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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대상 14:8-17절
제 목 : 다윗이 블레셋과 싸워서 이긴 비결
일 시 : 2023. 12. 31.
역대상 14:8-17/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우상을 그 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령하여 불에 사르니라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항상 이기는 자입니다. 그래서 고후2:14/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이기는 자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요일5:4-5/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믿는 자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깁니다. 그래서 롬8: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했으며, 잠24:16/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의인된 사람들이 항상 이길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며, 2) 두 번째는 영원하신 승리자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기 때문이며, 3) 세 번째는 세상 그 어떤 것도 무너뜨리거나 이길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강력한 힘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인은 일곱 넘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진리와 진실을 믿고 확신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다윗이 블레셋과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합니다. 서론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이기는 자라는 전제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을 통해서 믿는 자로서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체적인 비결을 나누려고 합니다.
1.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에 있었습니다.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그에게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블레셋과의 싸움은 다윗이 첫 번째 기름 부으심을 받은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양치는 목동 다윗에게 사무엘 선지자가 뿔 병으로 기름을 부었을 때 다윗에게는 성령의 능력이 임했습니다. 그래서삼상 16:13/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기름 부으심을 받고 난 뒤에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군대에서 블레셋과 싸우고 있는 두 형님들을 위해서 먹을 것들을 한 보따리 싸 가지고 위문을 갔습니다. 거기에서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만났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서 벌벌 떨고 있는 사울 왕과 그의 군대를 보면서 의분이 일어났습니다. 성령의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형님들에게 골리앗과 싸우는 사람에게 무슨 상을 주느냐? 물어 보았고 자기가 싸우겠다고 자원했습니다. 그 소문이 사울 왕에게까지 전달되어 다윗은 사울 왕에게 호출을 받아 사울 왕을 만났을 때 동일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기가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삶에서 자신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기 때문에 골리앗과 싸우겠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들판에서 양을 칠 때 곰과 사자가 양들을 잡아 먹으려고 찾아오면 곰과 싸우고 사자와 싸워서 이기게 하신 하나님께서 저 골리앗과의 싸움에서도 이기게 하실 것이라는 자신 있게 말하는 다윗의 믿음의 확신을 보고 사울 왕은 다윗을 전쟁터로 보냈습니다. 다윗은 물매 돌을 가지고 골리앗을 향하여 던졌는데 돌이 그의 이마를 정통으로 마쳐서 골리앗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달려가서 골리앗의 목을 밟고 그가 차고 있는 칼로 골리앗의 목을 베었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 때문에 다윗에게 믿음의 확신이 생겼고, 성령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서 그를 도와주심으로 골리앗을 무찌를 수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습니다. 역대상11:1-3/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이르되 우리는 왕의 가까운 혈족이니이다 2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고 했으며, 역대상14:8-17/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고 했습니다.
다윗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왕이 되었다는 소문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다윗을 잡으러 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과거에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겨 도망 다닐 때의 비참하고 초라한 다윗 정도로만 생각하고 다윗을 잡으러 쳐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처음 기름 부으심을 받을 때보다는 더 강력한 기름 부으심이 임했다는 사실을 블레셋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성령의 강력한 능력이 임하는 것으로 원수들과 싸워서 이기는 강력한 능력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블레셋과 싸워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더 강력한 불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앞으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중요성과 기름 부으심을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 다윗은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해 왔을 때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하나님의 응(성)답을 듣고 싸웠습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모든 전쟁은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은 모든 전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방법대로 전쟁하면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이 사람이나 유명한 장군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마귀에게 속한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에는 지금도 여전히 많은 싸움과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전쟁 중에 있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우리 나라가 6.25전쟁에서 완전히 패배할 수 밖에 없었지만 우리 나라의 모든 목사님들이 부산에 모여서 회개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유엔군을 통해서 우리 나라를 도와주셔서 패배하지 않고 절반의 승리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싸움은 블레셋과 같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그것이 건강의 문제이고, 물질의 문제이고, 인간 관계의 문제이고, 직장의 문제이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이며,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는 복잡한 문제들이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이 블레셋과의 전쟁이며 다윗의 싸움처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크고 어려운 문제라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을 받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싸우면 이길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선한목자로서 양들과의 관계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요10:3-5/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고 했으며, 요10:8/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라고 했으며, 요10: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만나고 직면하는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가면 됩니다.
삶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전쟁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선한목자가 아닌 타인의 음성, 즉 사탄 마귀의 음성, 자기 교회 목사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음성을 들어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운 교회에 자신의 목자를 세우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세운 교회와 그 교회를 관리하고 주님을 대신해서 목양하는 목사님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다른 교회를 기웃거리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세 번째는 다윗이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에 하나님이 먼저 나가서 싸우셨기 때문에 블레셋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14-16절을 보시면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에서 승리하는 비결도 동일합니다. 내가 지금 싸우는 모든 싸움들이 나 혼자서 열심히 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하나님의 응답과 음성을 듣고 거기에 순종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했으니까 하나님이 책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보다 먼저 가서 싸워 주십니다. 그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내가 하는 일들과 모든 싸움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보다 먼저 앞서 가서 싸우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려면 반드시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거기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 때 구원의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 주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삶에서 그대로 적용되고 또한 모든 문제와 싸움과 전쟁에서 항상 이기고 승리하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
4. 그 결과 다윗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17절을 보시면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결과입니다. 즉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기다리고 인내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복을 주셔서 그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지게 하십니다. 그리고 크고 존귀한 자가 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루실 때까지 믿음으로 인내하고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결코 조급해서는 안됩니다. 모세는 80세 나이에 쓰임을 받았으며,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어서 아들 이삭을 낳았으며, 세례 요한의 부모님인 사가랴와 엘리사벳도 노년에야 아들 요한을 낳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나이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보면 23년도에 주신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고 하신 주님의 음성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여러 분에게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24년도부터는 더욱더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을 받게 될 것이고, 주님의 음성을 더욱더 분명하고 명확하게 듣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믿음과 기쁨으로 순종해서 모든 문제와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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