증)
·감기에 걸렸을 때 오한,발열, 땀 등이 있다가, 악화되어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는
가래, 기침이 나타나고, 심하면 기관지 천식이 발생해 호홉곤란까지 발생
·처방 :
서암뜸 A1, 3, 6, 8, 12, 16, 18, 20, 30, C1, 7, N18, E22, F5 에
모두 3∼5장 이상 매일 뜬다 + 충분한 휴식과 영양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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